(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 주관으로 ‘대중교통 운영시스템 효율화 방안 모색을 위한 대중교통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서울시의 광역버스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공동생활권인 경기도까지 확대·포괄하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 체계에 대한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버스, 지하철, 철도 등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발생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방안이다. 이에 정부와 인천·서울·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K-패스, 기후동행카드, The 경기 패스 등의 ‘요금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사실상 대중교통 정책에 정부의 공공적 개입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천·서울·경기는 하나의 교통생활권으로 묶여 있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효율적 확충과 함께 효과적인 연계가 중요하다. 특히 중앙정부와 3개 시도로 분산된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통합할 수 있는 효율적 운영 방안도 모색해야 요금지원, 광역교통체계 연계구축 등의 정책적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 결국 ‘대도
(경인뷰) 인천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이자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월 19일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를 열고 원도심의 발전과 문화·경제의 재도약으로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상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미래 솔루션’을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도심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고 역사와 변화의 중심지인 제물포를 중심으로 인천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으로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인천형 행정체계 개편 추진과 함께 상상플랫폼 준공, 1·8부두 개항광장 조성, 만석우회고가교 철거 완료 등 원도심 활성화 기반을 이미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래 솔루션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국제교류·근대화의 시작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국제무역의 중심으로 산업성장의 요람이었던 제물포를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도시’ 신성장 산업 육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8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이 도지사에게 직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편의지원을 요청 할 수 있도록 규정해, 장애인 공무원을 수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장애인 공무원의 편의지원의 범위에 “사무용 가구와 장비”를 포함시켜 지원의 범위를 보다 구체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장애인 공무원의 직무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음을 규정했다. 조례안 통과 이후, 이서영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편의지원과 관련해 인식의 개선과 함께, 장애인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직무환경 개선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61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도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전인적 성장·발달을 견인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광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조례에 명문화될 예정이다. 정윤경 의원은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별상담·가정방문·집단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는 2024년 학교사회복지사 배치를 위한 신규사업을 예고한 바 있어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정의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및 사업비 지원 학교사회복지사업 전문인력의 역활 등을 명시하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고 학교폭력 감소 등 중요한 사회 문제해결의 효과가 검증된 사업이다”고 말하며 “이 조례를 통해 학생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정우 고삼·양성농업인상담소장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우수 농업인상담소장 평가에서 ‘2023년 우수 농업인상담소장’에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농업인상담소장 평가는 시군 읍면동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업인상담소장의 우수성과 발굴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표창하고 있는 평가로서 경기도 내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농업인상담소장 3명을 선발해 표창한다. 이정우 농업인상담소장은 2016년 고삼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 부임한 이래 지역 농업인들과 적극 소통하고 현장 중심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하며 특히 친환경 농업 확대, 다양한 지역특화 재량사업 및 시험연구사업 추진, 현장 밀착 컨설팅 추진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정우 농업인상담소장은 “농업인분과 소통하고 농업 현장에서 영농문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것은 농업인상담소장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분들이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벗友동행은 지난 12월 16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취약계층 난방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벗友동행의 연탄 후원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모여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부부가구에 직접 연탄 500장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고 이 외에도 생활에 필요한 쌀과 라면을 포함한 식료품, 전기장판 2세트 등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연탄을 지원받은 이OO 어르신은 “연탄값이 올라서 이번 겨울을 보내는 일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아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이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김원광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이러한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팀장은 “온정 어린 손길을 내밀어 주신 벗友동행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힘든 경제 상황 속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벗友동행은 안성시가 고향인 친구들의 모임으로 지역사
(경인뷰)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023년 수강생 작품 전시회‘The 특별한 그림책’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한 해동안 보개도서관 책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만든 책 33권과 원화 20점을 전시한다. 대표적으로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림책 10권을 출판했고 원화 20점도 함께 전시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총5개월간 강의 및 편집을 진행했으며 그림책의 소재와 이야기가 작가들의 개성을 듬뿍 담고 있다. 더불어 지난 10월 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진행했던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전시회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그림책 14권도 작은 코너로 마련했다. 또한 ‘보개도서관 온라인 글쓰기 동아리’에서 1년간 꾸준히 글쓰기한 분들의 글을 모아 에세이 9권도 출판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는 다양한 책만들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단체 회장단과 함께 영농부산물 소각방지 안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농업인 단체 회장단을 대상으로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 서비스와 24년 진행 될 영농부산물파쇄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영농부산물 소각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업인 단체 회장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단체 회원들의 영농부산물 소각을 방지해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24년도부터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 여성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일손부족 현상을 경감 해 소각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이달 31일 자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28일 안성시 코로나19 첫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으로 1433일만에 종료한 셈이다. 코로나19 총 PCR검사 수는 650,084건에 달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나, 감염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을 위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유지된다. 2024년 1월 1일부터는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 단계로 이 기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
(경인뷰)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12월 18일부터 기존 일죽터미널 및 죽산터미널을 리모델링해 버스라운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죽터미널과 죽산터미널은 민간시설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운행하는 여러 시외버스와 지역내 시내버스를 거점 운행하는 시설이다. 과거부터 많은 시민들이 버스 탑승을 위해 이용한 시설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탑승객 감소 및 경영악화로 시설개선이 어려운 실정이었고 특히 한파, 폭염 및 미세먼지 발생시 시민들의 버스 이용불편 민원은 가중됐다. 그러나 일죽 및 죽산터미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여객자동차터미널에 해당되지 않아 재정지원의 어려움이 있어, 안성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에 경기버스라운지를 벤치마킹해 일죽 및 죽산 버스라운지 조성사업을 계획했다. 버스라운지 조성을 위해 시에서는 민간사업자와 무상사용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대합실 및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버스라운지 내에는 편안한 의자와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 설치,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제공하며 2024년에는 주5회 청소용역으로 쾌적한 버스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시민체감형 버스라운지 조성사업 이외에도
(경인뷰) 안성시는 2023년 계묘년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시는‘시민중심·시민이익’을 비전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과 무상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대, 주민 편의 시설 확충 등 첨단산업과 교통,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혁신의 이정표를 구축했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1만 6천여명 고용효과·9,900억원 부가가치·2조 4,400억원 생산 유발효과- 지난 7월, 안성시는 민선 8기 첫 번째 공약인‘반도체 산업 육성’을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공모에 신청해 반도체 분야‘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시는 김보라 시장을 단장으로‘반도체 유치 TF’를 구성하며 세부 전략을 수립했고 한경대와 두원공과대, 한국폴리텍 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관내 반도체 기업인 간담회는 물론, 반도체 산업 육성 포럼 및 국회 토론회, 자문단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특화단지 유치의 성과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반도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을 위한 495억원
(경인뷰)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성결대 행정학과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연탄나눔 사랑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공사 직원 20명과 성결대 학생 20명 등 40여명이 참여해 만안구 박달2동 일대 세 가구에 2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어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전기매트와 전기난로 쌀과 라면 등 생활물품을 기탁했다. 이명호 사장은 “예상치 못한 강추위에도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저희가 전달한 연탄으로 올겨울 추위 걱정 없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매년 관내 장애인 복지관 바자회 후원 물품 전달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나눔 경영 운동을 전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