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세대를 방문해 방한용품 전달과 안부 인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보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말 감사해하셔서 본인이 오히려 더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겸 고덕면장은 “덕분에 홀몸노인분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2023 생태전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는 인천 관내 유·초·중·고 교사, 사회환경교육단체 활동가, 환경·해양교육 전문가,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2022년 공표된 국가 환경교육표준과 연계해 전국 최초로 인천 환경교육표준을 공표했다. 인천 환경교육표준은 유·초·중·고 교사와 학생이 생태전환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행사는 인천 환경교육표준안의 의미와 활용을 위한 초청 강연과 각 학교에서 추진한 생태전환교육 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6개의 세션과 함께그린이 활동사례, 동아리 운영 사례, 공모사업 운영결과, 학교-민간연계 사업 등에 대한 40여 개의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올해 생태전환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산새소리유치원, 인천공촌초등학교, 합일초등학교, 인천산곡남초등학교, 인화여자중학교, 동산중학교, 인천효성고등학교 등 유치원 1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 총 7개교를 초록지구지킴교로 지정하고 나무 현판과 깃발을 수여했다.
(경인뷰) 평택시에 소재한 평택 교원예움은 지난 14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를 기부했다. 평택 교원예움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에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고 평소에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교원예움 임직원 대표 홍대성 사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을 나누고자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교원예움 김춘구 대표 등 임직원분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백미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인천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에서 “포스트코로나의 원년을 무사히 마친 것은 모두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미래 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수학 과학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한 상상과 체험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영재, 수학, 과학, 발명, 융합 5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350여명의 중·고교 교사들이 총 46개 세션과 57개 나눔 부스에서 인공 지능 활용, 과학과 사회 참여 수업, 수학 게임 및 알지오매스 활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과학 융합 수업의 사례를 나누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교감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모습이 달라진다”며 “선생님들의 수업이 설렘으로 가슴 뛰는 감동의 성장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2023년 도시·치유농업 분야 사업 학교 담당 교사와 도시농업 강사를 대상으로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2010년부터 관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교과과정 관련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관내 초등학교 14개소, 유치원 5개소,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12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평가회는 치유농업 분야 유공자 표창 시상과 도시농업 전문가 우수사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학교 담당 교사는 “생태학습 텃밭 교육을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도시·치유농업 교육을 지원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국제대학교에서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원장집합교육 ‘어린이급식 상담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 2024년 급식관리 우수시설 선정, 원장집합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은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도에 적극 협조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어린이 급식소 기관장 및 조리사, 센터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2024년 급식관리 우수시설 선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연간 위생 4회, 영양 2회의 순회방문지도 결과를 토대로 일정 수준 이상의 급식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설에 인증서를 배부하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끝으로 원장집합교육은 총 2부로 진행돼 1부는 어린이집 ‘인사노무관리’를 주제로 근로계약, 퇴직, 근로자와의 분쟁 발생 시 등의 내용을 다뤘고 2부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주제로 어린이급식에 사용되는 농축산물 및 가공품 등에 대한 표시대상 품목과 표시방법, 주의할 사항 등을 다뤘다. 김남곤 센터장은 “2023년 한해도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계신 등록시설 시설장님, 조리사님,
(경인뷰) 시립배다리마을5단지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 30만 5000원 전액을 지난 1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여름 어린이집 행사로 열린 ‘배다리 시장놀이’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은정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진행하면서 나눔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바자회 기금은 부모님들이 같이 뜻을 모아 마련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신 시립배다리마을5단지어린이집 원아들, 그리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배다리마을5단지어린이집은 2019년 9월 개원했으며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의 보육을 담당하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평화예술의 전당 명칭 공모 결과 ‘평택아트센터’로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3주간 진행한 명칭 공모 접수 결과 총 460여 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이번 당선작은 상징성·창의성·명료성·국제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택아트센터는 지역을 대표하고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명칭만 들어도 공연장을 떠올릴 수 있는 직관적인 명칭으로 평가됐다. 총 8개의 수상작 시상은 대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상당의 평택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대상 수상작은 브랜드 로고를 다양하게 개발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칭 공모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평택아트센터가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건립되도록 2025년 준공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다수의 중복된 명칭이 많았으며 중복 명칭은 가장 먼저 접수한 신청자를 평가 대상으로 올린다는 원칙에 따라 공모가 이루어졌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4일 시립 푸르지오어린이집이 50번째 중앙동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아나바다 수익금 약 53만원과 양말목 공예품 123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문정희 원장은 “함께푸르지오 사회적협동조합의 아나바다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아,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모은 수익금과 양말목으로 직접 만든 공예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후원금 및 공예품인 만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산시 초평동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11월 복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초평 나눔 사랑의 바자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아름다운 가장천이 흐르고 오색둘레길 1구간 갑골숲길이 있는 초평동에서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초평동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웃 사랑 활동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말을 맞이해 초평동의 복지위기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5일 지역 봉사활동 단체인 ‘나사오사’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올 한해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성금 등을 더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나사오사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쌀 등 물품이나 금전 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남대성 상임의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결과물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나눔장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산시청 뒤 가로수길, 맑음터공원 등지에서 혹서기를 제외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연간 8회 열린다. 또한 내년부터는 시민들이 호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나눔장터로 기획·운영될 예정이다.
(경인뷰) 오산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는 올 한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및 연계협력,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해당 지역의 치매관리 체계 구축 여부를 평가했다. 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수행한 점이 인정돼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극복의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상’에 이어 올해 한 번 더 기관상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쉼터·가족·예방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사업 운영 등을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을 통해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 증가하는 주민 수요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