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2년 추진된 전국 52개소 사업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26개소 사업을 의정부 등 10개 시군이 원할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의정부 등 4개 시군 26개 반환기지 토지매입 사업과 14개 시군의 78개 주변지역 사업을 추진해 지역개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반환공여구역 지원사업은 주변지역개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토지매입과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시군 등과 적극 협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가 겨울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한다.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 행사는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장에는 스케이트장을 비롯해 매일 눈놀이 동산 및 실내 컬링장이 열리고 평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 놀이 체험장이, 주말에는 페이스 페인팅이 진행된다.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1회당 90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타임 기준 입장료 1,000원이며 장비 대여 비용도 1타임 당 1,000원이다. 5세 이상 어린이부터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부대프로그램으로 눈 놀이터와 휴게공간에 실내 컬링 체험 등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의 도민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일 전통 놀이 체험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등을 즐길 수 있고 주말에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부대프로그램의 이용 요금은 입장료 1,000원이며 65세 이상,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안전을 위해 장갑 미착용 시 입장을
(경인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9일부터 29일까지 일산킨텍스 제2전시관 키즈월드 입구에서 ‘Since 2014: 우리는 작은 소방관’ 역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경기북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을 통한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과 친근한 소방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작품은 2014~2021년 우수작품 19점과 2022~2023년 우수작품 22점으로 일산킨텍스를 시작으로 내년 3월 8일까지 경기북부 각 시·군별 다중이용장소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무료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중인 2014~2019년 역대 우수작품의 주인공을 찾아 안전문화 추억을 상기시키고 이를 계기로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추억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해당 전시작품의 주인공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전시회 초청 또는 관할 소방서 견학·체험 등을 진행하며 기념촬영 사진과 주인공이 직접 그렸던 포스터를 활용한 그림엽서 등 기념품을 지급한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어릴적 직접 그린 불조심 포스터를 통해 시대별 안전문화에 대한
(경인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탄을 맞아 18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성탄전야 평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오산시, 연천군, 용인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쿠폰과 1만 2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할인 2가지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라면 누구나 기간 내 1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인뷰) 성남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혈액 수급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민관군 합동 헌혈추진협의회’를 꾸려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성남시와 교육지원청, 분당경찰서 육군 제55사단, 시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군수도병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한마음혈액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 협의회 등 10개 기관·병원·단체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혈액 수급 위기 발생 시 회의를 소집해 헌혈 자원 확보를 위한 각 참여기관의 협조를 유도한다. 헌혈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항, 헌혈 자원봉사활동과 지원에 관한 사항도 심의 의결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로 수혈 수요는 늘고 있지만, 출산율 저하로 10~20대 헌혈자가 줄어 혈액 수급은 여전히 어렵다”며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도록 홍보와 지원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헌혈 장려에 관한 개정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5월부터 지역 내 5곳 헌혈관리기관에서 헌혈하는 사람에 지류 성남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는 사업을 펴오고 있다. 이후 최근까지 1년 6개월간 9만2260명에 지역화폐 1만원권 지급이 이뤄졌다. 한편 헌혈추진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
(경인뷰) 성남시는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대상자에 새롭게 포함되는 1954년생 주민의 버스요금 지원신청을 새해부터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2024년도에 만 70세가 되는 1954년생 주민은 8500여명이다. 생일 일자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성남지역 농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로 신규 혹은 재발급받아야 한다.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9만3700여명 중 약 70%인 6만4000여명이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했다. 재발급받은 지 패스 교통카드로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본인이 카드로 충전해 버스 승차 시 사용하면, 시는 이 교통카드로 결제된 버스 이용요금을 분기별로 정산해 분기가 끝난 다음 달 말 즈음 대상자 계좌로 지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고령층의 사회활동
