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lobal Traveler Tested Awards)’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 대한항공 한국식 비건 기내식 대한항공은 △최고의 기내식(Best Airline Cuisine)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Best Airline for Business Class Seat Design)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Best Frequent-Flyer Award Redemption) 등 3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창간한 미주 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로,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권위있는 매체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각 분야별 항공사 순위를 발표한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항공이 고품격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 점이 전 세계 여행 애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은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시그니처 케이크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하 스초생)’의 1000만 누적 판매를 알리며, 그간 큰 사랑을 받아온 스초생이 써 내린 기록을 공개했다. ▲ 숫자로 보는 스초생 스초생은 2014년 2월 당시 일반적이었던 흰 생크림 케이크가 아닌 초코와 딸기의 완벽한 조화와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이며 케이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이후 비슷한 스타일의 케이크들이 출시되는 등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업계를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브랜드 최초로 대세 배우 임지연을 단독 제품의 모델로 발탁하고 ‘이름 있는 케이크’ 콘셉트로 스초생 TV CF 등 올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시 한번 ‘스초생 돌풍’을 이끌고 있다. 스초생은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기록하며 ‘이름 있는 케이크’라는 명성에 걸맞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스초생은 투썸플레이스를 ‘케이크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큰 공을 세운 시그니처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풍미가 입안 가득 느껴지는 가나슈 생크림과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진한 초코볼, 그리고 그 위를 꽉 채우는 상큼하고 신선한 딸기가 어
(경인뷰) 안양시가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발전과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와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와 스마트도시협회 스마트도시협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 협회로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관리, 기업지원,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는 2018년부터 ‘스마트도시 체감도 증진사업’으로 해외 공무원을 초청해 우리나라 우수 스마트도시를 체험하고 스마트 서비스 및 기술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스마트도시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그동안의 연수생에게 국내 견학 선호도·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총 100여개 기관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6개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됐다. 스마트도시협회는 지난 13일 열린 시상식에서 “안양시는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한 최고의 벤치마킹 대상지이자, 견학을 마친 연수생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갖는 도시”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던 연수생들은 자국에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모델을 도입하고자 귀국 후에도 끊임없이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문의하고 있
국내 냉동피자 시장 1위 오뚜기가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와의 협업해, 타바스코 소스를 베이스로 활용해 매콤새콤한 맛을 살린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 2종을 한정 출시했다. ▲ 오뚜기,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 2종 한정판 출시 본격적인 피자 성수기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오뚜기는 소비자에게 보다 새로운 맛의 피자를 선보이고자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와 협업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1987년부터 타바스코를 공식 수입해 온 오뚜기 강점을 살린 컬래버레이션으로,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와 소금, 식초 등 단 3가지 청정 재료만을 이용해 만들어진 소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신제품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는 ‘페퍼로니 피자’와 ‘핫치킨 피자’ 2종으로 구성되며, 피자 소스에 타바스코의 매콤새콤함을 더해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타바스코 소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페퍼로니 피자는 짭쪼름한 페퍼로니와 스위트콘 등 토핑을 풍성하게 올렸으며, 핫치킨 피자는 매콤한 닭고기와 타바스코 소스의 조화가 일품으로 대파와 감자채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번 윈터에디션으로 선보인 타바스코 피자는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되며, 롯데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청소년의 게임과몰입 예방을 위한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의 협력 게임사가 확대되면서 청소년들의 선택 폭이 크게 증진됐다고 밝혔다.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 누리집 갈무리 ▲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 이용 절차 (ⓒ게임문화재단)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3(게임과몰입·중독 예방 조치) 등을 근거로 18세 미만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온라인게임 이용시간을 설정해 제한할 수 있는 ‘게임시간 선택제’를 한 곳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재단은 올해 2월 27일부터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 누리집을 선보였으며, 이를 활용하면 각 게임사 누리집에서 일일이 신청할 필요 없이 일괄적으로 게임 이용시간 선택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는 보호자의 강제적 규제가 아닌 보호자와 청소년이 자율적인 조율을 바탕으로 자신의 게임시간을 정해 게임을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게임시간 선택 서비스’ 개시 당시 참여 게임사는 넥슨 코리아와 엔씨소프트 2곳이었다. 