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21일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란 용인교육공동체가 참여해 교육인프라를 제공하고 학생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 마을, 지역의 협약이며 용인시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협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용인동부경찰서와의 협약사항은 마을교육공동체 교육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며 용인 지역사회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을 위한 교육인프라 상호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 내 마을교사 및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업지원 사업을 운영해 신청학교에는 마을교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도 진행하고 있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앞서 9월 22일부터 용인교육자원봉사센터, 용인생활문화예술단체협의회, 용인문화원,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세라믹아트공학과와 교육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2월 21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지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유치원연합회 경기지회에서는 올 한 해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경기도의원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유치원연합회 경기지회 회장과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황진희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유아교육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무엇보다 유보통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관련자 정담회, 사립유치원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정담회 등 유아교육 관계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해 제도를 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황진희 의원은 “교육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공동체와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가장 안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흔들림 없이 경기유아 교육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필요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예산안 타결에 대해 ‘협치의 성과이자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협치’의 의미를 ‘작은 차이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을 위하는 궁극의 목표에 협력하는 마음’으로 설명하면서 새해 예산안의 성공적 집행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며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비록 도민께 약속드린 법정기한을 지켜내지는 못했지만, 회기 내에 예산안을 의결해 다행”이라며 “행감에 이어 예산안 심의까지 밤낮 없이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양당 대표의원과 155명의 동료의원,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감사를 전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 예산안의 쓰임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논의가 있었지만, 민생을 위한 예산을 만들겠다는 공동목표로 견해차를 좁힌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대화와 타협은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이고 의회의 기본 정신이며 나아가 협치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는 물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 또한 의회에 각별한 존중과 소통의 노력
(경인뷰) 남양주시 화도읍·수동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 387호선 확장 공사에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공사 진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21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에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장 관련해 35억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 위원장의 노력으로 추가 확보된 35억의 예산은 전액 공사비로 ’24년 총사업비는 당초 152억에서 35억이 증액된 187억이 되고 실제 공사비·감리비 또한 당초 65억에서 100억으로 약 54%나 증가하게 된다.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서 수동면 운수리를 잇는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포장 공사는 지난 2023년 5월 시작되어 2029년 9월까지 약 6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5월 착공과 함께 진행된 도로 주변 사유지 보상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어,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토목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번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장에 필요한 예산을 35억 추가로 확보한 덕분에 좀 더 빠른 공사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화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서광범 의원은 지난 11월 10일부터 22일까지 농수산생명과학국을 포함한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에 기반한 날카로운 지적과 실효적인 정책 대안 제시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서 의원은 농수산물쿠폰사업 등의 고령층에 대한 대면식 홍보방식 활용과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3개 부서의 협업을 주문하는 한편 벼 대체작물 지원사업의 개선 및 경기도의 적극적인 도비매칭 사업 발굴을 통한 시군별 재정격차 완화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서 의원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증진을 통해 살기좋은 농촌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가 서울시와 행정구역을 공유하고 있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도시 내 경기공항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서울시, 성남시, 하남시, 송파구 등 5개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위례신도시는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성남시, 하남시, 송파구 3개 지자체에 걸쳐 있어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교통과 생활편익시설 이용 등에 주민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위례신도시 상생협력 행정협의회가 발족했고 경기도와 서울시가 번갈아 가며 회장을 맡고 있다. 도는 지난 6월부터 주민 불편사항 안건을 접수해 안건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실무 검토와 두 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쳐 행정협의회에 상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5개 지자체의 심도있는 협의와 검토 끝에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기공항버스 5500번 노선 운행 재개 및 노선 확대 추진 산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위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활성화하며 해당 사업의 평가와 이를 통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정호 의원은 “다양한 장애인의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참여를 높이는데 힘써야 한다”며 “사업 운영 결과 평가를 통한 장애인평생교육진흥 정책에 관한 제도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호 의원은 2022년 장애인의 문화 콘텐츠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는 장애인에게 문화 활동 참여에 있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으로 장애인의 사회 활동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중단기 진흥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이석균, 윤성근, 윤재영, 김영기, 김근용, 김시용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인문예술연구소 최병식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경기도박물관협회 심재인 회장, 김윤래 사무국장, 박우택 이사, 한동민 이사와 경기도 문화정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 임광현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를 보유하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중단기 진흥 전략과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개선하겠다” 며 “4차 산업 분야의 디지털을 활용한 스마트 뮤지엄의 지원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도민의 서비스를 확대되는 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회장은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이나 예술활동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지만 사회에서 받는 보상이 노력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
(경인뷰)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20일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에서 개최된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방안’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공공의료분야, 복지분야, 지역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나백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코로나-19 등을 거치면서 국민들이 공공의료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공공의료 인프라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하고 “큰 병원 수요를 갖고 있는 남양주 지역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공의료원 설치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보인다”며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유주희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교수는 “공공성이 있는 병원의 설치는 보편적인 사회보장제도의 일환이자 국민의 권리”며 선진 복지국가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는 21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메타분석을 통한 경기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연구’의 연구용역을 마무리 짓고 최종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연구를 주도한 박신애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교수는 메타분석을 통해 8개의 국내 논문을 선정해 체계적 분석을 진행했으며 경기도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인,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유형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전 연령 치유농업 서비스, 연계 가능 정책 및 제도 등을 활용한 다부처 협력이 필요하며 표준화된 경기도형 생애주기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사들과 치유농업 효과를 수치화할 수 있는 스트레스 지수에 대한 표준화 및 치유농업 관련 전문인력양성과 관련한 대책 마련 등 경기도 치유농업 발전 및 확대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경기도형 생애주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서는 치유농장의 품질인증 및 서비스 품질관리가 중요하며 치유농장별 치유자원 분석을 통한 치유농업 콘텐츠 발굴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연구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이 경기도·경기도의회 직원 투표를 통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3년 의정활동 우수 경기도의원’에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21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처음으로 함께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간부 공무원 및 경기도의원에 대해 청렴성, 조직 화합 등을 기준으로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 4인, 의정활동 우수 경기도의원 5인이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애형 의원은 “일선 공무원들의 직접 투표에서 2년 연속으로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해에는 경기도 3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함께 추진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경기도를 위해 좀 더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최선을 다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애형 의원 외에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된 김영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김미숙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정승현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은 12월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이 전국 최고 빙상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국제규격 스케이트장 건립’과 ‘동계스포츠 인재양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기관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고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이인규 의원은 “동두천시 인구는 현재 8만8,667명으로 10만명을 눈앞에 두었던 2016년을 기준으로 매년 감소 추세”며 “지역경제의 처리 역할을 담당하는 청·장년층의 유출은 지역 존립마저 고민하게 한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인구감소의 원인을 ‘일자리’ 문제로 전제하며 동두천 지역 특성에 입각한 산업 기반 마련에 따른 지역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동두천은 이미 오래전부터 빙상스포츠가 활성화된 도시로 동계스포츠에 강한 교육도시로 브랜딩함으로써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젊은층의 인구유입과 동시에 빙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더 나아가 스포츠관광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은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