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및 축산단체장, 농축협 조합장, 축산인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시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 됐으며 개막행사 안성시 상생축산 비전 선포식 상생축산 7080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 됐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세영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축산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산 악취 암모니아 1ppm 이하 달성 축산 탄소배출량 10% 이상 감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안성시 ESG 상생축산 비전 2027 - 사람·가축·환경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안성 축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대대적으로 선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안성축협, 안성마춤농협, 안성육우협회가 주관이 되어 축산물 대규모 할인행사를 병행해 우수한 고품질의 안성 축산물을 30~50% 이상 특별 할인판매 함으로서 최근 소 럼피스킨과 경기침체 등으로 꽁공 얼어붙은 축산물
(경인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성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24년도 본예산 심사기준이 안성시 발전이나 시민생활과는 무관하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삭감이 다수이며 이미 의회 동의를 거친 사업까지 삭감하는 등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긴축재정기조에도 불구하고 의회비는 13.85% 증액됐는데 1원의 삭감도 없이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15일 1조1,783억원의 24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애초 시가 제출한 예산 중 85억원이 삭감된 규모다. 이는 지난해 392억원의 삭감에 비하면 많이 줄었으나 24년 국고보조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긴축재정 기조인데, 시민에게 돌아갈 예산을 의회가 더 깎았다는 측면에서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주당 안성시의회는 이런 상황에도 의회사무과의 예산은 13.85% 증액된 약 28억여원이 편성됐는데, 1원도 삭감이 없이 그대로 확정돼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의회사무과 예산은 의원 월정수당과 활동비, 의회사무과 운영비 및 직원 인건비가 포함된 예산이다. 민주당은 “23년 안성시 예산 기준 안성시의회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은 18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지도 57호선,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 포곡읍한강수계 해제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먼저 국지도 57호선에 대해 시장은 지난 시정답변에서 재정사업의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낮아 처인구 고림동부터 광주시까지 17.3㎞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한 바 있는데, 국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사업성이 낮거나 독과점의 우려가 있는 경우는 공공이 나서 국민에게 더 나은 삶을 영위하게 해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재정사업으로 할 경우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20년 가까이 단절된 국지도 57호선을 민간 자금으로 약 6㎞ 구간을 연결하고 그 6㎞ 구간이 아닌 용인- 성남을 잇는 17㎞ 구간에 대해 수십 년간 얼마가 될지 모르는 통행료를 온전히 용인시민이 부담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용인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클러스터 산단의 배후 주거지로 이동읍에 1만 6000세대의 ‘반도체 신도시’를 유치하며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으나, 이 지역의 인프라는 3개구 중 가장
(경인뷰) 용인시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정순 시의원이 지난 15일 “포곡읍 일원 수변구역 중첩규제 해제로 인해 경안천이 오염되는 것은 시간문제”며 중첩규제 해제를 추진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난개발을 부추긴다는 식의 주장을 한 데 대해 이 시장은 18일 "중첩 규제로 오랜 기간 피해를 입고 있는 시민들의 염원을 무시하고 법적으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며 잘못된 규제를 합리적으로 풀려는 시와 시장, 그리고 주민의 노력을 매도하는 수준 이하의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장정순 시의원은 15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일 시장이 수변구역·군사시설 보호구역이란 이중 규제를 받고 있는 포곡·모현읍에 대한 중첩 규제를 풀기 위해 환경부에 타당한 법적 근거 등을 제시하며 중첩 규제 해제 노력을 기울이는 데 대해 “이 시장이 난개발을 부추기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정순 시의원의 발언은 규제와 관련한 해당 법의 입법 취지나 규정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포곡·모현읍 주민의 고통을 철저히 외면하겠다는 것"이라며 "시장의 중첩 규제 해제 추진은 주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노력이며 누가 주민을 위해 일하는지 현명한 시민들이 잘 아실 것"이라고 말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과 예산, 현안사항에 대한 치열한 논의는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당연한 책무이자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과정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용인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민생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회기인 만큼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올해 의정활동을 알차게 마무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5일 근산유치원으로부터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74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근산유치원의 원아들이 가져온 물품으로 진행된 ‘근산장터’의 수익금이다. 근산유치원은 지난해에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유치원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는 원아들이 직접 동에 수익금을 전달해 행정복지센터의 역할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순옥 유치원 이사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근산나눔장터에서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참여하는 것 또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영이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에 크게 감동했다”며 “작은 천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그 어떤 후원금보다도 뜻깊은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15일 해바라기 어린이집으로부터 아이들이 한 해 동안 모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과 어린이집 직원 후원금 등 총 90만3190원을 전달받았다. 해바라기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연초에 저금통을 나눠주고 있으며 아이들은 각자 저금통에 1년 동안 동전을 모아 연말에 기부하고 있다. 이은자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아껴쓰는 습관도 배우고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제는 자연스럽게 동전을 모으는 모습이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우영숙 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고 이런 경험이 어른이 돼서도 나눔의 밑거름이 되기에 참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온세계교회에서 ‘송년 음악회 & V 사랑 합창단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V 사랑 합창단 단원과 함께 찾아가는 노래 봉사활동을 준비하던 중 한 해의 마무리를 하나된 음악으로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자체 회비로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V 사랑 합창단은 올해 주민총회 결정 사업으로 노래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주민 34명이 모여 함께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춘시스터즈 식전공연 올해 동 자생단체 활동영상 시청 V 사랑 합창단 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사전 공연을 펼친 청춘시스터즈는 올해 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올해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하주 동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문화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열심히 연습한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우리 동네의 아름다운 결속을 음악으로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지 못했던 주민에게 문화 향유를 누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영남 동장은 “사랑 합창단의 노래로 주민들의
(경인뷰) 부평구가 18일부터 사망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수당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사망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매달 5만원씩 내년 1월부터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참전유공자확인원, 혼인관계증명서 등의 증빙서류와 신분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한 후 해당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다른 보훈대상자들과 달리 법적으로 수당이 승계되지 않는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 ‘인천광역시부평구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수당 지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에 신설한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십정2동, 부평2동, 갈산1동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올해 새로 지정된 부평2동 치매안심마을의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치매 바로 알고 이해하기 교육 치매안심센터 역할 및 서비스 안내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새로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본래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운영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는 적극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갈산1동, 십정2동과 올해 신규 지정한 부평2동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5일 청천동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5060 부평인생학교 총동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인생학교 수료자 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10기까지의 학습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인생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 워크숍 등이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서로 성과와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킹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워크숍에서는 ‘아직 우리가 못해본 게 있다니’를 주제로 인생학교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토의와 결과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5060 부평인생학교는 부평구의 중장년 맞춤형 평생교육 브랜드로 인생N모작을 준비하는 5060세대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생산적인 노후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기수 2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학습동아리, 동문회 운영, 지역평생교육활동가 활동 등 학습실천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구민께 5060 부평인생학교가 마중물이자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생학교 졸업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15일 부평구의회를 방문해 의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참여위원 12명은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을 만나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질문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이들은 부평구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정례회를 방청하며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또한 의회의 기능과 역할 이해와 민주 시민의식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평소 낯설었던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교과서에서 배우기만 하던 내용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의회 체험을 통해 아동도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책결정 과정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아동참여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지역 아동 27명을 제1기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올해 아동정책 제안 및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벌여왔다. 구는 내년 2월 중 제2기 아동참여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