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18일 지역 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0곳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실시해 우수 공동주택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공동주택에 실천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되는 평가제도이다. 구는 공동주택별 전년 대비 3%의 감량률을 목표로 지난 4~10월 7개월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 전년대비 감량률, 홍보실적 등이다. 이번 평가 결과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대비 약 7.8%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공동주택 1~8위에는 십정동보 삼산타운1단지 삼산타운2단지 부개주공6단지 부평동아1단지 서희스타힐스 부평센트럴 부개역코오롱하늘채 부평욱일아파트가 선정됐다. 구는 해당 공동주택에 포상물품을 순위별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증가하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가족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고 물기를 제거해 배출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부터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된 e-sports 중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중국에서는 축구보다 더 많은 인구수가 ‘롤’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출신으로 독보적인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페이커 선수는 세계 여러 나라 젊은이들의 우상이다. 이런 인기는 롤이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갈수록 인기를 끌 전망이며, 우리나라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발 빠르게 e-sports 전용 구장 건설을 앞다퉈 서두르고 있다. ▲ 사진 좌측으로부터 e-sports 전용 구장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권재 현 오산시장 김용남 수원 팔달 예비후보, 석호현 화성 봉담 예비후보 경기 남부에서는 현재 오산이 가장 앞서가고 있다. 오산은 현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공약으로 ‘e-sports 전용 구장 건설’을 내세우며 e-sports를 오산의 성장동력 중 하나로 키우겠다는 구강을 마쳤다. 이에 따라 오산은 지난 8월 오산 체육회를 중심으로 e-sports를 개최했었다. 당시 오산은 물론 주변의 많은 젊은이들이 오산에 모여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전문가 6명을 ‘부평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발견할 경우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을 말한다. 이번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 관련 전문가,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들은 구 정책과 제도 등 구정 전반에 아동 권리를 침해하고 있거나 침해를 예방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살피며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생 시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 및 구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동의 4대 권리가 침해당하고 있는 사례가 발생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거나, 아동권리 증진에 관한 방안을 건의하고 싶은 주민은 옴부즈퍼슨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옴부즈퍼슨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받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일 것”
(경인뷰) 부평구는 18일 행정안전부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대비 점검결과와 인명·재산피해 및 풍수해 대응조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부평구는 피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단체장의 높은 관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구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및 사전통제 빗물받이 수시 정비 호우 대비 훈련 및 교육 관련부서 소통방 운영을 통한 빠른 대응조치 등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으로 금년도 인명피해 제로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여름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15일 열린 안성시의회 제2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승혁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한경대 의과대학 추진 필요성과 입장을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지난 13일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대한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 안건으로 제출했다. “안성시의회가 건의안을 채택하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수 있게 되지만, 국민의힘 소속 안정열 의장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시의회 의장의 편향적인 행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지금 안성시와 경기도는 의사부족으로 인해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오픈런 등 시민들은 건강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은 인구 천 명당 2.23명의 의사가 활동하고 있지만,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도 활동 의사는 1.8명으로 전국 평균에 한참 미치지 못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권을 위해서 공공·필수 의료시설 확충과 의대정원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고 설명했다. 현재 “목포·창원·안동·공주 등의 여러 지역에서 국립대 의대 신설 법안을 발의했다. 이들 지역의 지방의회는 의대 신설이라는 과제 앞에 여·야가 따로 없이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안
(경인뷰) 평택시 동삭동 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17일 일요일 대설주의보에 따른 강설로 미끄럼 사고 등 어린이 등굣길 통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자율방재단과 직원 30여명이 민관합동으로 동삭초·서재초·모산초 주변 인도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최승삼 동삭동 자율방재단장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단원과 직원들의 열의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정석 동삭동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안전한 어린이들의 통학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재난없는 동삭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세교동체육회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진종일 세교동체육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지내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세교동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설렁탕과 떡을 준비해 떡국을 포장했다. 준비한 떡국은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10가구의 집에 직접 배달했다. 김순옥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추운 날씨에 재료부터 손수 준비해 정성으로 만든 떡국을 나눔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님들과 직접 배달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사와 통합교사 및 지원 인력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5일 실시했다. 연수는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두영 교수를 초빙해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학교교육활동 사례 응급상황 대처법 산소포화도 측정기기 활용법 및 기도 확보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론적인 내용과 더불어 애니인형을 이용한 에어웨이 기도 확보 방법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점점 증가하는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건강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법이 매우 걱정됐는데 이번 연수가 매우 도움이 됐다”며 “응급 상황 시 필요한 물품에 대해 알게 됐고 학생들을 위해 학급에 구비 해놓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도중복장애학생 지도와 학급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의료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학교-병원간 협력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바로이마트가 지난 15일 성탄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과자 선물세트 100박스를 평택시 송북동에 기부해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바로이마트가 기부한 과자선물세트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배분될 계획이다. 이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바로이마트에서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해 꿈과 희망을 주는 과자박스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이마트는 지난 추석에 라면 50박스를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18일 개최했다. 근로자, 사용자, 공익 대표 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노동존중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정과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구로 2019년 전국 최초 설치 이후 매년 2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나눔과 상생의 노사문화 실천을 위한 ‘연말 소외계층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추진’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이 보호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노동존중위원회를 통해 노사문화의 모범적 안착과 노동 존중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상호 존중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하대학교에서 ‘체육교사와 함께 디자인하는 인천 체육교육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3회 인천 체육교육 축전을 개최했다. 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하고 교간형 체육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주관한 체육교육 축전은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체육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초등 체육 담당 교사가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초등·중등 체육 교사와 교장·감, 교육전문직원, 인천 관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와 학생 등이 모여 학교 체육 중심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사전마당, 토론마당, 나눔마당, 배움마당, 열린마당으로 운영했다. 사전마당은 체육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신규 교사 1년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토론마당은 시교육청 최환영 장학관의 ‘인천 체육교육 발전 종합 계획 방향’ 주제 발제와 인천대 교수 및 초·중등 교사 간 토론으로 진행됐다. 나눔마당은 성장과 감동이 있는 체육이야기 리듬과 함께 스포츠 트레이닝 집중력과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에어건 활용 체육수업 농구와 사격 수업을 통한 여학생 체육수업 개선 방향 모색 영종 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