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지역사회보장 계획 시행결과 평가’ 분야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분야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는 4년 주기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시행 결과까지 과정이 우수한 지방정부를 선발한다. 도는 ‘긴급복지 핫라인’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등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워진 도민의 삶의 기본권을 보장했다.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확대,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청년, 1인 가구, 베이비부머 등 미래 세대 및 새로운 정책 대상에 대한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더 고른 기회 제공을 통한 도민의 성장과 변화를 지원했다는 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대상’ 수상을 달성해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충실한 이행, 민관협력 등 전국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복지정책 추진 역량을 여실히 증명했다는 평가를
(경인뷰) 경기도는 13일 도 교통국장 주재로 31개 시군 과장급 회의를 열고 ‘The 경기패스’ 등 주요 교통비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7월 시행 예정인 ‘The 경기패스’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하고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경기도와 각 시군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he 경기패스’는 국토부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한 경기도의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김영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을 만나 K패스와 ‘The경기패스’ 간 원활한 연계를 위한 기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The 경기패스’는 전용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매달 자동 환급되는 구조로 정기권을 구입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 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 신분당선, 2024년 3월 개통 예정인 GTX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더 큰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
(경인뷰)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이 13일 영통구 매탄공원 주차장에서 ‘2023년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회원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최영옥 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 조주건 수원시바르게살기운동 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90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여성복지시설, 정다운자립센터, 수원시 장애인 종합복지회관 등에 전달했다.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김옥환 회장은 “추운겨울 지역사회 온정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김장을 전달했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취약계층 이웃에 김장 전달 수원 사랑의 밥차 봉사 광교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상권 활성화 유공’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상권 활성화 성과공유대회’ 중 진행됐다.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지난 5년 동안 ‘수원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원역 로데오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위축된 수원역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활성화사업을 신청하고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 설립에 힘을 보탰다. 또 수원역 로데오콘테스트, 찾아가는 버스킹 등 축제를 지원했고 건물주와 임차인 간 상생 협약을 주도해 안정적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역세권 상권 대청소, 소방 훈련, 자체 방역 등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을 만들어 갔다. 한편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10월 회의를 거쳐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수원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큰 노력을 했다”며 “수원역 로데오 상권의 부흥을 위해 적극적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겨울철 불조심 안전 문화 확산과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서 포스터 전시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 용인소방서에서 공모한 2023년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과 관련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공모에 참여한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했다. 장소는 일일 이용객 15,000여명에 달하는 죽전역사 대합실에 설치했고 인근의 신세계백화점을 찾는 이용객을 더하면 일일 20,000여명 이상의 도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용인특례시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에 선정된 이현초등학교 윤수아 어린이는 ‘119 소방안전교육 꼭 지키세요’라는 표어와 함께 작품을 그려내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특례시의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 장소 협조를 해주신 죽전역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직접 그린 불조심 포스터를 많은 도민이 보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12일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 “상생경제포럼 송년의 밤”에 참석해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서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수상하고 코로나19를 지나며 침체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서 의원은 “2024년에도 정부는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경제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조금이나마 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백 소상공인 회장은 “올해 소상공인들은 중앙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삭감과 임대료, 인건비 등 물가 상승과 경제 침체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활기찬 한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한 김도훈 도의원,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31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인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만나 참사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통과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도담소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 등 유가족 2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당에다 몇 번 얘기했는데 다시 한번 강력한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하도록 하겠다”며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진상규명과 책임자 소재를 분명히 하고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재발 방지 및 보상 등의 문제가 다 풀려야 피해자나 유가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선진 사회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29. 참사 이후 공직자로서 부끄럽다는 사과 말씀을 드렸고 추모 공간을 마련해 정부 지정 기간보다 길게 운영했다”며 “온라인 추모공간도 마련하는 등 10.29.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이런 공권력이나 인권유린이 양태와 방법만 달리할 뿐 많이 있다”며 “세월호 사건이나 10.29. 참사에 대해 책임 있는 사람들이 정말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이 오는 18일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 1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에서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역점추진과제로 선정된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심의기구 격상’, ‘물가연동제 도입과 하후상박 임금체계 개편’ 등의 정책의 반영을 요구한 것의 연장선으로 관련 정책 입법 실현을 위해 각 지방의회에서 건의안 발의 등을 통해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호준 의원은 건의안 본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2022년, 재직 5년차 이하 하위직 공무원 1만 3천여명이 공직사회를 떠났고 이는 최근 5년 사이 두 배 넘게 증가한 수치이며 공무원 인건비 역시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인상으로 임금 삭감과 다름 없는 수준이다”고 설명하며 “하위직 공무원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과중한 업무와 민원을 직면하고 있으나 비현실적이고 열악한 처우로 인해 공직에 대한 의욕과 사명감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반직 공무원 9급 1호봉의 기본급여는 약 177만원으로 이는 2023년 최저임금인 9,620원을 적용한 201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박은선 의원이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의 주최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3주년 및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희정, 박은선 의원은 제9대 용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의 실천적 선구자 역할을 수행했을 뿐 아니라 주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희정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선 의원은 “시민을 대표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수여하는 2023년 의정행정대상은 언론보도 횟수, 조례발행 건수 등을 반영한 심사를 거쳐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의정대상, 베스트 상임위원장, 우수상임위원회, 상임위 베스트 의원, 행정대상 부문 등 수상자를 선정했다.
통영시는 관광객들의 야간관광 정보 습득 편의를 위해 통영시 관광포털인 ‘UTOUR 통영관광’ 홈페이지(www.utour.go.kr)를 통해 야간관광 정보를 신설, 개편했다고 밝혔다. ▲ 통영시가 ‘UTOUR 통영관광’ 홈페이지의 야간관광 정보를 신설, 개편했다 시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서 국내 최초로 선정된 이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과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정보 구축은 통영의 공식 관광포털을 통해 누구나 통영의 다양한 야간관광지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관광 추천코스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대표 야간관광지에 대한 여행 정보를 추가해 관광객들의 정보 습득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UTOUR 통영관광’ 홈페이지 상단 ‘관광·체험’ 메뉴의 ‘코스여행’ 내에 신설된 ‘야간관광 추천 코스’는 예술, 역사, 문화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각 코스는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 주제를 활용하고 있는 야간관광 일정을 소개한다. 예술 코스는 통영국제음악당, 강구안, 통영 해상택시 야경투어, 디피랑이 포함됐으
(경인뷰)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3월부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인건비 및 사업비 7천2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억1천여만원을 추가로 들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이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서비스는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과천시 보건소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서비스 희망 신청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평가 등을 진행한 뒤 기본 방문 및 지속 방문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방문 대상자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의 성장 발달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의 육아 정보를
(경인뷰)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사업’의 일환으로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 25매를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의 대상자를 포함한 관내 홀몸 노인가구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과천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1명과 위원 1명이 매칭된 가운데,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홀몸노인에게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며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 및 후원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