올해 하반기부터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등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 이용자 편의가 확대됐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2월 13일 부천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 사무실 이전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 김승기 총장 등 연맹 임직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의 비전 발표와 테이프 컷팅식을 통해 연맹의 앞날을 기리는 자리가 있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있으며 경기도 청소년을 위한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의 다양하고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늘 감사하다”며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고립 위기 청년들이 54만명에 달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이른 시절부터 위기 청소년들의 발굴, 다양한 청소년의 사회활동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이는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의 역할이 과거보다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진희 의원은“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의 사무실 이전을 응원하며 다양한 문화가 흐르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더욱 발전하는 연맹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형지에스콰이아(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핸드백 잡화 브랜드 에스콰이아컬렉션(ESQUIRE COLLECTION)은 한국 전통의 미를 담아낸 문트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에스콰이아컬렉션 ‘문트백’ 문트백은 세계적인 한복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문광희 명예교수와 협업한 상품으로, 문트백은 문광희와 트래디셔널(Traditional)의 합성어다.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에서 착안해 재해석한 디테일에 에스콰이아의 오랜 기술력이 더해져 고급스러우면서도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올겨울 신제품으로 출시된 문트백은 전통 베개의 측면이 연상되는 볼륨 스퀘어 미니 토트백으로 블랙, 레드, 그린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전통 문고리 문양을 스트랩 연결고리 디자인에 적용했고, 목걸이나 금관에 사용되던 곡옥 장신구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메탈 키링이 인상적이다. 비비드한 컬러와 모던한 감성의 미니멀힌 쉐입, 가볍고 소프트한 소가죽 소재로 포인트 주기에 안성맞춤인 데일리 아이템이고, 탑 핸들과 탈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이 있어 토트백과 크로스백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한국복식 전문가인 문광희 명예교수는 한류문화진흥위원과 한패션RIS사업단장, 한복문화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SK그룹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4’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SK그룹관 조감도 SK그룹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형 기차와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AI로 운세도 볼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의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 규모는 1850㎡(약 560평)로 올해 1월에 참가한 CES 2023 대비 627㎡(약 190평) 확대할 것이다. SK그룹은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탄소 감축 여정에 동참하는 것이
▲ 사진 LS ELECTRIC(일렉트릭) 제공 LS ELECTRIC(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이 환경부 선정 2023년 우수녹색기업 시상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녹색기업은 환경부가 환경 개선과 친환경 활동에 크게 기여한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산업계, 관계 전문가, 환경부 및 기술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이번 심사에서 △탄소배출제로화 △적극적인 환경정책 참여 △환경경영시스템구축 △친환경제품개발 △환경오염물질 관리 △ESG 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과 환경오염물질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효율 전력 변압기 개발, 보일러 설비 응축수 회수시스템 개선을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온실가스를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 제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관리를 법적 배출허용기준 대비 25% 이하 수준으로 관리하고, 공정 개선을 통한 폐수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킨 점도 인
(경인뷰)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초등 보결전담 순회강사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반성 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 초등 보결전담 순회 강사는 교육지원청이 선발 및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임이나 전담 교사의 공백에 따른 보결 수업을 순회 지원한다. 반성 협의회는 보결전담 순회강사 학교 지원 우수사례 공유 보결전담 순회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지원 연수 차년도 업무 개선을 위한 사업 반성 등으로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 실질적인 업무경감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연수 등을 통해 순회강사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청이 수업 결손 지원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멈춤 없는 배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교사 연수 지원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을 위한 사전 스터디를 13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은 2024년 2월 셋째 주 북부 관내 모든 1, 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스터디는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 방향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통합교과 개정 중점 사항 1~2학년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 실습 및 협의 등으로 진행했다. 스터디에 참여한 교사는 “1~2학년 교육과정 디자인을 지원하기 전에 미리 실습과 협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재구성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년도에는 새 교육과정이 1~2학년부터 도입되는 만큼 1~2학년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현재 보유 중인 미활용 폐교 5개에 대한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관리자, 학생, 학부모, 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된 폐교활용 자문단 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 폐교활용 기본방향 교육청 및 타 기관 폐교 활용 우수 사례 폐교 활용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한 폐교에 조성 가능한 교육·복지·문화·체육 시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실현 가능성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폐교 활용 사업은 폐교 시설의 가치를 발굴해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 폐교인 난정초등학교에 전국 교육청 최초 평화교육기관을 설립했다. 올해는 북도분교와 마리산초등학교에 독서캠핑장과 문화·예술·체육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했으며 연구 결과, 설문 응답자 1,473명 중 88.3%가 문화·예술·체육공간을 83.4%가 독서캠핑장을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연간 이용자는 각각 21,120명, 6,272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시교육청은 2026년 마리산초등학교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폐교 활용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