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을 올해보다 10억원 증가한 120억원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해 국내외 자매도시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 포럼 예산도 2억 8천만원을 책정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를 넘어 세계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조 535억원보다 9.49% 증가한 1조 63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과 탄소중립,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과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며 “올해로 5회째 개최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로 2024년도 예산에 미편성됐지만, 지속적으로 의회와 협의해 내년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인뷰) 점동면 꿀꿀이농장 박순양, 박승대는 14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꿀꿀이농장 박순양, 박승대는 매년 잊지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꿀꿀이농장 박순양, 박승대는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 이런 나눔이 점동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점동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순양, 박승대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점동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점동면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후원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취약계층을 위한 점동면 이웃돕기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11월 28일 ‘2023년 여주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전했다. 교차로의 방향별, 차종별 교통량, 통행속도, 대기차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기반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터미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개소에 스마트교차로시스템을 설치한다. 특히 여주시 주요 구간 교통량 증가로 인해 첨두시간 교통혼잡 문제와 신호운영 TOD플랜의 획일적 운영으로 시간대별 교통상황 변화에 대응이 어려운 문제점을 스마트교차로 확대 구축을 통해 교통정보수집체계를 강화하고 영상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수준 분석 및 TOD플랜을 재설계해 시간대별 교통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여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 등 변화하는 교통여건에 맞춰 고도화된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을 통해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구간의 효율적인 교통체계관리로 교통혼잡 개선과 정책수립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14일 열린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송년행사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수원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 발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김 의원의 노력에 대한 것이다. 김미경 의원은 수원역·화서역을 일대의 대규모 점포 입점 등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지역 상권을 든든히 지키고 계신 수원 지역 소상공인께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대규모 점포 입점 등 많은 도전이 있었던 해였다 소상공인께 힘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3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상임위 베스트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영 의원은 2022년 10월 21일 낙후된 경기북부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고 2023년 6월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되는 인구감소와 지역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경기도 군유휴지 및 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 및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예산정책처와의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경기도 차원의 예·결산 정책수립 및 분석기법 도입에 힘써왔다. 그리고 평소 경기 북부 발전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군사규제 완화, 상생협력 등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윤종영 의원은 제363회와 제369회 2차례, 각각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1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 송전철탑 이설과 관련해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광교산 자락의 율전에서 동수원간에 위치한 송전철탑과 관련해 2010년 인근 수원시 아파트 주민들이 입주를 앞두고 전자파 등의 이유로 이설 요구를 제기하며 논란이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된 공동사업시행사인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GH는 2011년부터 민원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그 기간 동안 GH와 한국전력공사는 용인방향으로 철탑 이설 공사 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 민원 심의과정 등을 거쳐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미 있는 시설물에 대해 수원시 아파트 주민 400여 가구가 입주하며 민원을 제기하자 2010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지구 성복동 주민 4000여 가구의 동의 없이 강제 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수원시 주민은 송전철탑의 존재를 알고 입주했으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주민은 송전철탑이 내 집 앞으로 이설될 것을 전혀 모르고 생활해왔다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민들은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15일 양주고읍LH 1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와 치매예방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강증진과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도내 60세 이상 인구 수는 총 29만명으로 양주, 파주 등 경기 북부에는 도내 60세 이상 인구의 30%인 8만 8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인구 대비 치매어르신 발굴 비율’은 0.24%로 경기남부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김민호 의원은 “60세 인구 대비 치매어르신 발굴 비율이 경기북부가 높게 나타나지만, 치매어르신을 지원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경기남부에 전체 센터의 70%인 32개소가 위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평소 플롯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민호 의원은 양주플룻앙상블과 플룻 연주와 함께 송년음악회를 진행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은 “고령화 시대인 요즘 우리 모두가 치매라는 질병과 가까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사전예방과 함께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제도가 일반화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치매안심
(경인뷰)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은 지난 14일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관계자와 연천상담소에서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한 후 공사현장을 방문해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진행 사항을 설명 듣고 사업비 부족분 664,900천원을 긴급으로 24년 도 교육청 본예산 반영토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연천초등학교 공간혁신 개축공사는 학교 본건물 건축면적 4,239㎡, 지상2층 규모로 전액 국비 예산 20,716,570천원으로 2023. 5. 9 착공해 2024. 11월 준공 목표로 현재 20.18% 공정률이 진행되고 있으나,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되어 긴급으로 도교육청 예산지원을 위해 지역구 도의원인 윤의원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개축공사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는 기계실·화장실 등 PIT 층을 필요로 하는 구간에서 터파기를 오픈컷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현장 토질 조건이 매우 연약해 오픈컷 공법으로는 터파기가 불가능하게 되어 흙막이 가시설이 필요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664,900천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윤의원에게 고충을 제기한 것이다. 윤종영의원은 “신속하게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면서 받은 정부포상금을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2월 15일 시청 여성가족국장실에서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박용훈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 기반시설 확충 아동보호시설 시 자체 예산 지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 대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체 예산을 대폭 늘려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신설 및 확대에 힘써왔다. 또한 교육 및 홍보 영상물·책자 등 자체 제작 보급, 위기 아동 조기 발굴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인천시청 본관 소통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천시로부터 인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인천시 노동 존중 생태계 기반 마련 2023년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보고 인천형 항공정비산업 일자리 육성방안에 대해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제33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을 심의해 노사상생 문화 구축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기업 2개 사와 노동조합 2개소, 근로자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원팀 정신 기반의 협력적 거버넌스로 소통을 통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면서 확고한 신뢰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간 여러 합의와 상생방안을 도출해 주신 만큼, 앞으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인 ‘일 경험 청년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기업이 청년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인천시는 청년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한다. 구직 청년들에게는 실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기획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미래성장 유망기업 50여 개 기업과 앞서 지난 9월 모집 후 진행된 취업아카데미 과정 수료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구인 기업과 연결된 100여명의 교육 수료생들은 내년 1월 15일부터 세 달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과정을 수료할 경우 해당 기업의 경력으로 인정되며 인턴십을 수행한 기업의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의 수료증 전달식과 함께 황효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및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단비 의원과 김대영 의원의
(경인뷰)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에서는 한국의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내외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한 국내 견학 선호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오산시가 6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지난 10여 년간 핀란드, 일본, 베트남 등 23개국 외국인 569명을 포함해 시민, 학생 총 23,0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도시 구축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왔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노하우를 적극 전수해 스마트시티 확산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AI 지능형 CCTV 선별 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센터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