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5만 7천28건에 대해 71억 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에도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능하고 오산시 보이는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 농협가상 계좌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주소정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정책 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업무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다. 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주소정보 분야’는 도로명주소 맞춤형 홍보 및 활용 지원,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국가지점번호 표기 실태조사, 상세주소 부여 등 세부 기준을 통해 평가했다. 특히 오산시는 행정안전부‘2023년 지자체 주소정책 우수사례’공모에서 도로명주소 자체 홍보 영상 제작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지역에서 시민 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5명과 우수 1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24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접수, 시민과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실무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다. 지난 12월 초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5명, 우수 팀 1팀을 선발했다. 이번 최우수상은 국토교통부, 국회,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오산시 세교3지구가 택지개발지구로 재지정에 기여한 도시개발과 강동희 팀장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장혜윤 주무관, 장려상에는 가족보육과 이은미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그 외에도 민원여권과 편미월 팀장, 평생교육과 이은영 팀장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우수 팀에는 체육관광과 체육시설팀이 선정됐다. 체육시설팀은 국비·도비를 확보하고 체육시설 개수 및 보수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체육시설 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조직문화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우수 팀에게는 인사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활성화
(경인뷰)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의 주최로 열린‘제8회 경기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주민소통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주민소통’의정대상은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이 큰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미선 의원은 오산시의회 제9대 청년 정치인으로 평소‘딸처럼, 친구처럼, 누나와 동생처럼 접근 가능하고 말이 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는 소신을 가지고 SNS와 공개 플랫폼 등을 적극 이용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명쾌하고 속시원하게 해결하는 등 시민소통 창구 역할에 많은 열정을 쏟아부었고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오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위민행정의 모범을 보여왔다. 한편 조미선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지난 1년 6개월 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었고 빠짐없이 적어 놓았다.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교육, 복지, 도시계획, 청년, 일자리
(경인뷰) 성남환경운동연합과 경기환경운동연합은 분당 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사업 대응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12월 12일 성남시의회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고 앞으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전환 계획 수립 및 추진의 일환으로 분당 복합화력발전소 운영 중단 및 퇴출과 대안을 세우는 공론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장혁 연구원은 “2050년까지 지구평균온도 상승폭을 1.5도 제한하는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가스 발전량이 2030년까지 2022년대비 60% 감축해야 하며 가스발전은 이르면 2031년, 늦어도 2034년까지 완전히 퇴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강기준과 비용기준을 고려해 가스발전의 퇴출순위를 정리했을 때, 분당 복합화력발전소는 2023년까지 퇴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경호 사무처장은 “대전지역 복합화력발전소 반대운동 사례를 발표하며 주요한 부분은 다양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과 환경단체가 함께 정치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제했다. 박선영 회장은 “분당동 주민은 30년 동안 분당 복합화력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건강 피해를 입고 있다”고 언급하며 “약 1조 예산이 투입되는 분당 복합
(경인뷰)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25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힐링 문화체험 ‘정재찬 교수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공연으로 시작해 정재찬 교수의 토크콘서트 인문학강연으로 진행됐다.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분들을 위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질 높은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설립된 보육·육아 지원 전문기관이다. 장난감도서관 5개소, 아이사랑놀이터 3개소, 시간제보육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2023년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 성과보고회’를 열고 13개 공공기관의 혁신 성과를 알렸다.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1차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발된 5개 기관이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심사위원단 점수와 현장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수원도시재단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우수상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수원시정연구원이다.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600만원, 우수상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민선 8기 출범 후 ‘협업기관 혁신추진협의회’를 구성한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민선 8기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 방안’을 수립했고 공공기관 혁신 방안에 따라 올해 2월 13개 공공기관이 각각 세부 이행 방안을 수립했다. 올해 3월에는 ‘2023년 공공기관 혁신 방안 보고회’를 열었고 지난 11월에는 13개 공공기관의 추진 성과를 1차 평가해 5개 우수기관을 선발했다. 평가지표는 독창성, 적합성 이행 노력도 효과성 효율성 발전 가능성 확산 가능성 등이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 13개 공공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5동은 13일 SK뷰해모로어린이집으로부터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반짝반짝야시장 행사를 통해 SK뷰해모로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져온 물품을 판 수익금과 교사들이 먹거리를 준비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전유정 SK뷰해모로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5동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2일 국공립 삼산1동어린이집으로부터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06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삼산1동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져온 물품으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김경화 삼산1동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그들의 삶에 밝은 미래를 열어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기부해 주는 것은 단순히 돈을 전달하는 것 이상”이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더욱더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 6월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된 자치계획의 성과를 공유하며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각 분과는 추진 과정과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운영분과 ‘주민대상 응급처치교육’ 사회복지분과 ‘가로수 테마별 희망문구표찰 부착’ 문화체육분과 ‘반려동물 펫티켓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오늘 사업 결과를 보고 들으니 그동안 사업이 방향성을 갖고 체계적으로 추진됐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내년 주민자치회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만 갈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성과공유회가 위원들이 주민자치회 활동에 더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참여 범위를 확대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사업 성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올해의 주민자치회 사업이 오늘로써 마무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갈산1동은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직접 그린 ‘민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이 2년 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직접 그린 민화를 전시하는 것으로 인천 행복한 돌봄 믿음지역아동센터장의 권유를 계기로 부평2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민화는 궁중 회화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인생을 해학과 웃음으로 승화해 낸 우리 전통 그림의 시작이다. 전시회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7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모란도, 화조도 등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장면을 보여줬다. 박정희 인천 행복한 돌봄 믿음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얻을 뿐만 아니라 끈기와 집중력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민화는 선조들의 생활 속 윤리관과 주제가 담겨 있다”며 “이번 민화 초대전을 통해 다가오는 신년을 맞아 부평2동 주민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됐다”고 전했다. 부평2동 엄
(경인뷰) 부평구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일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생활 속에서 인문 정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부개어린이도서관은 7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한국도서관협회장상 수상 이후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소소한 발견, 위대한 탄생’이라는 주제로 수학, 물리, 인공지능, 화학 등 기초과학을 강의와 실험, 토론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환경과 미래기술 그리고 과학윤리에 대해서 고민할 줄 아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심과 열정을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일상을 더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