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전부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과 수혜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관계 기관과의 학습콘텐츠 공동 활용과 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 등을 신설하며 지식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는 등 경기도의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김진경 의원은 “디지털 대 전환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급격한 기술 및 사회의 변화와 불확실한 미래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을 통해 도민의 다양한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 차원의 평생학습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정비 도지사의 책무 신설 온라인 평생학습 사업 범위 확대 평생학습포털 운영규정 마련 비용분담 규정 보완 공동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위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임시회 제5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활성화하며 해당 사업의 평가와 이를 통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 등록장애인은 22년 12월 기준 584,834명으로 도내 인구 대비 4.3%, 전국 장애인 대비 22.05%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등록 장애 유형을 살펴보면, 지체 45.2%, 뇌병변 9.4%, 시각 9.4%, 청각 14.8% 등 15가지이지만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은 발달·지적 장애인 위주의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며 “다양한 장애인의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참여를 높이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개정조
(경인뷰)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실무분과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이천시 중소·강소기업의 채용정보 및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괜찮은 일자리 가이드북’ 제작, 전동 이동장치 이용 안전수칙 홍보 ‘지키go 달려 안전 keep보드’, 노인인권 보호 캠페인, 조깅을 통한 이천시민 건강찾깅 캠페인, 자녀와의 슬기로운 소통을 위한 ‘우리 아이를 지키는 부모교육’,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문화체험, 관내 사회복지시설 복지지도 리뉴얼, 사례관리 업무 종사자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관련 종사자 교육 등 8개의 다양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9개 분과에 민간 전문가 등 8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월 1회 분야별 현안 논의 및 기관·시설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보장 서비스 체계 구축과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친화기관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2015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 인증 2018년 유효기간 연장심사 2020년 재인증 이후 금년도에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6년 11월 말까지 가족친화기관으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가족친화인증 피드백 보고서에 우리시는 심사결과 총점 98.5점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성근로자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용률은 94.2%로 공공기관 평균점수보다 7.1% 높았으며 직원건강 검진비용과 예방접종지원, 임신직원 출산용품 지원, 휴양시설이용료지원, 상담 프로그
(경인뷰) 이천시는 18일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과 ‘이천쌀가루 프리믹스 배합비’에 대한 생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2023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공모사업인 ‘도시군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사업에 ‘쌀가루 프리믹스 제조기술개발’을 주제로 선정되어 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개발하는 사업을 도기술원과 공동추진했다. 건식제분용 쌀인 바로미 2 와 경기미 대표품종인 참드림, 이천쌀 대표품종인 알찬미를 활용한 쌀가루 프리믹스를 연구해 최종적으로 밥쌀용 쌀로 프리믹스를 개발했다. 쌀 소비방법 다양화 및 소비촉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은 이천시 모가면에서 농산물 분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HACCP인증 사업장으로 이미 제과제빵용 임금님표 이천쌀 쌀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이천시에서 개발한 이천쌀 부침가루는 전을 부쳤을 때 밀가루의 부드러운을 최대한 살리고 쌀의 쪽득함을 더한 제품으로 쌀 특유의 식었을 때 굳어지는 현상을 최대한 억제한 제품으로 개발됐다. 향후 이천쌀 튀김가루와 이천쌀 오십원빵 프리믹스 제품등을 순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오용익과장은
(경인뷰) 성남시는 최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드론 활용 지하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과 근로장애인 출근 전용 셔틀버스 등 2건을 최우수 사례로 자체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능동적 행정 기반을 조성하려고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 2건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사례를 놓고 외부 전문가 등 8명이 실무부서 발표 내용을 최종 심사하는 방식으로 뽑았다. 드론 활용 지하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은 하수관로 조사를 사람 대신 드론으로 대체해 해당 자료를 구축하고 정기 점검을 하는 사업이다. 드론으로 촬영하는 영상과 시설 측량은 사람이 직접 조사로 놓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해 정확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3차원으로 구축한 하수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고 공공분야 신산업 수요 창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근로장애인 출근 전용 셔틀버스는 성남지역 13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25인승 미니버스 차량 10대가 10개 노선을 운행해 대상자 자택에서 근무지까지 출근을 지원한다. 교
(경인뷰) 성남시는 분당 수서로에서 서현교로 진입하는 우회전 전용도로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해 12월 19일 개통했다. 인근에 보수·보강공사 중인 탄천 수내교 사용 제한 조치로 인한 교통혼잡을 덜려는 조처다. 확장 개통한 도로는 수내사거리부터 서현교사거리 지점까지 160m 구간이며 수내동 45번지 공공공지를 활용해 도로 폭을 7.5m에서 10.75m로 3.25m 넓혔다. 수내교로 진입하지 못하던 차량이 이곳 도로로 우회하면 수내동과 서현동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4개월간 2억3000만원의 예비비를 투입했다. 시는 서현교 진입 우회전 차로 확장으로 분당 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에서 유입되는 차량과 수내교 인근 차량을 분산해 교통 상황을 원활하게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탄천 수내교는 내년 1월 왕복 8개 차로가 임시 개통된다.
