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년 4개월여 간의 경제부지사직을 마무리하고 22일 명예롭게 이임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의원, 실국장, 직원 등 공직자들과 이임 인사를 나눴다. 염태영 부지사는 “경기도에서 민생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 정부가 못하는 일을 우리가 본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경기도 공직자가 갖고 있는 업무역량을 꼭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단히 섭섭하고 아쉽지만,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린다 경제부지사로 모시기 위해 제가 삼고초려를 했는데 수락해 주셔서 지난 1년 4개월 동안 같이 걸어왔다 제게는 동지이자 파트너이자 또 아주 든든한 친구 같은 부지사였다”며 “수원시,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큰일을 하실 분이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가시든 성원한다”고 이임을 축하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민선8기 ‘민생’과 ‘경제’의 신속한 도정 재도약의 기틀을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이 교육공무직의 권리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1일 오후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진희 사무국장 등 조합 관계자들과 교육행정위원회 직원들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경기교육 내 각종 비정규직, 공무직 종사자 등의 업무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경기도교육청에 에듀콜센터 인력증원을 통한 업무환경 개선 조리실무사 대체인력 인건비 현실화 과대·과밀학교 급식여건 개선을 위한 인력 확충 등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직무와 관련해 민·형사상 피소된 교육공무직원이 교육청으로부터 소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노력해 왔다. 안 부위원장은 감사패를 전달받은 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교 현장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2024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 성과보고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진로 인성, 생태, 악기, 독서 예술, 안전멘토 등 7개 분야로 구분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주체로서 전문심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기부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 기부단은 15개교 80학급 330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실시했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인증제’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99명을 2024년 학부모 교육기부단으로 위촉했고 더불어 올 한 해 기부단 성과보고와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표, 교육발전 유공표창 수여 등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교육기부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학부모 교육기부단이 있어 안양교육의 미래가 더욱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는 간병비 지원 사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간병비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간병비 지원 대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규 의원은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많은 만성질환자분들의 장기입원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임에도 간병비는 비급여 항목으로 저소득계층 노인분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이다”며 “2023년 마지막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경기도는 법적으로 저소득계층 노인분들에게 간병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정확한 지원 인원에 관한 연구와 적정 예산액에 대해 고민하겠다. 그리고 연구가 끝나는 대로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간병비 지원 사업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12월 20일 경기도의회 원내교섭단체인 국민의힘으로부터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서영 의원은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양평소방서 하남소방서 등 5개 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겨울철 화목난로 및 보일러로 인한 화재예방과 캠핑장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에 대한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선발에 있어 나이제한을 두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유재산법 시행령’이 위탁건물에 대한 손해보험을 자치단체장이 가입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음을 지적으면서 조속한 시정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11월 30일 담당부서는 이서영 의원의 지적 사항에 따라 공유재산 손해보험 가입시 자치단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 연구회’는 21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문형근 의원을 비롯해 안계일·김시용·박세원·윤종영·유경현·김창식·강태형·전자영·정동혁 의원과 연구용역 연구기관인 전략경영연구원 김성균 책임연구원, 이성우 연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김경화 팀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전략경영연구원의 김성균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 기구인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 책임연구원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집중면접 조사를 통해 협력형, 통합형, 주민조직형으로 나누어 장·단점과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대부분 협력형 모델이 적합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김성균 책임연구원은 “주민자치회 표준조례안을 경기도에서 발의함으로써 주민자치회를 내실화하고 고도화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민주적 참여와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단계가 된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지역사화의 연계를 통해 자치역량 강화와 연계사업이 적극 발굴될 수 있도록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주
(경인뷰) 장명희 안양시의원은 21일 열린 제 289차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서 “안양서중학교의 내년 신입생 학급 수 축소 위기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우려가 크다”며 “위기에 놓인 원도심 학교를 살리기 위한 안양시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안양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안양서중은 내년 신입생 학급이 기존 3학급에서 2학급으로 축소될 위기다. 문제는 지난 2017년 안양서여중이 7학급인 상태에서 폐교된 선례가 있다는 것. 한 지역 내에서 10년도 채 안되어 2개의 학교가 폐교와 폐교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의 해결책으로 장 의원은 원거리 통학 학생들에 대한 통학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로 산지와 동네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 만안구 학교들의 특성상 교통접근성이 좋지 않을수록 지망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내 여러 지자체들은 통학지원을 중요한 학생복지로 인식해 다양한 통학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와 5대 5매칭으로 초,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 등하교 차량지원사업’에는 내년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구중 25개 지자체, 267개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이 21일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국회의원 및 우수 행정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시상해 왔다.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는 21일 오후 6시 서울시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됐다. 고은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2024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타 의원의 모범이 됨을 물론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 왔다. 고은정 의원은 “이 수상은 경기도민의 대표로서 좀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와 환경에 더욱 신경 쓰면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도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지난 21일에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최종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선정’은 지난 11월에 있었던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감사와 관련한 상임위 활동내용을 세부적으로 나눠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총 11개의 상임위 중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아 그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초반부터 철저한 사전준비와 심도있는 분석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감기관에 대한 1,000여건에 육박하는 요구자료와 답변서에 대한 분석, 현지감사, 보조공무원 자체교육 등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정책분석, 증인 56명에 대한 송곳같은 질의, 그리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1,400만 도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잊지 않았다. 그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2년 연속 수상’이라는 놀라운 쾌거로 돌아왔다.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위원회로 선정된 것은 16명의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이 1,400만 도민이 맡겨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2023년 경인매일 도정대상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실질적인 정책 방향 제시 등의 다각적인 노력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효율성과 합리성 제고를 목표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등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외국인과 숙박형 관광객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경기도 관광산업의 위기를 가장 빨리 인지해 제372회 정례회 기간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광정책 개발에 미온적인 집행부를 강력하게 질타했다. 또한, 지속가능하고 경기도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공정관광 발전을 위한 ‘경기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함께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평소 이 의원은 항상 긍정적이고 재치있는 모습으로 주변에 밝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도민의 목소리를
(경인뷰) 여주시 중앙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각 마을 통장 및 중앙동장,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난방 취약계층 선정해 4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가구는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주니 안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추운 날씨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은 “중앙동 통장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학동 관내에 위치한 용인대 타이곤 태권도 학원에서 주변 동절기 취약 계층에게 나눠달라며 21일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400여개를 기탁 했다. 오학동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한파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 주신 용인대 타이곤 태권도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경험이 나보다 어려운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용인대 타이곤 태권도 120명의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오학동 관할 동절기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