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전문 컨설팅사 더씨에스알(대표 정세우)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10년 성장사를 담은 스토리텔링형 사사(社史) ‘THE CSR WAY’(출판사 렛츠북)를 출간했다고 발표했다. ▲ 더씨에스알, 출판사 렛츠북, 정가 1만7000원 더씨에스알은 대한민국에 CSR 개념이 도입, 발전되고 ESG 경영이 도입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해오며 지속가능경영 컨설팅의 외길만을 걸어온 ESG 전문 컨설팅 그룹이다. 이 책에서는 ‘지속가능경영의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는 경영 철학 아래 기업 전사에 ESG 경영을 내재화해 기업과 사회에 가치 창출을 도모해 온 더씨에스알만의 컨설팅 철칙과 주요 사건 및 인물들의 스토리를 조망할 수 있다. 더씨에스알 정세우 대표는 영국 유학 시절 작은 컨설팅사가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의 CSR 영역을 컨설팅하는 모습에 착안해 2013년 국내 지속가능경영 전문 컨설팅사 더씨에스알을 창립했다. 당시에는 신생 기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국내 주요 그룹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공시(Reporting), ESG 전략 수립(Strategy), 평가 대응(Analytics)까지 주력 3대 사업을 수행하는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을 이뤄냈다. 정세우 대표는 “
(경인뷰)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대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시행 전 철저한 사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우려의 뜻을 표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처리가 되지 않고 있은 현시점에 경기도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나 The경기패스 등의 신규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특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소관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시 다양한 문제들이 우려됐다에도 이에 대한 대책없이 막가파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소관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 본예산 심의과정 중 다수의 의원들로부터 시군의 재정부담, 퍼주기식 성과이윤 보장 등에 대한 우려와 제도 시행전 재정지원금에 대한 버스업체의 투명성 확보방안을 마련하라고 문제제기된 바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기존 준공영제와 비슷한 공공지원형과 노선입찰형으로 구분해 추진할 예정인데, 공공지원형에 해당하는 버스업체에 대한 재정지원은 운송비용에서 운송수입을 제외하고 부족한 적자금액을 보전해주고 버스운행실적평가와 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이윤을 차등지급한다는 계획으로 추진
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후 같은해 12월 야간관광 브랜드 ‘Tonight, TongYeong’을 선포하고 콘텐츠 개발, 야간관광 여건 개선, 홍보마케팅 분야의 사업을 통해 통영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드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의 야경과 ‘Tonight,TongYeong’ 포토존 통영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 1주년을 맞아 가장 대표적인 야간관광지 중 4곳의 야경 명소와 2곳의 노을 명소를 공개했다. 해 저문 통영을 밝히는 야경 명소 · 강구안 브릿지 강구안 보도교에서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11월 새로운 애칭을 얻은 강구안 브릿지는 항남동에서 남망산을 연결하는 높이 13m, 길이 92.5m의 육교다. 야간에는 보도교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밝혀져 다리 자체로도 훌륭한 야경을 만들며, 다리 위에서는 구도심의 야경과 반대편으로는 잔잔한 통영 바다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로 유명하다. · 디피랑 강구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야간명소인 디피랑은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야외 디지털 테마파크로, 야간에만 즐길 수 있는 통영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15일 ‘2023 경인매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강태형 의원은 제10대, 11대 경기도의원으로 현재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위원, 기회포럼 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한 사명감과 도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경기도 의정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전국 최초 외국인 근로자 권익 신장과 기숙사 건립 사업을 위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체육계 투명한 채용을 위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지속적으로 추모하기 위한 ‘경기도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 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을 위한 마음으로 쉼없이 의정활동을 했는데, 오늘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을 바탕으로 우리 주민, 도민과 가장 따뜻하고 진실하게 마음을 나누는 소통정치, 진심정치, 책임정치로 최선을
(경인뷰) 안양시는 올해 관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24건의 감사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 및 운영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감사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데, 공동주택관리 자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기술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감사반을 구성해 감사 활동을 하고 있다. 전문감사반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해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사업자 선정 등 적법한 절차를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에 안내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공동주택 내 분쟁을 예방하고 건전한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관내 5개 단지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으며 공동주택 운영상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19개 단지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감사 및 컨설팅 총 169건을 수행했다. 최근 신축된 공동주택을 제외한 대부분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1회 이상의 감사 또는 컨설팅을 실시한 셈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법령 제정의 취지에 맞게 현장지도와 자문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공동주택 관리업무가 개선될 수