(경인뷰) 이천시는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 도자기 소리나무가 위치한 설봉공원 이천세라피아 앞마당에서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청년회의소와 이천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해맞이 행사는 공간다락,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산림조합, 이천시산악연맹, 코랄합창단, 리듬앤씨어터, 한국도자재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이천시민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이천에 대한 애향심과 지역문화발전에 대한 동참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을 준비했다. 청룡의 해 갑진년 해맞이 행사는 시민이 모여 설날 떡국을 나누고 달집을 태우며 신년 희망을 기원한다. 행사는 해가 뜨기 전인 6시 50분부터 시작해 리듬앤씨어터의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천시민을 대표해 2024년 이천시 사자성어를 작성하는 서예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천시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지향점을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하는데, 2024년의 사자성어는 용섭대천으로‘지극히 겸손한 덕을 이용해 어떠한 험난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해가 뜨기 직전에 희망 기원제를
(경인뷰) 성남시는 수정구 고등동 397-37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공사를 18일 준공하고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공된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1255.9㎡ 면적 규모로 총 4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이다. 24시간 무인 정산 및 민원응대 시스템으로 가동된다. 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관리하며 내년 1월 한 달 간 시범운영 후 2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2년 2월에 주차장 부지를 매입해 인접 도로 개설공사 일정에 맞추어 지난 8월에 공사를 착공했다. 4개월간 조성공사에 공사비 총 2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고등지구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19일 시청을 방문한 하얼빈시 빈현 인민정부 및 한중기업교류단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8월 하얼빈시를 방문해 하얼빈 한중국제산업혁신창업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졌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이날 치엔용 빈현인민정부 빈현위원회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지역간 협력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진찬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혁신지원센터와 하얼빈시 한중국제산업혁신창업센터의 업무협약으로 한·중 기업 간 융복합 교류 및 기술인재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성남시도 양국 센터와 기업 간 협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한·중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과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산업, 자율주행, 콘텐츠, 인공지능 스마트 제작 등 4차산업 관련 논의와 수출입 무역 촉진 등에 대한 환담이 이뤄졌다. 하얼빈시는 중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로 중국 최대 석유공업기지가 소재해 있으며 철강, 전자,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 되어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신청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위해 국비 10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2024년에 ‘설봉공원 내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사업’으로 산림생태계와 수생태계를 연결하는 다층수림대, 생물습지, 초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봉산은 반딧불이, 흰진달래, 가재 등 희귀동식물의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설봉산, 설봉공원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 사항을 성남시장 업무용 휴대전화로 문자를 받고 답하는 ‘바로문자 서비스’가 11월 기준 총 1만4985건이 접수됐고 이 중 95.1%가 처리 완료됐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과의 소통강화 차원에서 직접 챙기고 있는 바로문자 서비스는 현재 월평균 1000건 정도 접수되고 있을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분야별로는 교통·도로·주차 분야의 민원과 정책제안이 489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건축·주택·재개발 분야 2419건, 환경·청소 분야 1660건, 공원·녹지 분야 1367건, 교육·문화·체육 분야 1225건, 복지·보건·의료 분야 1032건, 행정·자치·정보 분야 725건 등의 순이었다. 이 중 95.1%인 1만4246건은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시민에게 처리 여부를 문자로 답변했다. 아직 미처리된 4.9%인 739건은 해당 부서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있어 최종 검토가 끝나면 답변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용 휴대전화를 시민 문자 수신 전용으로 사용하는 결단을 내리면서 지난해 9월 1일부터 시장 직통 바로문자 서비스가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