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지역 뮤지션 음반·영상 제작 지원 사업’으로 제작한 편집 앨범 ‘9 COLOR SOUNDS’의 쇼케이스를 연다.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7월부터 인천·부평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음반과 영상 제작과정을 지원했다. 첫 번째 결과물인 디지털 편집 음반 ‘9 COLOR SOUNDS’은 지난 11월 25일 멜론, 지니, 유튜브 뮤직 등의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식 유통됐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촬영한 ‘라이브 영상 콘텐츠’는 오는 15일 문화도시부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9 COLOR SOUNDS’ 쇼케이스는 뮤지션들의 무대를 직관할 수 있는 자리로 뮤지션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발표한 곡들 외에도 밴드의 기존 발매 곡들도 함께 선보여 현장을 찾은 팬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12월 23일 오후 4시에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14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첫째 날 공연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메탈 밴드 ‘해머링’ 능숙한 여유로움이 담긴 보사노바를 구사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모임이나 송년회를 집에서 즐기려고 홈파티에 어울릴 만한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이면서 손이 많이 안 가고, 근사하기까지 하면 금상첨화. 이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기만 하면 완성되는 ‘양념치킨’과 ‘통살 유린기’를 추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플레이팅 방법도 함께 제안했다. ▲ 하림 양념치킨으로 만든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먼저 ‘하림 양념치킨’은 엄선한 국내산 닭다리 순살에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밑간이 살짝 돼 있어 튀긴 다음 양념 없이 담백한 프라이드 순살 치킨으로 즐겨도 손색없다. 함께 들어있는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양념 소스에 버무리면 곧바로 맛있는 양념치킨이 완성된다.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견과류 등을 곁들여 접시에 쌓아 올리면 귀엽고 먹음직스러운 미니 트리가 된다. ‘하림 통살 유린기’는 고소한 닭다리 순살 튀김에 새콤달콤한 간장 소스를 더해 중식 별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특히 튀김옷에 찹쌀가루와 감자전분을 넣어 유린기 고유의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양상추, 크랜베리, 방울토마토 등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모양을
모두투어는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동계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티니안 섬이 포함된 사이판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티니안 타가비치 티니안 섬은 북마리아나제도에 속하며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섬이다. 티니안 섬은 사이판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섬이지만 사이판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경관과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자연 경관 뒤에는 태평양 전쟁 당시 강제 징용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지역으로 3000명 가량의 주민 중 당시 희생된 한국계 후손들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티니안 데이투어 일정이 포함된 대표 상품은 ‘사이판 아쿠아리조트 디럭스 가든 뷰 5일’을 꼽을 수 있다. 아쿠아리조트 클럽은 앤틱 스타일의 나무로 만든 객실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수영장, 스파 마사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편리하고 현대적인 부대시설들이 갖춰져있어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울러 경비행기를 타고 티니안 섬으로 이동해 유명 관광명소인 고대 타가 왕조의 집터로 알려진 ‘타가 하우스’와 타가 왕조 왕
현대로템이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초도 양산 물량을 납품했다. ▲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육군 25사단에 인도 후 도열한 모습 현대로템은 2022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육군에 인도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초도 양산 물량 27대 중 15대가 납품됐으며, 나머지 12대는 22일까지 육군에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보병부대의 임무수행 지원과 수색 정찰, 기동타격을 수행하는 차륜형장갑차를 계열화한 차량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을 설치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군에서 운영 중인 천막형 야전 지휘소는 천막 설치와 해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적의 화기 및 화생방 공격에 방호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군에서는 현대의 전장 환경에 부응하고 군의 생존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동화 지휘소의 도입을 요구해 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에는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양압장치가 적용됐으며 피탄시에도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Run-flat Tire)가 탑재됐다. 런플랫 타이어는 외부 충격으로 타이어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기존 제품에서 합성 보존제와 인공색소를 배제한 프리미엄 습식 캣푸드 라인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리뉴얼 제품을 공개했다. ▲ 네슬레 퓨리나,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라인 리뉴얼 출시 이번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라인 리뉴얼은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많은 반려묘 보호자가 인공색소 및 합성 보존제가 포함되지 않은 고양이 사료를 선호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진행됐다. 이전 레시피에서 사용된 인공색소는 FDA에서 반려동물 사료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바 있으나,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반려묘 보호자들이 더더욱 안심하고 제품을 급여할 수 있게 됐다. 리뉴얼된 제품은 합성 보존제와 인공색소를 배제해 연어, 닭고기 등 원재료의 색상에 따라 제품 내용물 색상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기존 제품의 뛰어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 리뉴얼된 캔 제품 외관에는 기존 ‘완전 균형 영양식(100% Complete & Balanced)’ 아이콘 대신 ‘인공 방부제 및 색소 없음(No Artificial Preservatives or Colors)’ 문구가
