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지역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 4명과 고등학생 6명 등 1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했다. 이날 광주라이온스클럽은 대학생 4명에게 각 200만원을, 고등학생 6명에게는 각 150만원 등 총 1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성적우수 장학생 7명과 체육특기자 3명이다. 강석구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장학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주는 광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역시 희망과 용기를 가져 큰 꿈을 자유롭게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청석공원 내 시민을 위한 벤치 기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 14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임시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오창준·이자형 도의원, 3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시작 전에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광주시 유치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에 닿을 수 있도록 기원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방세환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광주시지회 각 지역 분회들은 기탁금과 별도로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사랑의 모금함’을 가져와 635만8천원을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에 전달했다. 방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고 있는 경기도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정비사업 조합 광주시지회는 매년 동절
좋은땅출판사가 ‘K-민국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을 펴냈다. ▲ 이상도 지음, 좋은땅출판사, 404쪽, 2만원 이 책은 5년간 청와대 출입기자로 일하는 등 다양한 출입처를 경험하고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던 저자가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으로 돌아본 한국의 현대사다.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국은 분단과 전쟁을 겪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로 시작했지만, 75년 동안 한국은 민주화되고 경제적으로 번영한 나라로 성장했다. 즉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K-민국’이 됐다. 이는 국민 모두의 힘으로 이뤄진 성과지만, 이를 이끈 지도자들의 역할이 크게 중요했다. 저자는 역대 12명의 대통령 가운데 K-민국을 이룬 핵심 주역은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이라고 했다. 이들이 각각 세운 정책과 업적은 한국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승만은 토지개혁으로 신분차별, 박정희는 산업화로 직업차별, 김대중은 남녀평등 정책으로 남존여비라는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조선의 오랜 폐습을 깼다. 이들은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면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였다. 이들은 성인이 아니었고, 권력 유지를 위해 국가적 폭력을 행사하거나 개인적인
(경인뷰) 낙엽을 폐기물로 수거해 소각하는 비용을 줄이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도록 낙엽재활용 신기술을 적용하는 시설을 설치할 경우 경기도가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의 제안으로 15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낙엽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도·시군 전문가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낙엽재활용 신기술 실증화 및 시설 설치시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 최대 1억원 이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낙엽재활용 산관연 간담회에는 이택수 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자연순환과와 고양시·김포시·부천시·담당자, 경기연구원 이정임 선임연구위원, 정민정 안양대 교수, 경일에너지 도지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달 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엽폐기물 재활용방안을 촉구한 바 있는 이택수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도에서 낙엽폐기물 소각에 연간 200억원 이상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데, 탄소중립을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낙엽재활용 신기술 개발 지원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자원순환과의 정경윤 주무관은 ‘
(경인뷰)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4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 포럼’에 좌장으로 참가했다. 이번 2023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 포럼은 제3차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 계획을 중심으로 ‘경기도 장애인 학대의 현황 및 지원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제안 및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로 준비됐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토론회에서 “경기도 장애인 학대의 현황 및 지원체계에 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서 현장과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계 및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실행 가능 방안 모색을 위해서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현희 관장은 장애인 권리옹호체계의 구축 과정, 경기도 장애인 학대 신고 현황과 장애인에게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권익옹호 기관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했다. 또한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김상우 팀장은 지역장애인권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원체계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며 “제한된 인력, 과도한 업무량, 경력 인정 어려움이 현장에 있는 것이
(경인뷰) 도내 5,900여 개에 달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지원체계 확립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검토 및 논의될 전망이다.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15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예산지원 축소 기조에 맞추어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이 당면한 어려움을 살펴보고 과도한 위축을 막기 위해 시작됐다. 12월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3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이용욱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고은정 의원과 조성환, 안광률, 전자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헌진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진과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사회적경제원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헌진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정부
(경인뷰)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공익활동 홍보기자단 ‘공익홀씨단’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엄상미 아카이브 컬처랩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공익활동과 시민기록’을 주제로 보고 듣고 묻고 기록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배우는 실전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엄상미 강사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 청소년이든 어르신이든 계층, 세대, 경험, 인종에 상관없이 하나의 시민으로서 인터뷰 대상에 대한 존중이 필수”며 인터뷰 진행자의 가장 중요한 자세를 전달했다. 공익홀씨단 시민기자들은 이날 인터뷰 실습과 더불어 다양한 어플을 활용해 기록을 남기는 방법들을 배웠으며 왜 기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기자는 “기록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게 없는 것 같다”며 “현장 기록에 앞서 지켜야 하는 원칙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세 및 준비 사항 등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익홀씨단은 지역의 다양한 공익활동 소식을 모아내고 기록함으로써 공익활동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홍보기자단이다. 지난 11월 1일 1기 공익
(경인뷰) 광명시는 겨울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계비 및 연료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 위기 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 현수막 게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고시원과 여인숙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올겨울 난방이 걱정되는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료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 기준 2천88가구 3천526명에게 약 18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 사업 연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올해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이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 등 미래 산업 변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국내생산공장(울산, 아산, 전주)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의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 서류 접수는 18일(월)부터 28일(목) 17시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초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2월 말 ~ 3월 초 1차 면접, 3월 말 ~ 4월 초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4월 말 ~ 5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생산공장 완성차 생산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2개 차수로 나뉘어 입사교육을 받는다. 1차수는 5월 말, 2차수는 6월 말부터 진행되는 입사교육을 거치며 차수별로 6
(경인뷰)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 응모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100만 축하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2월 마지막 주 전후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은 향남읍 요리 출토 금동관·금동신발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신랑·신부의 혼례복, 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인 은파란삼작 노리개 등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박물관 소장 복식 유물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달력 이미지에는 홀로그램 금박 후가공을 통해 반짝이는 효과를 더해 유물의 형태와 특징을 강조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달력을 보실 때마다 다채로운 박물관 복식 유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100만 인구 화성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내년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2월 새솔동 및 비봉습지 일원에 대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월 사용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은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돕는 그린뉴딜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사업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생태공간 조성·녹화사업·자원순환 수거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생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플랫폼에서는 새솔동 인근 비봉습지 일원의 자연생태환경과 습지에 서식하는 대표 동·식물 15종을 3D 메타버스로 제작 및 구현해 비봉습지를 PC 및 모바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실체감 있게 생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새솔동 비봉체육공원 내 생태복원지에 대해 지능형 CCTV 및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생태복원지 내 야생동물 출현 정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유휴지였던 공간이 생물이 생육 가능한 공간으로 변하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지켜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새솔
(경인뷰) 화성시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주의할 것을 알렸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이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민간건설임대주택을 포함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법 상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조합원은 조합원 모집신고 후 공개모집 할 수 있고 임차인 모집은 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공급 신고 후 모집이 가능하다. 하지만 12월 현재 화성시에 ‘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모집신고’가 수리된 바 없어, 허위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가입한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황국환 주택과장은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또는 임차인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가입한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로서 모든 책임을 지며 불확실한 사업계획과 토지매입 등 추진과정에서 사업지연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