(경인뷰)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14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3년 보육인의 날’을 열고 보육교직원을 격려했다.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보육교직원 윤리강령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보육인도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15일 화재 피해를 저감 할 수 있는 사례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 화재에 따른 사망자가 256명이 발생했고 용인특례시에서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장소별로 구분하면 차량 화재에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용인특례시 화재 피해 사망자의 46%에 달하는 수치이다. 소방시설법에 의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개정됐고 2024년 12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나, 이미 많은 국민이 5인상 이상의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차량 화재의 경우 주로 엔진의 과열이나 전기 회로의 단락 등의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하며 휘발유 등의 연료가 저장되어 있어 연소 속도가 매우 빨라 신속한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용인소방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소방관이 알려주는 차량용 소화기 사용법’이라는 내용의 뉴미디어 숏츠를 제작 지원해 영상을 공개했다. 안기승 서장은 “화재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소방시설이 바로 소화기이다”며 “차량용 소화기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이 경인매일에서 선정하는 2023년 도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89년 창간한 경인매일은 국가 발전과 지역발전에 공이 지대하고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거나 봉사로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선정해 매년 도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미리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경기교육 내 각종 비정규직, 공무직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남양주 지역 도의원으로서 화도읍 지역의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 결정을 이끌어내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을 남양주에 유치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적극 활동하는 등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김 위원장은 올해 광역의회의원 분야 도정대상 수상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 위원장은 수상 소감으로 “의미 있는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금에 안주하지 말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도민의 목소리로 여기겠다”며 “지금까지 낮은 자세와 강한 목소리로 경기교육과 남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은 경기교육 정책을 위한 입법활동과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기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12월 15일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최효숙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2022~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상임위 활동을 통해 도교육청 전반에 대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검토 분석하는 등 집행부에 개선을 촉구해 왔다. 특히 경기도 차원의 안정적인 영유아 유보통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영유아 유보통합특위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더불어 영유아 유보통합 대비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을 결성해 운영 중이며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평소 좋아하는 ‘하심’이라는 말처럼 경기교육 발전의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몸을 낮추고 경청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 주체가 주인이 되는 교육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허식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 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 연결도로 개통 구간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사업은 청라~북항 간 연결을 위해 약 460억원을 들여 인천종합건설본부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2018년 8월 착공해 지난 11일에 개통했으며 연결도로 총 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선 규모이다. 북항은 인천신항과 더불어 인천의 4대 항만의 하나로 인천시 중구 북성동, 서구 원창동 일대에 원목, 고철 등 인근 공장에서 필요한 산업원자재 화물을 주로 취급했다. 하지만 북항 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송유관으로 단절되어 중봉대로 일대의 교통혼잡이 발생하게되어 배후 연계 수송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 간연결도로에 이어 이번에 대1-17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청라지역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동인천 등 원도심 접근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개통 구간을 둘러보며 허 의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북항의 배후산업단지 지원은 물론, 비가공 화물 등을 수요지에서 직접 처리하는 기능이 강화될 것이며 항만 배후수송로를 잘 확보하
(경인뷰) 화성시환경재단과 드론연합대응단이 13일 ‘생태보전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와 이정규 드론연합대응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비봉습지공원 개방·미개방 구역 드론 촬영 멸종위기 야생동물 모니터링 비봉습지공원 주변 하천 불법 어로행위 계도 방송 실시 공원 내 생태계보전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비봉습지공원 내 자연친화적 생태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드론 운영을 통한 비봉습지공원 생태보전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며 “향후 1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100만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4일 제2회 지역아카이빙 오픈세미나 ‘시민, 마을을 기록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카이빙 전문가 및 화성시 아카이빙 담당자, 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에서 기록 활동을 수행하는 배은희 대표가 기조 발제를 맡아 시민이 참여하는 기록의 의미와 부산의 아카이빙 사례를 소개했다.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에서 진행된 다양한 마을아카이빙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돼 화성시사편찬실의 남양지 마을조사사업을 비롯해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과 공동체, 송린이음터의 새솔상상기록사업, 자치행정과의 화성시민아카이브 사업이 소개됐다. 이어 진행된 화성시민아카이브 인터뷰집 ‘다 다르다 정’ 출판기념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수행업체와 시민기록단, 인터뷰 참여 시민이 함께 자리해 책자 발간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삶은 화성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며 “이번 행사가 화성시민의 삶을 이야기로 남기는 의미 있는 시민참여형 아카이브 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