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ESG와 메세나의 결합을 통한 도시의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해‘화성ESG메세나’가 12월 6일 화성마을사랑방에서 창립포럼 및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화성지역의 ‘ESG+메세나’ 실천을 통해 도시의 문화적 활력을 창조하는데 앞장서기 위한 화성ESG메세나의 출범식에는 김미자 화성미술협회장, 박석윤 창문아트센터장, 신사임 화성음악협회장, 오현정 마을만들기 화성시민 네트워크 위원장 등 화성ESG메세나의 임원진과 이은주 도의원, 박진영 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과 함께 전 지구적인 실천의 흐름을 소개하는 기조강연으로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의 ‘ESG+메세나와 지속가능 공동체’와 화성시 문화자치 총괄기획가를 맡고 있는 박승현 공익법인 문화공유 이사장의 세계적인 ‘ESG메세나도시’의 대표사례 소개와 화성지역에서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안하는 주제발표를 통해 화성ESG메세나의 향후 활동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화성ESG메세나가 출범하게 된 계기는 2년 전부터 지역에서 ‘메세나’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모임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작년 초에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조례’를 제정해 올해 ‘2023
(경인뷰)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및 공사중 물류창고 시공사와 12월 6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 공사 당시 우레탄폼 작업과 용접을 동시 실시하다가 불꽃이 튀어 큰 대형화재로 이어지게 됐다. 이에 공사중 물류창고의 화재 재발 방지 및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 협약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공사중 물류창고 대표차 5명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공사중 물류창고는 시공사와 책임기관의 법령 등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 책임기관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등 지원 협약에 의한 수범사례 대내외 홍보 등 서로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그리고 물류창고 시공사와 공동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며 공사기간에 쫒겨 공정이 중복되지 않고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024년 준공예정인 복하천 3,4 수변공원과 연계한 복하천 고수부지 명품 갈대숲 조성을 위해 복하1,2교 사이의 갈대를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예초한다고 밝혔다. 갈대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흡수·정화식물로서 뿐 아니라 일렁이는 갈대숲의 특유의 경관 연출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을 대표 식물이다. 갈대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오래된 갈대를 방치하게 되면, 자생력이 떨어져 개체수가 줄고 주변 잡풀들의 자라나 갈대숲 본연의 생태경관이 훼손되게 된다. 반면, 성장이 다한 갈대를 베어주면 새싹이 곧고 키가 크게 자라 생육환경이 개선되어 군락을 형성하는 등 양질의 명품 갈대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시는 ‘복하천 구간의 갈대숲에 대해 매년 예초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수년 내 경관이 수려한 갈대숲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간에 대해 우선 추진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로부터 하천은 풍요의 상징이며 시민에게 정서적으로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하는 중요한 자
(경인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는 12월 6일 이천시 백사면 지역 내 취약 가정을 찾아 연탄 1000장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난방취약 가정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박기현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줄로 늘어서 연탄을 줄줄이 옮기는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회원들 얼굴에는 환한 웃음을 띠고 있었다. 박기현 지회장은 연말 송년회 대신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고자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대체했으며 향후에도 이웃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연말연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더 따듯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7일 라드라비리조트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리더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이천시 여성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지도자교육은 지역의 각 분야에서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호선 교수의 특강 “소통을 잘하는 기술”을 시작으로 이상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작품 감상, 임수희 대표의 “탁월한 리더의 말하기”특강으로 진행했으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 및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여기 계신 여성지도자분들의 정성과 봉사로 이천시가 좀 더 나은 사회로 성장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성과 지역주민 모두가 존중받고 편안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12월 6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내 지역별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안 수립을 촉구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다른 광역단체보다 지역마다 다양한 시·군의 특성과 재정 상황으로 인해 지역별 학교 예산 지원의 격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즉, 시·군의 재정 여건과 지원 여부에 따라 특수교육, 무상교복 등 교육 여건이나 교육 환경에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이어 이런 예산 지원의 차이가 결국은 교육격차를 확대시키고 향후 지역별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격차가 더 벌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의원은 근본적으로 지역의 사회경제적 환경을 고려해 열악한 지역일수록 조금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교육재정의 배분 방식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조정교부금’ 사례와 같이 교육재정의 차이로 인한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외협력국을 대상으로는 경기도 등 다른 기관과의 사업 협력에 관해 질의했다. 