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대도시 부문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에 인증을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련한 제도이다. 지자체 규모별로 대도시 및 중소도시로 구분해 평가·인증한다. 성남시는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의 3가지 평가 기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성 부분에서는 벤처기업 수와 리빙랩 운영이, 거버넌스 ·제도 부분에서는 다양한 기관과의 스마트도시 MOU 체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기술·인프라 부분에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생활안전 CCTV 지능형 선별관제 독거노인 스마트케어 인공지능 민원안내 서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시는 향후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성남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성과를 국내·외에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통해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만들기에 더욱 주력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
(경인뷰) 성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는 중앙정부의 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비효율적 위원회 를 정비하고 위원회의 무분별한 신설을 방지해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성남시는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위원회의 운영 실태와 설치 근거, 역할 및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유사·중복 위원회 통폐합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8개 위원회를 폐지하고 14개는 통폐합했으며 1개는 협의체 전환, 13개는 비상설화해 총 36개 위원회를 정비했다. 23년 위원회 정비 실적 우수 자치단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 중 성남시를 포함한 총 24곳이다.
(경인뷰)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중 효율성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세부 지표 중 특히 지방세 징수율은 전년도 96.96%에 서 98.53%로 상승해 유사 자치단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지방소득세가 지방세의 56.46%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소득세과를 신설해 세입 극대화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재정분석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인구 및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간 유형별 상대평가로 이루어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건전재정 운영과 예산집행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주민 의견수렴과 예산 낭비 신고센터 및 계약 심사제 운영으로 재정낭비를 줄일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튼튼한 재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98년부터 실시된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삼성에프씨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쌀 100포대과 과자선물세트 200개를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에프씨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종호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전파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으로부터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은 안산에 이주해 온 6개국의 결혼이주 여성들과 한국인들이 함께 만든 다문화 공동체로 상호문화 인식 및 이해교육 세계문화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계문화 여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안산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승희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항상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세상고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인사혁신처 주관‘2023년 공무원 후생복지사업’우수사례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후생복지사업 가운데 소속직원의 호응도가 높고 효과성·파급성 등이 높은 사업을 공모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의 우수사례는 공무원 후생복지 기본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안산시는‘직원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새내기 공직자의 성공적인 안착 지원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휴식과 여유가 있는 근무환경 조성 퇴직공무원의 건강관리 지원 및 자긍심 강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덕 총무과장은“공직생활 첫걸음부터 퇴직 후까지 든든한 후생복지 지원으로 직원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고 최고의 업무성과 달성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우수위원 표창 올해 성과보고 및 내년도 추진계획 공유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연중 상시 접수방식으로 개선한 ‘온라인 365 주민참여예산 제안’ 창구 운영과 ‘주민자치회-동 참여 예산제’ 연계를 통한 동 지역회의 운영 내실화를 중점 추진했다. 또한 총 186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119건에 64억8천4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층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제안사업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공모 방식을 발굴·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성과보고 총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주민참여 실행위원회 개최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안산화폐 ‘다온’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모집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가맹점 등록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가맹점 신청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동행정복지센터, 농협은행, 안산시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일반 업종과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도소매업, 유흥업종 등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한편 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30만원을 충전하면 2만1천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12월 한 달간은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노 소상공인과장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간부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백동현 한양대 에리카 부총장, 이기형 산학협력부총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한양대는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글로벌 R&D 타운 조성에 대한 성과와 추진방향을, 안산시는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안산시-한양대 협력TF 추진현황 등 공유하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비전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한양대는 중요한 협력자이자 동반자”며“앞으로도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양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한양대는 지난해 12월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안산 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로봇시티 구축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신설 e스포츠 사업협력 및 청년정책 지원 등 시 역점 사업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지방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다.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3개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한다. 안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시-1’ 유형 가운데 종합점수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전년도 대비 두 단계 올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산시는 효율성 지표 중 지방세체납액 증감률 세외수입체납액 증감률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현장징수 전담부서 설치,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연 2회 운영 등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체납시책 추진 결과, 지방세체납액 증감률 –18.27%로 전국 평균 9.62% 대비 현저한 감소율을 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도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 지출을 줄이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우선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과 22일 양일간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어린이집 원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시·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동영상 시청하고 교통안전 퀴즈를 풀어는 교육으로 꾸려졌다. 인천시·한국 교통안전공단·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협력해 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의 좋은 모범이 됐음을 보여줬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에 교육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건설본부 대회의실에서 검단 및 청라 연장선 지하철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하고 2023년 안전 및 품질분야 우수 현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우수현장 선정은 시공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건설현장의 자율적 안전점검 역량을 강화하고 지하철 공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검단 및 청라 연장선 10개 공구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안전 분야는 검단3공구와 청라2공구, 품질 분야는 검단4공구를 우수 현장으로 선정했다. 우수현장으로 선정된 3개 현장은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정기 점검을 1회 면제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한 혜택을 주고 평가에 미달하는 건설현장은 향후 중점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능력을 개선하고 품질 저하를 방지할 예정이다. 조성표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안전·품질관리는 모든 건설 현장의 기본인 만큼 앞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다른 현장에 모범이 되는 지하철 건설현장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