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부터 사후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까지 민·관·경 협력 강화를 위한 ‘안양시민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4일 오후 8시 선포식을 열고 1시간 동안 안양 범계역 일대를 3개 코스로 합동 순찰했다. 선포식과 합동 순찰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최병일 안양시의장,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 이연형 안양만안경찰서장, 주성철 동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상호 만안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 안양시와 안양동안·만안경찰서가 지난달 맺은 시민안전모델 업무협약 이후 그동안의 특별치안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시의 안전을 고도화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첫째 비전으로는 경찰력만으로는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음에 공감하고 민·관·경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협력단체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추진한다. 둘째 비전은 새롭게 출범하는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 및 임무의 체계화, 대원의 정예화, 활성화 지원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주민참여 치안간담회를 통해 택배원과
(경인뷰) 과천시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과천시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를 지급하는 내용의 ‘걷기 활성화 사업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 대한 입법 예고를 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제28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해 시의회의 심의를 받는다. 해당 조례안에는 걷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사항 걷기 참여자에게 지급된 인센티브를 과천시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기존에는 모바일 걷기 사업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수에 도달하면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모바일 커피 쿠폰 등으로 지급해 왔으나, 조례 제정 이후에는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걷기 활성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
(경인뷰) 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2023년 관고동“칭찬 기부 릴레이”의 네 번째 기탁단체가 됐다. 관고동의 총 6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칭찬 기부 릴레이사업은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활동으로 기부한 단체는 다음 단체를 칭찬으로 추천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낌없이 주는 나무” 후원금 통장으로 입금되어 모아진 후원금으로 오는 11월 27일 개최되는“아낌없이 주는 나무”행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사업으로 사용된다. 관고동“칭찬기부릴레이”의 네 번째 단체로 선정된 관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대표 기구로 관고동 주민의 문화와 복지 등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며 민·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 및 설봉공원 방문객들에게 문화 공연을 제공한 4월“벚꽃 축제 콘서트”와 9월“낭만콘서트”를 개최했고 8월에는 주민총회와 평생학습 발표를 연계한“관고 설렘 요정 축제”를 실시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
(경인뷰)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오는 12월 1일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중리동 55세대를 대상으로 27일‘사랑의 밑반찬’봉사활동 참여와 다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콜센터 서숙경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천시의 따뜻한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총 84,193여건, 일평균 383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했으며 콜센터에서 직접 민원 상담을 하는 원스톱 전화의 처리 비율은 개소 당시 51.4%였으나 현재는 66.5%로 점진적으로 상승했다. 상담 분야 비율은 환경분야 26.2%, 교통건설분야 11.9%, 세금분야 1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련 민원으로 상하수도요금, 차량등록사업소, 지방세 관련 문의로 전화민원 해결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올해 1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의 전화번호를 콜센터로 일원화시켰으며 이를 발판삼아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는 차량등록사업소와 지방세 고지서의 전화번호도 콜센터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3월에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9001:2015
(경인뷰)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 조창근 지부장, ㈜지코빌 윤기안 대표가 지난 23일 이천시청에서 행복한 동행 기탁식에 참여해 한돈 769kg와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변함없는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은 2015년부터 매년 한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에 한돈 120kg를 기부한데 이어 행복한동행에 769kg의 한돈을 기탁했다. 뿐만아니라 매월 200kg의 돼지고기를 사랑나눔푸드마켓에 정기 기탁하는 등 끊임없는 기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코빌은 욕실자재현관 전문 제조 업체로 2020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했다. ㈜지코빌은 300만원을 기부한 것뿐만 아니라 주거복지사업인 희망하우징에도 참여하는 등 기부 행보에 동참하고 있다. ㈜지코빌 윤기안 대표는 이번 기탁식에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기업에서도 사회적으로 책임을 갖고 함께 나가가야 한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부에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번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말하며 “내가 가진 것을 준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로 이천시 지역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된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은 27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이천시의 핵심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날 면담은 예정보다 긴 시간 이루어진 가운데 김 시장과 송 의원은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죽당천 인공습지 설치사업 등에 대한 국비 증액 요청 등 13건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천~흥천간, 대포~장록 간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사업과 여주 점동~이천 장호원 간 도로 신설 등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광역도로망 확충을 위해 내년 착공비가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죽당천 인공습지 설치사업과 마장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장기간 퇴적으로 침수 위험성이 높은 복하천과 청미천에 시급히 준설공사가 실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천시와 인근 시군의 쓰레기를 공동으로 소각 처리하고 있는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의 경우 반입물량 증가에 따라 소각시설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을 감안해 총사업비 증액이 기
(경인뷰) 평택시 자유총연맹 지산동분회는 지난 24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영양막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겨울을 맞이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이날 회원들이 직접 담근 장 80통은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순 자유총연맹 지산동분회장은 “신선한 식재료로 드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따뜻한 마음으로 영양가 있는 전통막장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봉사하신 자유총연맹 지산동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가 김치 100박스를 관내 경로당 14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및 소외이웃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미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월 2회 반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3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정서적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LG이노텍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도움을 받아 추진됐다. 김장행사는 3일간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진위면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모여 약 20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계층,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김치 나눔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김장행사에 동참하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위면 단체협의회 및 LG이노텍에 모두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꾸준히 이어가
(경인뷰) 평택시는 최근 빈대 확산과 관련,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소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북부지역 소독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올바른 소독을 위한 지침과 빈대 방제 관련 협조사항을 전달했고 실제 현장 방역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또한, 관내 현장 방역 전문가를 초대해 소독업체 관계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빈대 방제방안을 공유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해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불편과 심리적 피로감을 주는 해충”이라며 “가정에서 빈대를 확인했을 때는 스팀 고열로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틈을 분사한 후 진공청소기로 흡입해 제거하고 옷 등의 직물류는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하는 물리적 방제를 우선 시행하도록 하고 살충제와 같은 화학적 방제는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별 빈대 방역 담당자를 지정해, 빈대 발생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취약시설 및 공공시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2023년 도시숲 시민학교 심화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도시숲 시민학교는 도시숲 활성화를 위해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교육을 진행해 도시숲 119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2022년 1기를 출범해 올해 2기까지 총 교육생 72명 중 54명이 수료했으며 수목학, 수목의학 등 이론 오후 4시간, 실습 20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평택시 도시숲 시민학교 1기는 올해 서탄면 금암리의 방치된 공간에 수목 총 230본을 심었으며 비전동에서도 에메랄드그린 10주 등 총 470본을 심는 등 평택시 도시숲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평택시는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녹지 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 주도의 녹지관리도 중요하지만 향후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도시숲 발전이 기대된다”고 했다.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문영숙 교수는 “도시숲 시민학교 119요원 양성을 위해 노력하신 평택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시숲 시민학교 수료생들과 지속적으로 평택시 도시숲 활성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4일 읍면동 및 민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센터의 이수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수진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 사례관리와 복지 현장 위기 사례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수진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 사례관리는 찾고 만나기가 어렵고 지원을 거부하는 가구도 많다”며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민관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 전문가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