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일간기자단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일간기자단 선정 베스트 상임위원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후계농어업경영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 31건, 동의안 8건, 건의안 3건을 처리해 농어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섰고 경기도 집행부와 긴밀히 공조해 22년, 23년에 연속으로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예산을 확보해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를 모토로 해 경기도 8개 시군의 현장을 12번 방문해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25개 농업단체와 함께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경기도 농정발전을 위한 농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오로지 농어업인들을 위해 노력하였을 뿐인데 베스트 상임위원회로 선정되니 감개무량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중단없는 농어업발전을 위해 농정해양위원회 모두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수 의정·행정대상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은 김판수 부의장이, 의정대상에는 방성환의원과 임상오의원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판수 부의장이 13일 안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새마을회는 김판수 부의장이 경기도 의원으로서 새마을운동 지원은 물론 도민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도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인사·조직·예산권의 독자적 시스템 구축 마련에 힘써왔다. 또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기여하고 경기도새마을회 등 지역 사회·봉사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서 화합의 구심점이 되어 마을 주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주셨고 그 노력들이 대한민국의 성장에 기여했다”며 “새마을이 추구하는 ‘나눔’과 ‘연대’라는 소중한 시대정신에 동참해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하고 다함께 잘사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지난 12일 성남 효성고등학교에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문승호 의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 효성고등학교 박주희 교장·박정기 교감, 학교운영위원회 김경민 위원장, 학부모회 박장미 회장, 학부모폴리스 정윤희 회장 등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가 참석했다. 효성교등학교 박주희 교장은 “현재 본관동 3층에 다목적 체육활동 공간을 조성해 활용하고 있으나 매우 열악하고 소음 등으로 1~2층 교실은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교 농구장 등 일부 공간을 활용한 다목적체육관 설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 교장은 “기숙사 또한 1999년 학생화장실 건물을 2009년에 기숙사로 리모델링해서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열악해 수평증축공사가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 특조금 등 다양한 예산이 빠른 시일 내에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남시 예산의 경우도 체육관을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할 수 있도록 한다면 긍정적으로 검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13일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건설교통위원회 베스트 의원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 수상자는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에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이 후보군을 선정하고 언론보도 횟수, 조례발행 건수, 선호도 조사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기형 의원은 10대, 11대 경기도의원으로 교육의 공정성 확보와 건설현장 안전 및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하는 조례발의와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최다 조례 발의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공정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우수 조례를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이 의원은 예·결산,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에서 합리적이고 날카로운 관점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난 예결위 계수소위 위원으로서 김포 경전철 환승손실에 대해 도와 시의 분담비율을 2:8에서 3:7로 조정해 추가 도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기형 의원은 행정감사 질의에서 끝내지 않고 관련 조례까지 제정하는 원스톱 의정활동 활약도 빛냈다. 이 의원은 11월 15일 교통국 행정감사에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경인뷰) 화성시가 1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점검 시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시민배심원제는 공약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하고 공약의 집행에 있어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배심원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과 전화면접을 통해 연령, 성별, 지역별로 무작위로 선정해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분임구성 및 배심원 역할에 대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배심원들은 다음달 10일까지 두 번의 회의를 개최해 화성시 공약사업 중 재정여건 및 정책변화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토의를 통해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 눈높이를 고려해 사업추진에 부족한 면은 없는지 배심원에 집중 점검받고 공약 이행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 소통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100만을 넘어서는 대도
(경인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3일 2023년을 결산하며 화성시 노사민정이 하나가 되는 성과공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안녕동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화성시 노사민정 참여기관·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됐으며 올해 화성시 노사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 대한 화성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올 한해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참여 기관·단체들이 기업성장 지원, 산업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노사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도출된 화성시의 기업과 노동자간 상생과제들을 산하 실무협의회 및 분과위 논의를 통해 구체화하고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제안 등을 통해 화성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남상윤 부위원장은 “화성시가 4차산업혁명 상징도시로 도약함에 있어 노와 사, 그리고 시민과 행정이 서로 힘을 합쳐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이러한 우리 화성의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100만 도시 위상에 빛나는 희망화성을 만들어 가는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3년 우수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상임위 베스트 의정 부문’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근용 의원은 