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가남읍에 심석리에 위치한 해성골재건기에서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해성골재건기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했으며 올해에도 관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양경순 대표는 “기탁한 성금이 힘든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치솟는 물가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해성골재 양경순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바르게살기운동 광정동위원회에서는 15일 지역의 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저소득자들을 위해 153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위원회가 지역 사회 발전과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다. 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기탁금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저소득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같은 자선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상호 도움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정동위원회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소외 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연선희 광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광정동위원회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도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 이런 사회적 관심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올 한해 사회적경제조직에 사업개발비와 지역특화사업비를 지원해 사회적경제조직이 활성화되고 기업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보롬, 하늘빚다’의 시제품 제작, 크라우드펀딩 지원과 ‘군포애술협동조합, 빛사회적협동조합’의 홈페이지 구축과 홍보물 제작을 지원했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업 판로개척과 인지도 제고를 집중적으로 지원했으며 ‘가양주작, 수리산영농조합, 일촌꿈터’의 브랜드컨설팅과 ‘경기식음료개발센터, 보롬, 하늘빚다’의 박람회 참가와 패키지 리뉴얼 등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비는 9,791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31% 증액했고 14개 사업으로 확대지원했으며 특히 ‘하늘빚다의 친환경 흙화분’크라우드펀딩은 3,280% 초과달성해 기업성장의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지역에 뿌리내리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군포를 더욱 가치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대양그룹에서 지난 18일 여주시에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권혁홍 회장을 대신해 성금을 전달한 점동면 덕평1리 조재운 이장은 “대양그룹과 ‘기업사랑 농촌사랑 상생발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덕평1리 이장으로서 추운 겨울에 더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회장님의 뜻을 전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다양한 교류 및 기부활동을 하고 계신 대양그룹 회장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대양그룹과 덕평1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여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 중이며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성금과 물품을 접수하고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12월 21일 오후 3시에 군포문화원 4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당정9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추진절차, 토지소유자 협조사항을 설명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토지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GPS위성측량으로 새롭게 측량해 바로잡는 국가사업으로 합리적 경계조정을 통해 토지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고 이웃간 경계분쟁 해소로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군포시는 2015년부터 시작해 8개지구 1,578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고 2030년까지 당정9지구를 포함한 7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정9지구 지적재조사는 당정동 522번지 일원 439필지 265,159㎡로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얻은 후, 내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인뷰) 여주시가 2024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2024년 1월 9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순회에 나선다.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는 2024.1.9. 2024.1.10. 2023.1.12. 2024.1.16. 2024.1.17. 2024.1.18. 2024.1.19. 2024.1.22. 2024.1.23. 2024.1.24. 2024.1.25. 2024.1.26.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8기 그간의 주요성과와 2024년 시정 비전제시 등 읍·면·동별 2024년 주요사업과 각 지역 현안을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2024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많은 시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자 하니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현재 한국문인협회 포천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영석 시인이 포천관광문화재단의 2023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포·도·당’을 통해 발간·제작한 네 번째 시집 ‘낙원의 입구’를 펴냈다고 밝혔다. ▲ 서영석 시집 ‘낙원의 입구’ 표지, 152페이지, 정가 1만2000원 2011년 ‘문학광장’ 시부문에 당선돼 문단에 나온 서영석 시인의 아호는 녹정(鹿井), 세례명은 요셉으로 한국문인협회 포천지부장, 포천문화원 이사, 동농이해조선생기념사업회 이사, 한국문예협회 부매니저, 문학광장 회원,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 포천문화예술인협회 회원, 마홀문학회 회원, 시와 창작 동인, 청로 동인, 문학공원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영석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우리는 너무 먼 곳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인생을 걸고 있다.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을 잡으려고 까치발을 하고 뛰어오른다. 자신의 색을 조금씩 지우면서 세상의 색으로 물드는 삶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평생을 선택으로 점철된 삶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낚시에서 놓친 고기가 큰 것처럼 순간의 선택 점을 되돌린다 해도 세상과 나의 인생은 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항상 그
