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0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원을 지급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경인뷰)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2023년 놀이학습공동체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제4차 표준보육과정 개정에 따른 영유아 및 놀이중심 보육과정 운영에 따라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의 자율 장학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소모임, 컨설팅, 자료 제공, 상담 등 다채로운 놀이학습공동체 지원 내용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것이다.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배윤경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여주시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관내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학습공동체에 대해서 기수별, 소모임 운영 등으로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중앙동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2월 5일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지역방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정이화 중앙동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DMZ내에 위치한 곳으로 전시관, 영상관 등을 관람했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국가 안보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불어 지역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남과 북이 분단된 현실을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박수영 중앙동방위협의회위원장도 “분단국가인 우리가 현재의 평화로운 시대에 살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안보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예꼬어린이집과 꿈초롱어린이집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준비한 컵라면 144박스를 여주시에 기부했다. 예꼬·꿈초롱어린이집은 최근 원아 및 학부모들로부터 바자회 물품을 기부받아 어린이집 내에서 바자회를 개최했고 원장 및 학부모가 뜻을 모아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강정미 예꼬어린이집 원장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생한 수익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기꺼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는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겨울 시민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세종국악당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원예 수업’을 진행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이론과 실기교육을 선보이는 재단의 시민예술학교는 올 한해 규방공예, 금속공예, 조각 등의 실기 수업과 뮤지컬 감상 교육, 기술이 융합된 공연예술교육과 같은 이론 수업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났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 원예 수업’은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강의로 원예의 기초 이론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스, 율마 트리 만들기, 라탄 공중식물 만들기의 실기로 구성된다. 아동반, 성인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여주시에서 활동 중인 전문 원예 강사‘이애영’, ‘김은경’과 함께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원예 작품을 완성하며 수업을 넘어 일상 속 취미생활과 색다른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의 수강신청 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마감됐으며 대기자도 많아 반을 증설하고 수강인원을 늘리는 등 시민의 요구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갈증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재단은 내년에도 시민들의 시민들
(경인뷰) 여주시는 12월 6일 농촌진흥청 중무작물부, 소비자 식미평가단, 농협관계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인단체 와 관계관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요자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 식미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월 6일 여주시 추청 벼 품종대체 수요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여주지역에서 여주시의 관행재배로 재배하고 수확한 쌀을 이용 농업적 형질과 밥맛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후보계통을 선발 해 소비자평가단, 농업인협회, 농협 등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자들이 직접 추청과 대비해 블라인드 테스트로 시식후 선호도를 설문조사 해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의 취지의 맞도록 생산자· 소비자 · 유통업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모두의 기호도에 맞는 우수한 여주쌀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평가를 통해기존의 외래 품종보다 우수한 여주쌀이 육성될것이며 이번 평가를 통해 외래 품종보다 국내 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 였다”고 말했다.
(경인뷰) 최근 학교폭력, 교권 침해 등이 사회 주요 현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안산시는 안전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교육 안전 조직을 구성해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전국 최초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민생안전 TF’와 ‘산업재해 예방 대응 TF’를 출범해 전국 치안 모델의 표준을 수립 중인 ‘안산 형 시민안전모델’의 기능과 의미를 이번엔 교육 안전 분야로 확장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만들기 민·관합동 TF 공동 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교권보호 및 학교폭력 등에 대처하기 위해 꾸려진 민·관 합동 TF를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과 체계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이날 선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을 비롯해 관련기관 및 교사·학생·학부모 대표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안전에 대한 기관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함께 공동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안전 민관합동 TF팀은 안산시 안산인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창전동 행복충전소”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 대상자는 노후된 빌라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는 곳에서 생활하고 계셔 연로한 나이에 폐질환까지 있는 대상자에게는 주거환경 개선 지원이 절실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이 집에서 4년을 거주했고 나이도 있어 곰팡이가 있는 집에서 생활하면서도 이사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다”며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대상자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협의체 위원들도 기쁜 마음이라며 깨끗한 환경에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중원구보건소가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수원지역에서 열린 성과대회는 31개 시군에 있는 49개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운영 실적, 금연시설 단속 실적 등 7개의 지표를 평가해 점수가 높은 보건소를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원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2550명 금연시설 점검과 계도 9215건 공동주택 금연 환경 조성 6건 금연 캠페인 8차례 실시 등 금연 사업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근무시간 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 야간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성남시의 금연 구역은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총 2만6644곳”이라며 “흡연으로 인한 자신의 건강과 다른 사람의 간접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12월 7일 오후 1시~4시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바리스타, 영농, 원예 등 3개 부문에 모두 28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했다. 총 137명 참가자 중 예선을 통과한 이들이다. 바리스타 부문은 8명이 본선에 올라 카푸치노 2잔을 제조해 서빙, 정리까지 15분 내 마치는 방식의 대회를 치렀다. 율동생태학습원의 심사위원들이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12개 항목을 평가한 뒤 상위점수 3명에게 상패 등을 줬다. 영농 부문은 10명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율동생태학습원 텃밭에 개별적으로 재배한 총각무를 수확해 그 무게와 모양을 평가하고 재배 과정에 관한 질문에 답변한 내용을 합산 점수에 포함해 상위 3명을 시상했다. 원예 부문은 10명이 본선에 올랐다. 포인세티아를 흙, 자갈, 팻말 등 다양한 재료로 화분으로 완성하고 포장하는 과정까지 40분 이내에 마치는 방식의 대회에 참가했다. 완성도와 수행 능력 등 20개 심사 기준 평가를 통해 종합점수가 높은 3명을 시상했다. 경진대회가 열리는 동안 동행한 보호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이벤트로 향주머니·엽서·커피 방향제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2023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신기술 현장확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31개 기관이 제출했다. 이천시는“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화 기술 시범”으로 축산농가가 겪는 사료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기술 현장확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맥주를 만들고 남은 맥주박 등 부산물을 배합사료로 제작해 부산물 생산업체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농가의 사료비를 낮추는 사업으로 지난해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축산농가의 배합사료에 부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생산단가를 낮추고 기호성과 영양성분을 높여 최근 경영난에 시달리는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어내고 사업의 실효성이 검증되어 부산물 활용가치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새로운 시도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시범사업 등을 발굴 및 추진하고
(경인뷰) 성남시는 최근 중원구 은행동 제5공영주차장 옹벽개선 공사를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작년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유실된 옹벽을 복구한 이후 인접 사면이 불안정하다는 진단에 따라 올해 추가로 옹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두 달여 동안 비탈면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양질의 흙 교체작업을 비롯해 다짐작업, 포장작업까지 최근 완료하고 옹벽개선 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인근 주민들의 협조로 공사를 단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운영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