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정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 지역사회 간의 협력과 상호 도움을 강조하는 의미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기탁금은 차상위계층, 저소득자 등 지역 내에서 가장 취약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번 성금 전달이 끝난 후에도 이 협력과 연대의 정신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자원 봉사 및 도움을 제공해 광정동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선희 광정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의 손길이 따뜻한 힘이 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위기과정을 찾아 도울 것을 약속하며 광정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인뷰) 군포시 반월호수에서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지난 1월 1일 처음 개최된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에는 3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계묘년 첫 일출을 함께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하며 일출맞이 대북공연,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새해 떡국 나눔으로 구성됐다. 주최자인 군포시새마을회는 “계묘년 해맞이를 주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갑진년 첫날에도 시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과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가 열리는 반월호수 수변공원에 안전요원 100여명을 배치하고 체계적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계묘년 해맞이에 방문하였던 한 시민은 “오랫만에 여러 사람들과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며 함께 어우러져 일출을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군포시에 해맞이 행사가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올해도 멋진 행사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열리는 반월호수 해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지난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분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좋은조례분야 부문 대상에 선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학교 급식에서 남은 잔식을 푸드뱅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사회적취약계층에 음식을 기부할 수 있도록 규정 근거를 마련한 조례이다. 본 조례는 시범 사업 이후, 1인당 잔반 발생량이 15% 감소되는 등 잔반 처리비용 절감, 환경 보호, 사회복지 기여 측면에서 효과를 거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 내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 잔반 처리 비용이 20년 41억원, 21년 85억원, 22년 113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비용절감 대책이 필요했고 푸드뱅크와 사회복지시설 등과 연계한다면 예산절감·환경보호·사회복지 측면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실제로 사회적취약계층 도민분들에게 더 많은 도시락이 전달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되고 있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 작품집 출판 기념회를 지난 12월 8일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2023년 3월 동화 창작반을 시작으로 5월에는 소설 창작반까지 각 8회씩 강좌를 운영했으며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 출판 기념회는 사업 운영 결과 보고 작품집 소개, 도서 전달식, 축사, 작품 낭독,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출판된 도서는 창작 동화집 ‘파랑의 계절’ 창작 소설집 ‘푸른 밤을 건너’ 2종으로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웃음,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출판 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 28개소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화성시립도서관 소장형 전자책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막연하게 품고 있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참여해 주신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경인뷰) 수원시가 3조 74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전년도 예산 보다 21억원 증가했다. 수원시의회는 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수원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등 세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병행해 전년도 수준의 세출규모를 확보했다. 2024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시의회 청사 건립 79억원 인계동 청사 건립 124억원 망포1동 청사 건립 78억원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150억원 통합돌봄 시범사업 15억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35억원 시민안전보험 16억원 경기도 지역협력 연구센터 지원 12억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원 수원 수목원 운영 76억원 제2호 역사공원 조성 29억원 숙지공원 조성 26억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삶에 밀접한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최대한 아껴 쓰면서 재정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이 12월 2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2023년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에서 기획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2023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올바른 정책 방향의 제시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교육기획위원회 최우수 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변재석 의원은 “교육 현장에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던 2023년이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오늘 주신 상은 앞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도민 여러분의 뜻으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이 지난 21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조례제정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으로서는 큰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오지훈 의원은 올해 3월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좋은조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분쟁조정’의 정의 신설 자문기구 운영 분쟁조정 지원사업 예산 및 사업비 지원 등이다. 본 조례의 개정 이후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변호사, 전문상담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을 운영해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어 조례의 개정이 행정적 효과로 나타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오지훈 의원은 동 조례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주관한 ‘2023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당대표 1급 특별포상자로 선정됐다. 오지훈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개관 4주년인 21일 4개 입주기관과 ‘탄소중립 실천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다함께돌봄센터, 송린이음터도서관, 시립송린어린이집, 화성형아이키움터 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에는 탄소중립 인프라 구축 및 생활 실천 확산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시민 교육, 캠페인 전개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기관장 정기회의 개최 및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동 캠페인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2024년 1월부터 ‘1회용품 ZERO 챌린지’를 전개해 송린이음터 내 정수기에 종이컵을 비치하지 않고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은 송린이음터와 입주기관이 서로 손을 잡고 탄소중립 생활화의 협력을 약속한 자리”며 “재단은 항상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 의회 황세주 의원이 12월 21일 열린 ‘2023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적극적인 2023년 행정사무감사 활동으로 의정활동을 빛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세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의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산하 병원 외벽을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설치해 화재 발생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료원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새로운 문제로 부각하고 있는 민간 구급차에 대한 대안 마련 촉구,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종합감사 후속 조치 미흡과 관용차량 관리 부실, 시군별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 예산의 형평성과 관리 부실, 50대 고독사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 부실 등을 지적해 정책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요소를 시정하는 데 기여했다. 황세주 의원은 “202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애형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 주민복리증진 등에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애형 의원은 2023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 개성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여성가족평생교육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다른 위원들에 귀감이 되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했다. 특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른 청소년 수련시설의 읍·면·동 1개소 이상 설치 확대를 주문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마약 예방 정규 프로그램 신설을 요청했으며 결혼이민자에 대한 지원 강화,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맞는 지원책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애형 의원은 "도민 여러분의 일꾼으로서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도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현장에서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변하며 투명하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은 지난 21일 2023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소속된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장 크게 활약하고 행정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장한별 의원은 지난 11월, 열흘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관련 문제, 직업계고 비활성화 문제, 학교급식종사자 처우 문제, 정보공개의 신뢰성 문제, 시설관리직 결원 문제, 학교석면해체제거 공사 문제, 급식실 환경개선 문제, 종합고등학교 과정별 차별 문제 등을 지적하고 시정 조치를 주문했다. 우수의원에 선정된 장한별 의원은 “이번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모든 의원님들이 열과 성의를 다해 임했다”며 “이 상은 저 뿐만 아니라 교육행정위원회 모든 의원님들이 함께 이뤄낸 상”이라고 말하며 “23년에도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체납한 266명의 차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번호판 영치를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치 예고 안내문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0만원 이상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정당한 사유 없이 60일 이상 체납한 차주들에게 발송됐다. 이들의 총 체납금액은 1970건에 1억1100만원이다. 예고대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체납 과태료를 내지 않으면 내년 1월 1일부터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차량 번호판을 뗀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체납액을 완납한 후에 성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하면 차량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상습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성실납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통한 번호판 영치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