(경인뷰) 성남시는 18일 중원구 택시공영차고지에서 성남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남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은 지난 6월 성남시와 ‘푸른콜’ 개인택시조합과 ‘브랜드콜’ 법인택시협의회의 콜센터 통합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출범식은 성남시 택시 콜센터인 푸른콜과 브랜드콜을 성남콜로 통합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고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일반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기반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남시 택시 콜센터 통합을 통해 전화 콜 호출 방식에 플랫폼 앱 택시 호출 방식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배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택시기사에게는 콜 수락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인상하고 택시업계에는 내비게이션 교체 및 택시 외관 디자인 변경 등 성남시 지역택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통합콜택시 디자인 개발 용역을 완료해 성남콜 택시의 갓등 및 외관디자인 교체 작업을 최근 마쳤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택시업계와 충분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려운 택시 업계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관련, 18일 “노후화된 분당 신도시를 재정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투입해 도시 재창조의 국가적·국제적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분당과 같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는 성남시장 권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기초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이루어 낼 수 없어 인접한 기초·광역자치단체, 국토교통부·국방부·환경부·교육부 등 범정부적인 협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하수처리시설, 광역교통망 확충, 학교 재배치, 고도제한 완화, 이주단지 공급과 같은 사무는 국가, 즉 중앙정부가 나서 주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전체 면적의 73%가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한 녹지로 지정되어 있어 시장의 권한만으로는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적정량의 이주단지 공급에 한계가 있어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이주단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성
갑자기 내린 눈과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17일 새벽 김용남 국민의힘 예비후보(수원 팔달)는 수원 역사 주변에 위치한 ‘정나눔터’ 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 급식을 하고 있는 김용남 예비후보 이날 행사에는 사만사(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회장 강승원) 회원, 수원지역 69년생 수원모임인 ‘69수원’ 회원들과 함께했으며 약 200여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아침을 나누는 급식봉사에 함께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추위를 녹였으면 좋겠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소외 받지 않게, 사회적 관심을 끌어올리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GDP)대비 복지지출의 규모는 2000년 4.4%에서 2022년엔 14.8%까지 증가하였지만 아직도 OECD평균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고, 특히 GDP대비 장애인복지지출은 0.71%로 OECD평균인 1.98의 3분의 1수준이다”면서 “팔달구민의 응원으로 원내에 진입한다면, 이 같은 소외계층의 복지확대에 가장 먼저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17일 디자인하우필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이 날 수원시 영통구의 빵준서 광교점에서 ‘아름다움이 이룬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신간에는 광교신도시와 영통지구 건립의 생생한 뒷이야기가 담겨 있어 수원 지역의 과거와 미래를 한 번에 알 수 있다는 평가다. ▲ 사진 가운데 김준혁 교수 출판기념회에는 안민석, 김영진, 김승원, 임종성, 양정숙, 이규민 등 전·현직 국회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주요당직자와 이재준 수원시장 및 수원시 주요 당직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방송인 박시영, 김용민 등과 시각장애인 김대현TV, 청각장애인 종신TV 등 유투버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영통시민뮤지컬단, 광교1동 기타동아리 등 지역 주민들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김 교수는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정(영통·매탄·광교지역) 출마를 예고했다. 김 교수는 “지역을 외면하는 정치가 아닌 지역 주민을 가장 먼저 챙기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며 “도시의 아름다움와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시민 속에서 직접 발로 뛰며 땀 흘리는 모습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혁신 모임인 ‘더새로 포럼’ 공동대표이기도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1급 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변화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어자치분권 실현에 큰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제정했고 전국 지방정부 최초 집합건물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 절차를 담은 독립적인 조례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급 포상을 수상했다. 현재, 경기도는 오피스텔, 상가, 소규모 공동주택 등 약 9만 9천동의 집합건물이 있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전유부분 50개 이상인 집합건물을 경기도가 직접 투명하게 관리하고 특히 1~2인 중심의 핵가구를 위한 주거안정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살기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써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만들어나가는데 더욱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정례간부회의에서 “다음 주 매서운 한파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담당 부서는 선제적으로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서 달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첫째 둘째 셋째도 안전이라는 자세로 겨울철 재난·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 자재 확보와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제설 취약 지점에 설치한 도로 열선 가동도 철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도로 빙판길에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혹한에 따른 상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노후 주택 배관 등의 동파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동파 시에는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복구 체계 구축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