(경인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이무송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올해 넌버벌 퍼포먼스, 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선보였으며 2023년 대미를 장식할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여주시 홍보대사 ‘이무송’이 풍성한 악기들과 선보이는 송년 음악회이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로 이무송이 사회와 보컬을 맡고 20인조 밴드, 발레리나 ‘홍세희’, 가수 ‘엄지애’가 함께한다. 캐롤 ‘Holy Joly Christmas’, ‘White Christmas’, ‘Jingle Bell Rock’,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등을 연주하고 이무송의 히트곡 ‘사는게 뭔지’와 ‘Fly Me To The Moon’, ‘If You Love Me’ 등의 팝&재즈를 통해 여주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전 연령대의 여주시민들이 음악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예술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5일 ‘2023년 연구업무협의회’를 개최해 인천의 수돗물인 인천하늘수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연구업무협의회’는 상수도 사업본부의 1년간의 연구성과와 차기 연구계획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관계자 현장 의견을 수렴해 그 활용 방안을 학계 및 본부, 현장과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등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부 산하 정수사업소와 수도사업소 현장 담당자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수행을 위한 다각적 지원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실무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공감대도 가져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연구주제로는 ‘정수처리공정 수서생물 분포 현황 조사’ ‘정수장 배출수공정 클로로포름 거동 연구’‘응집제 투입방식에 따른 수처리 공정 개선 연구’ 등 수처리 공정 분야 3개 과제와 ‘상수도관 내부 도장재에 대한 라이브러리 구축’ ‘배급수 계통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조성에 참여한 인천지역 협회 및 단체, 대학, 중견·중소기업, 유관기관과 모펀드 출자 사업을 통해 펀드를 조성한 투자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3년간의 추진 성과 및 실적 등에 대한 보고와 인천빅웨이브모펀드에서 투자받은 기업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특히 6,000억원 조기 달성에 대한 특별 행사가 열렸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1년부터 4년간 인천시 예산 600억원으로 6,0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현재 21개 자펀드에 225억원의 재원을 출자해 6,114억원의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추진 3년 만에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약 633억원의 투자 마중물 확보를 통해 인천 관내 소재 기업에 224억원의 투자금이 집행됐으며 서울·경기에 집중돼 있던 민간 투자사의 관심이 인천으로 확대되면서 사업 추진 이후 관내 전문 투자사는 벤처캐피탈 2개 사, 창업기획자 8개 사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보였다. 이남주 인천시
(경인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마케팅으로 수학여행단 1만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초·중·고교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테마별 맞춤형 코스를 개발하고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수학여행 통합 안내창구’를 신설하고 학교별 버스 임차비를 지원해 왔다. 12월 15일 기준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으로 인천을 방문했거나 예약한 인원은 인천 외 서울, 경기, 전남, 제주 등 총 115개 학교, 10,004명이다. 특히 월미도·개항장 일대를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해 차이나타운, 청일조계지 계단 등을 돌아보며 인천의 근대 역사·문화를 즐겁게 배웠다. 또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위해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연계한 ‘미래도시 송도’ 스탬프투어는 물론, 인천투어패스를 활용한 다양한 박물관·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여 서울 등 수도권 지역 학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을 방문한 서울의 한 고등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근대 개항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월
(경인뷰) 인천 관내와 인접 지역에 한정됐던 중증 보행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이용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이들의 교통편의도 높아지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중증보행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공동운영기준안’을 마련해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21일부터 시범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중증 보행장애인들의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특·광역시·도까지 확대됐다. 이후 인천은 서울, 경기도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총 7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운행은 인천시 관내 및 인접 지역인 서울 강서구, 경기 부천, 시흥, 김포로 한정됐으나, 오는 21일부터는 서울, 경기 전역으로 확대되게 됐다. 이용대상자는 중증 보행장애인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지자체 간 통합운행시스템 구축 전까지 편도로 운행될 예정이어서 왕복을 이용하려면 출발지 관할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