▲ 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강한승 쿠팡 대표, 비제쉬 아이어 쿠팡페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하나카드(사장 이호성)는 쿠팡(각자대표 강한승, 박대준), 쿠팡페이(각자대표 비제쉬 아이어(Vijesh lyer), 경인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혁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둔화 및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쿠팡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4개 사는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공동 기획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 △수출입 시장 개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쿠팡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의 첫 사례로 쿠팡의 판매사업자 전용 앱에서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가 13일부터 오픈되며 서비스 이용대상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12일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들과 함께 슬기로운 대안활동’을 주제로 2023년 단주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차부터 11년차에 이르는 단주자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중독질환에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회원·가족·직원이 함께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슬기로운 대안 활동 자랑 대회’에서는 회원 각자가 스스로 음주 대신 실행해봤던 다양한 대안 활동들을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며 금주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오늘 단주기념식에서 수상한 모든 단주자들을 축하한다”며 “수상하지 못한 회원들 또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단주 의지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및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중독자의 조기 발견 체계 구축 중독자 대상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사업 중독 폐해 예방 및 교육 사업 중독자 가족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3년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해 주요 행정·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18개 대민서비스 시스템 서버의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시는 2017년 서버 가상화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18년 스마트시티가상화기반 서버통합시스템 구축, 2022년 통합예약시스템과 2023년 홈페이지망 17개 대민서비스의 민간클라우드 전환, 2023년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민간클라우드 전환 등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레거시 서버 운영과 비교해 서버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 시스템의 확장과 장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 대민서비스 이용 시 로딩시간 50% 단축 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시민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2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2023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 대한 격려와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15명에게 여주시장상, 여주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또한‘2023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가남읍, 오학동, 점동면,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여주시장 상 및 상금을 수여했다. 이석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며 민관이 더욱 협력해 여주시 복지정책을 촘촘히 추진할 것이며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복지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오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여주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 12월 21일 저녁 7시30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연말 특별공연으로 ‘난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연말에 연령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볼수 있는 공연이 무엇이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다 기획 된 공연이다. 또한, 넌버벌 공연이기에‘공연 장벽 없이 편히 관람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귀뜸했다. ‘난타'는 신참 요리사가 주방일을 처음 배우면서 일어난 해프닝을 그린 공연으로 주방도구로 사물놀이 장단을 만들어내는 신명나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송승환의 오리지널‘난타’는 1997년 초연 후 전 세계 58개국을 돌며 해외투어 공연을 진행했으며 1,470만 누적 관객이라는 대 기록과 함께 26년이라는 긴 시간을 사랑받고 있는 공연이다. 더불어 ‘난타’ 공연 1시간 전부터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재즈 콘서트가 로비에서 펼쳐지게 되며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로 찍을수 있는 인생네컷 기계도 있으니 이 또한 놓치지 말라며 관계자는 전했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화재단 카카오 플러스 친구 할인 50%
(경인뷰)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동계를 대표하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와 경영계를 대표하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정계를 대표하는 안양시청 및 고용노동부 안양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기관별로 이행상황을 보고했다. 노·사·민·정은 이 자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조직 취약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등에 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노사현안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2024년에는 원활하고 한층 더 발전된 노사관계 정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동자, 경영인, 시민, 기관 모두가 함께 노사 상생을 이뤄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업하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이 중부일본 경제중심지인 나고야市 한일의원연맹 시의원 등을 만나 성남시-나고야시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상진 시장은 12일 오전 성남시청을 방문한 중부일본 방한단에게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성남시와 중부일본 경제중심지인 나고야시가 산업 및 경제 교류는 물론,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한다면 한일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고야시의 한일의원연맹 시의원들은 “일본의 많은 도시가 한국의 도시들과 활발히 교류 중인 데 반해, 일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자 중부 일본의 중심지인 나고야시는 아직 한국에 교류 도시가 없어 사명감을 가지고 성남시에 왔다”고 말했다. 또한, “최첨단 산업 공장이 밀집된 나고야시와 판교테크노밸리를 보유한 성남시가 교류한다면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은 2022년 나고야시의 부시장이 성남시에 소재한 창성중학교 및 판교테크노밸리 등을 방문한 이후 나고야시 정부에서 성남시와의 교류를 긍정적으로 검토함에 따라 총영사관을 통해 성남시 방문을 적극적으로 요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