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회 관내 위기가구에 1:1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대상자의 추가 욕구와 위기도에 따라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적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개월 동안 총 600개의 반찬을 취약계층에 배부했으며 어버이날, 복날, 추석, 동절기 등을 맞이해 다양한 특식을 함께 준비해 많은 이웃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받으시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신 주민들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느꼈다 내년에도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포승읍 복지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긴 기간 동안 꾸준히 반찬을 전달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하고 세심한 돌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
(경인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4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케스트라 가족들을 초대해 ‘미니연주회&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며 2023년도 활동을 마무리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47회에 걸쳐 9개 파트별 악기 교육을 진행했고 상반기인 4월 8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힐링연주회를 진행했으며 11월 14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해 또래 청소년들과 가족,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느 해보다 알찬 활동을 펼쳤다. 2024년에도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2023년 청소년건전육성사업 ‘HOOK커요’ 지난 5월 16일 홍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부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가사초등학교로 총 38회기 찾아가는 농구 수업을 끝마쳤다. 이번 사업은 평택 서부지역 내 초등학교 중 도심 이외의 지역에 있는 학교를 우선순위로 선정해 진행했다. 이번 기회로 청소년이 평소에 접하기 힘들 수 있는 농구에 대한 이론부터 기초체력 훈련, 기본기 훈련, 응용기술 훈련, 자체 시합을 통해 청소년들의 농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회기를 하면 할수록 참여한 청소년은 신체 및 정서발달이 향상되고 무엇보다 도심 이외 지역에 있는 청소년은 농구를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접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이런 사업을 활성화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외국인 투자기업인 아지노모도농심푸즈와 협력해 서부지역 2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1909년 창업 이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아지노모도농심푸즈의 임직원들은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해피홈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 약 250만원 상당의 식품 60박스를 기부하고 ‘어린이 조식 섭취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보호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정비와 환경미화를 전개하고 교육 재능기부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즐거운 놀이와 맛있는 간식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물했다. 아지노모도농심푸즈의 오가와사토시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린이 조식 섭취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별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아침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당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특별한 연말을 만들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건강의 활력을 더하는 이런 소중한 경험은 아동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며 지역사회에
(경인뷰) 평택시는 제4기 마을세무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무료 세무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3개 구역별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국세·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 일자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시청 누리집에 상담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가 지원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에서 2년 연속 재정분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그룹별로 나눠 전년도 결산자료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평가한다. 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시는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비율’이 전국 평균인 5.26%를 크게 웃도는 8.61%를 기록해 탄탄한 재정 건전성을 자랑했으며 특히 관리채무비율 0%를 유지하며 채무제로단체로서 건전한 재정구조를 보였다. 또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2022년 지방세 규모가 증가했음에도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등 효율적인 재정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상경비 절감,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 지속가능한 세입확충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여, 100만 화성시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2월 19일 부천시 소재의 정명고등학교에서 추진한 ‘2023 인문학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에서 ‘생애 첫 선거권 행사의 의미와 민주시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정명고등학교에서 졸업 후 사회 진출을 목전에 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주인의식 고취, 민주시민 교육 가치 함양을 위해 마련했으며 고3 학생들과 계림학원 이사장, 교장 및 교사들이 참석했다. 일일 명사로 참석한 황진희 의원은 “여러분에게 주어진 선거권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시민의 노력과 수고로 얻어내 귀한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정치는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나라를 다스리고 시민과 시민 사이의 자원배분과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공직선거 후보자의 공약 대한 명확한 인지와 더불어 여러분 자신에 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며 그 관심과 이해를 이웃으로 확장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진희 의원은 참석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생활과 관계된 경기도교육청의 조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올해 2월 발생한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해당 조례에서 포상금 지급대상을 포괄적으로 규정해 도세 징수 업무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않는 과장급 이상에 해당하는 공무원에게 부당한 포상금이 지급될 개연성이 있어 부적절한 포상금 지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본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입징수에 직접 기여한 사실이 특별히 인정되지 아니한 경우 과장급 이상에 해당하는 공무원에 대해는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문형근 의원은 “도민에게 도세 징수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행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중구 제이앤파크호텔에서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 주관으로 인천 식품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임직원과 업체 대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 임직원, 협약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시, 군·구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인천시 위생정책 방향 2024년도 센터 주요업무추진계획 공유 비거니즘의 이해와 비건 식품 개발 식품정책 방향과 푸드테크의 미래 등으로 민·관·협력기관이 함께 모여 식품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마련됐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전국 최초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개소돼 이렇게 민·관이 함께 모여 식품산업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 질수 있다는 것에 대해 식품관계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등 협업 방안을 마련해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산업이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문을 연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인천대공원에서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우수활동자 2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재능기부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시민공원사진가들은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공원의 사진 1만 8천여 점을 촬영했으며 그중 181점을 엄선해 정기전시회를 개최 하는 등 인천의 공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인천시는 인천대공원에서 연말 총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고 활동우수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내년 1월 신규회원을 모집할 예정인데, 공원과 사진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전문 사진교육 제공, 워크숍, 봉사활동 시간 인정, 정기 전시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시민공원사진가분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올해도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활동우수자 표창 등 시민공원사진가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 할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본청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등 관련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전수하고 5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예년과 달리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복무규정 등을 교육해 한창 젊은 시절에 사회복무요원들이 평소 근무하면서 자칫 기강해이로 제복 미착용, 복무규정 미준수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복무규정 준수 관련 교육도 실시해 병역 이행에 많은 도움을 줬다. 김도경 인천시 비상대책과장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경험이 사회 경력 및 본인의 인생에 도움과 좀 더 보람 된 앞날과 알찬 미래 생활에 밑 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지고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 수돗물과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학생 등 수요자를 통한 평가로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한‘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해단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의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소감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인천하늘수의 마스코트인 수돗물 요정‘하리’와 ‘수리’가 깜짝 등장해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해단식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150명을‘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로 선발하고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인 ‘인천하늘수’브랜드 정착과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은 관내 공원 음수대 모니터링, 상수도 민원 및 워터케어 서비스 모니터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