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21일 문화복합공간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커뮤니티센터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연 면적 292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의왕시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각 층별로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오전생활문화센터, 공유부엌, 언어발달실, 교육실, 상담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유아와 초등부모들의 양육과 돌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유부엌은 1인 가구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휴식과 문화,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마련된 오전생활문화센터는 시민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커뮤니티센터와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에 이어 부곡커뮤니티센터까지 신속하게 준공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의 바램을 담은 권역별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도민의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위해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지정해 비상경계태세를 확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인 29일부터 오는 2024년 1월2일까지 총 10일 동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총력 대응에 임한다.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3년간 성탄절과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총 653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일일 평균 37.1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월31일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소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용인 재난대책본부장이 현장을 지휘하며 소방력의 총력을 다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패널 18동, 천막 12동, 컨테이너 4동이 전소되는 등 70억여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는 전국 최다 소방력을 자랑하는 만큼 용인특례시의 안전과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소방공무원 560, 의용소방대원 984명과 소방차량 88대를 동원해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 대응으로 맞설 계획이다. 또한, 13개 안전센터 소방차량으로 24개 노선을 기동순찰해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안기승
(경인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수원시체육회-학교와 12월 22일 수원시청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의 학교시설에 대한 개방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에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의 부담을 경감해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협약 체결교에 개방시설에 대한 운영비를 지원하고 손해배상공제 보험 가입을 통해 이용자가 학교시설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원시체육회는 학교시설을 사용하는 단체의 1인을 대표자로 지정하고 대표자에게 학교시설 이용 준수사항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부여해 학교시설 사용에 대한 주의의무를 다하도록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학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동장, 체육관 등에 대해 시설 개방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원시 및 수원시체육회와 상호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시설 개방 여건을 조성할 것이며 많은 학교들이 업
(경인뷰)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0, 21일 양일간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 지역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올해로 다섯 번째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의 스카이러브봉사단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몰딩 제거 및 도배와 싱크대를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된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로 몰딩이 벽에서 떨어져 매달려 있어 위험하고 싱크대도 오래되어 문짝이 내려앉는 등 거주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수석부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이 생활하시기에 편안한 거주환경이 되길 바라며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며 “올해 마지막 주거환경개선 가구라 더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시의원은 “올 한해 주거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롯데건설 오산 스카이러브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이 집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
(경인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하이트진로에서 지정 기탁한 후원금을 사용해 김장김치를 구입, 지난 21일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 3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김장지원금은 총 1억원 규모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 가운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0만원을 기탁받았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갑자기 추워진 겨울에 맞춰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올해에도 지역사회 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하이트진로의 나눔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경영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화학 사고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의결하고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사업장 간 정보교류를 활발하게 하고자 소통 네트워크인 ‘자율안전단’구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올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추진한 다양한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사업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지원단 컨설팅 사업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참여형 화학사고 교육 화학안전관리위원회·지역화학안전협의회 운영 시민 알 권리 보장 등 화학사고 걱정 없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6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한
