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3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시민평가단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회의를 통해 시민평가단은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종 권고안을 작성하고 이를 오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시민평가단은 1차 회의에서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교육 및 분임 구성에 대한 논의했으며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상세한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 세부사항을 파악했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일환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와 대안 마련을 위해 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매니페스토와 협력해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활용한 무작위 설문을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 최종 40명의 시민평가단을 지난 11월 구성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18일 의회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박용철 의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강화섬쌀로 전달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으로 경제 상황이 넉넉지 않아 소외계층에게는 올 겨울이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사랑의 쌀’ 구매 등으로 지역 농민과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적십자회비 모금 및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등 지역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과 각종 모금 캠페인 활성화
(경인뷰) 군포시 산본2동 행복장학회가 12월 14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올해도 어김없이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옛 직장 동료 9명으로 구성된 행복장학회는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 창단 이래 올해는 횟수로 꼬박 열 번째 기부이다. 성금자 회장은 “행복장학회 회원님들 덕분으로 10주년을 맞이했고 작은 성금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쓰일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장학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 아동들을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에서 특별한 졸업 나들이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며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순간을 나누었다.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스릴 넘치는 순간을 경험했고 퍼레이드에서는 화려한 행진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졸업은 아동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중요한 순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군포시는 아동들의 미래에 밝은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후원금품을 기탁한 기업과 기관 대표들을 초대해 간담회를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기업과 기관은 지난 1년동안 1천만원이상 후원금품을 기탁한 9곳이다. ㈜농심 안양공장 ㈜메디콥 ㈜안성산업 ㈜이마트 산본점 ㈜이오니스 ㈜하나에프에스 경륜경정총괄본부 산본지점 산본새마을금고 주식회사 진한 이날 간담회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지역사회공헌이 있었기에 올 한 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포시에 4억1천만원의 후원금품이 모금됐으며 노인,장애인,아동,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이를 전달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장애인단체별 특성에 맞는 활동공간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해소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포시 장애인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15일 개소식을 개최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 기념 촬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장애인센터는 사업비19억원, 연면적 3,856㎡의 규모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내 지하1층에서 지상2층까지 인테리어공사를 실시해 조성됐으며장애인센터 내 주요시설로는 사무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정보화실, 프로그램실, 보장구수리센터, 점자·안마실, 군포시장애인자립센터, 군포시가족지원센터 등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내 군포시 장애인센터 개관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년간 노력한 결과물이다”며 “장애인단체 전용공간 확대로 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고고다이노 및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어린이 시력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안과 수술비 및 안경 구매 비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CS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한국호야렌즈 어린이 근시 예방 CSR 캠페인 포스터 ▲ 한국호야렌즈-한국실명예방재단 협약식 캠페인의 하나로 한국호야렌즈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 있게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시력검사표 및 스티커 형태의 가정용 간이 시력검사표를 자체 제작했다. 해당 시력검사표는 전국 500여 개 안경원 및 한국실명예방재단 연계 어린이집과 유치원 200여 곳에 배포돼 시력 검사 및 어린이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린다. 캠페인 진행과 함께 호야렌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꾸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안과 수술 및 안경 구매 비용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사시 및 안검내반증 등의 수술비 지원에 사용되며, 실질적인 가계 의료비 부담을 낮춰주고 시각장애 예방 및 자존감 향상 효과로 아동
(경인뷰) 광주문화원은 18일 광주시청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강남, 강동, 성남, 송파, 하남, 강북문화원과 상생발전 및 교류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구성에 뜻을 같이하는 문화원장들이 참석했으며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은 협약을 통해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상호협력 행사의 유기적인 협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 방향 상호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처럼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이 상호 협력할 수 있었던 것은 백제 온조대왕 위패가 모셔져 있는 숭렬전 제향을 비롯해 현절사 제향 등 전통 제례 행사가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협의회는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과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구성하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광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원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며 “현재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옛 백제의 수도 7개 도시인 ‘남한산성 도시연합체’ 추진도 빠른 시일 내 구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18일 딸기 수확 시기를 맞이해 관내 딸기 재배 농가들과 소통릴레이 개최했다. 이번 22번째 소통릴레이는 향아딸기농원에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의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딸기 재배 농가와 딸기 농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5년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 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2016년 시범 사업을 진행해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7개 농가로 확대됐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딸기 하면 광주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딸기 농가가 웃음꽃을 피우는 날까지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릴레이는 2022년 7월 경안시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현재 22번째 만남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 소통릴레이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기 위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이장협의회 송년회에서 초월읍에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조손가정 대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허훈무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2024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초월읍 이장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급 1천1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DGs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SDGs 중 13번 ‘기후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하는 긴급 대응을 시행한다’는 목표로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세대의 인식향상 및 실천 방안을 학습하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꿀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탄소중립 환경교육 빛 공해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이야기 물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정창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어린 학생들이 전 세계와 함께 지구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실천해 나가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우방희망꿈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14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86만6천91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아나바다 바자회 활동 수익금과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노경아 원장은 “자원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