그동안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회복지·주거복지사업 및 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 등에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전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경기도 인구정책관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경기도 부모수당 및 세제 혜택 확대 방안’을 제시하는 등 풍부한 정치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문제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현안인 팽성읍 활성화를 위해 ‘KG 모빌리티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KG 모빌리티 이전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는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근용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도민과 평택시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늘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뷰)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도의회 문체위 회의실에서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전국 문예회관을 회원으로 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4년 예산이 인건비 포함 경상비 전액 삭감 및 사업비 97.5%가 삭감된 것과 관련해 한문연 경기지회 김현광 지회장을 비롯해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회원기관 13개 기관의 대표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일선에서 분투하는 지역 문예회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늘 새기고 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황 부위원장은 “정부가 문예회관 관련 내년 주요 예산을 사실상 전액 삭감한 것은 도민의 문화기본권을 짓밟은 폭거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현광 경기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도 각 지자체의 공연예술 예산 축소에 따라 도민의 공연예술 향유기회가 위축된다는 위기감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구심점인 문화예술회관의
(경인뷰)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지난 12일 갈현-축현 도로 확포장공사 추진현황 설명회에 참석했다. 파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고준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북부도로과 신일중 팀장, 탄현면장,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했다. 지방도 35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786억원을 투입해 5.37km 구간인 파주시 탄현면 갈현사거리~ 오근2교 까지의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 하는 사업으로 202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고준호의원은 “탄현면 이장협의회장 요청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 도로구역 결정 고시가 안 된 이유는 경기도 가 일을 안한 것이 아니라 고시전 관계 기관 협의 사항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전용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늦어졌다”고 말했다. 또 한 고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전용 협의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홍문표 의원실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만나 농지전용 협의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그 결과 12월말 처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도 북부도로과 신현재 팀장은 “도로구역 결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전용협의만 남은 상황이다 농지
(경인뷰) 내년도에 인천지역 내 현안들을 연구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총 24개로 운영된다. 인천시의회는 13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승인에 관한 사항과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올해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이음 연구회’ 등 17개 단체의 연구 활동 결과 보고 사항과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된 ‘인천형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등 24개 단체의 활동 계획 사항을 심사해 의결했다.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건은 24개 단체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참여하는 시의원은 전체 40명 중 총 39명으로 역대 최다의원이 참여해 정책역량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 의지가 반영됐다. 또한 연구과제는 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과제를 신청했다. 상임위원회 소관별 주제를 살펴보면 행정안전위원회 3건, 문화복지위원회 8건, 산업경제위원회 6건, 건설교통위원회 5건, 교육위원회 2건 등이다. 실제로 제9대 의회 개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2023 인천 다문화교육 포럼을 그랜드오스티엄에서 13일 개최했다. 포럼에는 학계, 교육계, 지역사회 전문가, 학부모,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인천 다문화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진단하고 정책과 대안을 모색했다.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했으며 조상식 동국대학교 교수의 ‘인천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제언’, 장은영 서울교육대학 교수의 ‘다문화 사회, 학생의 강점이 살아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학교’ 주제 발제가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오상 의원과 임춘원 의원, 경기도 군서미래국제학교 이선영 교감, 인천함박초등학교 정연희 교사, 인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권도국 센터장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인천 다문화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이주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이중언어 강점, 글로벌 역량을 기르기 위한 동아시아국제학교의 모습, 이주배경학생들과 선주민 학생들이 함께하는 통합교육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밖에 인천 다문화교육의 발전 방안과 다문화시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사와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사랑주식회사와 그린스마트스쿨 선화여중 임대형민자사업 실시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를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임대료를 20년간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28일 선화여중 임대형민자사업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후 2023년 4월 12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교육사랑주식회사를 지정, 지금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 총 218억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은 내년 5월 착공해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이번 개축동의 전체면적은 7,516㎡로 기존 고시 연면적의 307㎡가 증가한 규모다. 선화여중은 이번 개축을 통해 기본적인 시설 이외에도 북&진로카페 생태학습원 단독 운동장 등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노후 학교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사용자 참여중심의 미래학교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좀 더 창의적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