(경인뷰) 오산시가 지방세 체납에 따라 압류한 차량 중 매각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차량에 대해 체납처분을 집행 중지한다고 밝혔다. ‘체납처분 중지’란 체납처분의 목적물인 총재산의 추산가액이 체납처분 비용과 지방세에 우선하는 담보 채권에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을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의 집행을 중지하고 압류를 해제하는 지방세징수법상의 제도다. 시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한 차량 중 차령이 12년 이상 경과하고 공매 실익이 없는 차량 259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체납처분 중지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시는 해당 차량을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1개월간 공고 후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체납처분 중지를 통해 불필요한 압류를 정리하면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무익한 체납처분은 자제해 납세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익 있는 물건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체납처분해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제4호 마을정원인 ‘너나들이 마을정원’이 2023년 경기도 마을정원 상에서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마을정원 상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마을정원을 조성·유지관리하고 있는 도내 마을정원 가운데 사업 추진방향에 적합하게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가꾸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마을정원의 모범이 되는 마을정원에 주는 상이다. 경기도는 도내 조성된 마을정원 7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4개소의 마을정원을 우수 마을정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오산시 너나들이 마을정원은 2021년 수청동 대우아파트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함께가든, 커뮤니티센터, 그네파고라 등이 설치돼 남녀노소 모두 놀이터처럼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너나들이’는 ‘서로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라는 순우리말로 너나들이 마을정원은 지역 주민 모두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의 중심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조성됐다. 그간 정원문화프로그램 운영, 마을정원 행사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지난달 28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2024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부족하다고 지적한 의용소방대 워크숍 예산이 185% 증액되어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경현 의원은 지난 28일 심사에서 “코로나19 종식 이후 의용소방대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워크숍 예산은 대원들의 참석률을 50%만 반영해 수립됐다”며 “최근 오른 공무원 여비규정도 완전히 반영되어 있지 않아 예산 부족으로 활동이 위축될까 걱정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의용소방대 워크숍에서는 소방서별 우수활동사례 발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상호간 화합의 장 마련 각대별 의용소방대 발전방안 및 우수활동사례 발표 의용소방대 투명성 및 청렴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이에 상임위 심사 시 유경현 의원은 최대 80%의 대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넉넉한 예산을 확보하고 단가 또한 현행 공무원 여비규정에 맞춰 1박 2일에 당초 12만원이 아닌 14만 5천원을 기준으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제안했다. 그 결과 상임위에서 ‘의용소방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예산은 당초 7억 1729만원에서 6억 573만원 증액된 13억 1822만원으로 의결됐고 2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수도권 지역은 물류 수요와 소비가 활발해 서울보다 지가가 저렴하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도에 전국 물류창고의 약 40%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소형·경량 위주의 화물을 보관하고 소비자로부터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배송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주문배송시설이 근린생활시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입지규제의 완화 요구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도 개정됐다. 물류시설이 도심에 입주하기 어려운 상황이 개선되어 초단시간 배송서비스 구현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이와 동시에 물류창고로 인한 주차·소음·교통사고 등의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입지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김동영 의원은 현재 시장·군수에게 등록 신청을 하면 ‘건축법’ 등에 특별히 문제가 없는 이상 허가·건립되어 인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갈등을 일으키고는 물류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단비·김대영·신성영 의원이 최근 유유기지 인천에서 진행된 정책 토론회에 참가해 타 시·도 청년정책 유사 사례와 성공 사례 제시, 인천 청년의 미래를 바꾸는 공감 정책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 등을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타 지자체 청년 거버넌스 성공 사례 청취를 기반으로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의 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을 통해 더 나은 인천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 청년 정책네트워크 위원장들과 인천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인천시 거주 청년 등 60여명이 참석해 인천 청년의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숙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의 축사를 위해 참석한 김대영 의원은 “개인적으로 인천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기에 제대로 된 청년거버넌스를 만들어 내려는 활동가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그 노력이 성과로 나오기 위해서는 인천 청년이자, 시의원으로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단비 의원은 “청년정책은 지속가능성과 효용성이 중요하다는 내용에 공감하며 인천시도 청년특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월 20일 화성 에코팜랜드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24년 준공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임상오 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던 에코팜랜드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추진해 통과시킨 추가경정예산으로 다시 공사를 시작해 24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지부진했던 에코팜랜드 준공을 확실히 하고 저지종 젖소 육성사업과 반려마루 화성의 개관준비를 점검해 경기도 축산업과 동물복지산업 발전에 쐐기를 박는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은 “에코팜랜드의 준공이 계속 미뤄져서 도내 축산농업인분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실망하셨는데, 내년에 기필코 준공해 숙원을 풀어여한다”고 말하며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사업 진행상황을 잘 챙겨서 24년에 준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