안의원은 경기도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 ‘2023 새마을운동 평가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봉락 시의회 부의장, 김의식 인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군·구지회 회장 및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사업성과보고 유공회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의식 인천시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년들과 함께하는 달라진 새마을운동이 시작됐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동력으로 삼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목표로 새마을운동이 한 차원 더 높은 국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가한 인천청년새마을연합회 회원들은 ‘활력 넘치는, 함께 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상생과 통합’ ‘기후 위기에 맞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실천과 행동’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내용으로 ‘청년의 약속’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인천시민 500여명을 2기 숙의시민단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현장에는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숙의시민단은 앞서 10월부터 공개모집에 신청한 18세 이상 인천시민 중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구성됐기 때문에 숙의시민단 자체가 ‘작은 인천시’인 셈이다. 숙의시민단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인천시 중점갈등관리 대상 사업, 공공갈등 등 다양한 갈등 해소를 위해 숙의하며 갈등의 예방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인천시에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앞서 제1기 숙의시민단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의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민인식 조사와 숙의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책권고안을 직접 도출했고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거쳐 인천시에 해결 방안을 권고한 바 있다.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공론화를 거쳤던 것과는 달리, 숙의시민단은 사안에 따라 50명 이내의 시민들이 모여 숙의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적·개별적 사안을 신속하고 활발하게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인천형 중소규모 공론화 틀을 구축했다. 유정
(경인뷰) 이달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한파 시작에 안양시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부터 폭설에 취약한 노후시설, 고가도로 등 겨울철 취약시설물 점검을 실시했으며 관내에 설치된 5만여개의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한파특보 시 종합상황근무반을 운영하며 동파계량기 민원 접수를 받고 응급복구업체를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상수도 시설물의 동결·동파·누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는 자체 급수차와 인근시의 급수차, 소방차 등을 포함한 급수차 10대를 확보해뒀다. 아울러 한파 및 대설 시 건축공사장의 안전을 위해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한중콘크리트 사용여부, 화재예방, 저체온증 예방조치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다. 폭설에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제설 자재를 확보해 주요 구간에 현장 비축했으며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를 점검했다. 본격적인 도로 제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개선사항이 75%가량 조치 완료됐다. 운영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내 교육시설의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품질을 더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7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총 3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는 2023년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2024년 현장점검 대상 학교 및 점검 횟수 확정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사업 점검 방향 논의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운영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감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52개 현장점검을 통해 분야별 총 568건의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그중 431건이 조치 완료돼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고 137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시민감
(경인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예정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정담회를 마련, 이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30일 이들 청년들과 만찬을 한 자리에서 올해 안에 꼭 다시 만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6일 오찬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전날 용인을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해 특강을 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했다. 반 전 총장은 이 시장과의 정담회에 참석한 청년 각자의 이름을 쓰고 본인 서명을 한 저서를 선물했는데, 이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반 전 총장의 선물은 이 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월 이들 청년과 대화하던 이 시장에게 남미 출장 중이던 반 전 총장의 전화가 걸려 온 것을 본 한 청년이 반 전 총장의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하자 이 시장이 "반기문 전 총장님이 올해 안에 용인에 오실텐데 여러분들이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번에 이행한 것이다. 6일 정담회에는 자립준비청년 2명과 자립이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 등 7이 참석했다. 이들 중 셋은 전날 열린 반기문 전 총장의 특강에도 참석했
(경인뷰) 경기도가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돌봄 수당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어디나 돌봄’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현장 전문가들 100여명과 함께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토크’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어디나 돌봄’ 사업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장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2천 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9천 명이 넘게 신청을 해주셨다 내년에는 인원을 늘리고 금액도 2배 늘릴 계획으로 관련 예산안이 도의회에 올라가 있다”며 “장애인 정책에 있어서 최강 복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디나 돌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 360° 돌봄’의 세 번째 정책이다. ‘360°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으로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어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