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일부터 웃다리문화촌에서 통복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민화반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삶” 그리고 “소망”을 그리다’라는 전시명으로 진행되며 윤명섭 민화작가와 통복동 민화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이 참여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또한, 웃다리문화촌 방문객들에게 민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해 모란, 책가도 등 4종의 도안에 색을 칠하면서 쉽게 민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명섭 작가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고 보람되며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민화 속에 담겨진 소망을 함께 느껴보시고 관람하시는 모든 분이 좋은 기운을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회 오프닝을 개최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경인뷰)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시립센트럴자이3단지어린이집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치원 원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원생과 교사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저금통 모금액을 평택시가족센터에 전달하고 기부에 참여한 원생들에게 꼬마 기부천사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등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립센트럴자이3단지어린이집 서효순 원장은 “우리가 모은 이 후원금을 통해 어렵고 낮은 곳에 있는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아이들도 따뜻한 나눔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가 깊다”며 모금에 참여한 의미를 밝혔다. 송문영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이번 참여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동이 모금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
(경인뷰)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는 7일에 관내 식당에서 고엽제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나누고 위로하기 위한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고엽제전우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채문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요청했으며 나라의 밑거름이 됐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해준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을 모시고 행사를 하게 돼 기쁘며 평택시는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 및 최종 경진대회를 거쳐 평택시 대표 우수사례를 각 6건 선정했다. 이번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선정 결과 혁신 분야에서는 ‘도서관에서 길을 찾다, 주부 재도약 프로젝트 다시 시작’ 사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력 단절 주부들의 그림책 지도사 양성을 통해 강사로서의 취업 지원과 서부지역 인적자원을 육성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협업 분야에서는 평택시-한국서부발전-삼성전자 등 민관 협력으로 수도권 용수부족난 해소를 위해 선제적 자구책을 수립한 ‘용수부족난 해소를 위한 대체 수자원 개발’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특별대책 시행 무장애숲길조성 지방세 세무조사 전산화 등 여러 우수사례가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여성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안전숙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주원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미숙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은 현재 스토킹,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의 분리 보호조치와 안전 확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임시숙소를 운영중이다. 그러나 피해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직장생활 및 자녀양육 등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보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기본적인 보안시설을 갖추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을 여성폭력피해자 안전숙소로 제공하게 되며 관할 경찰서에서는 입소자 선정과 안전숙소 보안·안전관리를 하게 된다. 경기도는 임차료, 관리비 등 안전숙소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폭력피해자에게 상담,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등 일상복귀를 위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아울러 경기도는 향후 경기북부경찰청·LH경기북
(경인뷰) 과천시가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과천시는 2023년 급수인구 5만명 이상 20만명 미만인 평가그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 및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분야 29개항목을 평가한다. 1차 제출된 평가자료를 점검하는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결과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2차 발표평가를 더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과천시는 종합평가에서 수질기준관리 준수, 상수도 음용률 향상을 위한 노력, 상수도 정부정책 이행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포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
(경인뷰)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가 노후 공간 개선을 위해 실시한 리모델링을 마친 가운데, 지난 6일 새롭게 문을 열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환경단체 관계자, 기후 강사 등 60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과천회관 2층에 위치한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을 끌어내기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2019년에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과천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 대상 교육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 학교환경 교육에 중점을 두어 온 푸른과천환경센터가 탄소중립 도시 과천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했다.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앞으로 에너지 전환 실천교육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센터가 환경교육 정보를 나누는 환경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KTX광명역에서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일반좌석버스가 신설돼 광명시민의 KTX광명역 이용과 서울 서남부권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를 12월 26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광명시에서 목동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고 굴곡이 심해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26일부터 운행하는 200번 버스는 총 5대가 운행하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이케아 광명점, 서면초등학교, 우체국사거리, 철산역, 광명북중학교, 목동중학교까지 30㎞ 구간을 일일 35~40회 운영한다. 상행은 KTX광명역 5번 출구에서 출발해 목동7단지·종로학원까지 32개 정류소에 정차하며 하행은 목동7단지·종로학원에서 출발해 KTX광명역 1번 출구까지 35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배차간격은 약 20~30분으로 첫차 시간은 기점 시간으로 5시, 막차 시간은 오후 11시이다. 버스요금은 카드 기준 성인 2천450원, 청소년 1천820원으로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서
(경인뷰) 과천시가 청소년에서 예비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인을 위한 축제한마당’을 지난 11월 23일에는 과천외고 이달 1일에는 과천여고 6일에는 과천중앙고에서 각각 개최했다. 과천시는 수험생활 중 쌓인 긴장감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연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고3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레크레이션과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공연 등이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환호와 함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천시는 기존에는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각 학교 강당과 체육관 등으로 찾아가는 행사를 실시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3 학생들이 수험생활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활짝 피어날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열린 제28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계용 시장은 미래성장기업 유치로 도시의 새로운 활력과 미래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한예종 유치로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도시의 새로운 성장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장, 경찰서장, 소방서장의 정례간담회인 ‘안전문화살롱’의 막을 열어 용인시민안전보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의 현안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용인특례시 기관장들이 시도하는 협업모델이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시 관계자의 안전문화살롱 운영 방향 설명과 내년 시가 운용할 용인시민안전보험 소개로 시작됐다. 이상일 시장은 “‘살롱’은 근세 유럽에서 지식인들이 정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비롯된 말로 이후 화가들의 작품전시장으로 통용됐다 용인특례시민 안전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각 기관장이 머리를 맞대자는 의미로 정한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종길 서장은 “안전에 문화를 접목한 아이디어가 훌륭하다”고 호응하며 “접견실에 LED 현수막이 설치돼 있는데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탁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에서 많은 행사가 열리는 데 매번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 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양주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명부 전달식에는 김민호 도의원을 비롯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충빈 전 양주시장, 윤동식 미래교육포럼 공동대표, 김경숙 양주고등학부모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호 의원은 “27만 양주시에 교육지원청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은 임태희교육감님과 함께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양주시의 새로운 첫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서명부 전달식 이후 임태희 교육감과 김민호 의원 등은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실행계획을 협의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양주시 교육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신설과 교육발전특구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양주시를 비롯 경기북부 지역 발전과 함께 큰 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뜻을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와 함께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과 함께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