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가 지난 18일에 ‘제6회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열린 제6회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은 청소년들의 발표회와 사진 전시회로 운영됐으며 이와 별개로 자원봉사단TV는 직접 기획한 봉사캠페인, 미니게임부스, 포토존, 이벤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발표분야 대상을 받은 김주윤은 “자원봉사자의 날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재미를 느꼈고 준비한 대로만 잘 발표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다른 참가팀의 발표를 들으며 봉사에 대한 의미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봉사에 대해 알게 된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분야 대상을 받은 이종윤은 “매년 참가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며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만들어준 자원봉사단TV와 담당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서 자원봉사단TV는 ‘자봉다방’을 통해 겨울맞이 봉사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지난 23일 평택시 장애인체육진흥 및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경동나비엔·평택시장애인체육회·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이충동 석정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의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 경동나비엔 김종욱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계천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평택시 장애인 선수의 고용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장애인 선수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시 장애인 선수를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한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물품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것도 좋지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환경 조성이 더 나은 결정이 될 것 같아 직접고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장은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지역기업인 경동나비엔에서 장애인 직접고용이라는 결정이 바로 지역사회 공헌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심 하나하나가 쌓여 평택시 장애인 취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직접고용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경
(경인뷰)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4일 센터에서 ‘꿈의 파티시엘’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에는 부평구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직 ‘파티시에’가 근무하고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파티시에’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수 자격 조건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서 빵을 만드는 과정부터 직접 케이크를 다듬고 꾸며볼 수 있는 실습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학교 밖 청소년은 “파티시에 관련된 자격증이나 공부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어서 유익했다”며 “직접 실습을 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고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부평구 꿈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선택과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만 9~24세의 부평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김장철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신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신동 자생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및 자생단체 위원들은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가정 100곳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덕웅 일신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신동 단체들이 협력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청춘공작소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3일에 시작한 이번 사업은 부평2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간식을 만들어 어르신에게 선물함으로써 세대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미얀마 다문화가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동행의 참여 어르신, 부일여중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간식을 직접 만들고 손편지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업에 참가한 미얀마 어린이는 “이웃들과 함께 떡을 만드니 재밌고 또 직접 만든 떡을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간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구성원인 어린이부터 어르신들이 다같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주체로서 사랑을 베푸는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마을 오케스트라가 지난 25일 부평감리교회에서 열린 ‘제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부골문화마을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마을 오케스트라’는 올해 4월부터 문화지역 자원 및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문화예술을 실현하고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해 운영 중인 부평2동의 자랑거리다. 오케스트라에는 주민들이 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클라리넷 등 4종의 악기를 다루며 지휘는 김진우 씨가 맡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앙상블무대를 시작으로 악기파트별 독주와 2개의 합주곡을 펼쳐 보이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단원과 관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지막 가을 정취가 풍기는 시기에 부평2동 주민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성공적으로 첫 연주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들이 음악이 주는 기쁨과 마음 치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연주해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선율을 만드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동 행정에서
(경인뷰) 부평구 부평5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깨끗한 부평5동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5동 통장자율회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2021년부터 매월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마을 청결 활동인 ‘클린업데이’에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깨끗한 부평5동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함께 생활하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도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부평5동 통장자율회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클린업데이에 항상 참여해 깨끗한 부평5동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깨끗한 부평5동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주민과의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문영 부평5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항상 부평5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마사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상호 협력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깨끗하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에서 ‘문화두레시민총회’를 개최한다. 문화두레시민총회는 올 한해 문화도시부평을 만든 문화두레시민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2024년도 문화두레시민회의 주요 의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총회가 끝나 후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도시센터 다목적홀에서는 문화두레시민회 사업을 키워드로 올해 1년간의 여정을 담은 전시가 진행된다. 문화도시부평과 함께하는 시민조직인 문화두레시민회는 올해 ‘삼삼오오 작은모임 지원’, ‘문화두레심사·평가단’, ‘도시라솔여행’, ‘문화두레시민포럼’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삼삼오오 시민 의제 57건 발굴 문화두레시민 심사·평가 총 55명 참여 문화두레시민포럼 사업 의제 토론 총 95명 참여 문화도시 주요 의제 선진지 탐구 도시라솔여행 총 35명 참여 등 다양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부평을 이뤄나가는 데 함께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올 한 해 문화도시부평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이번 문화두레시민총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어떻게 문화도시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개업공인중개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세사기 등 중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부동산 중개관련 숙지사항과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교육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부동산중개 관련 숙지사항에 대한 교육에는 업무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에는 부동산중개 관련 전문 변호사를 초빙해 업무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유익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김태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장은 “업무에 필요한 정보들을 들을 수 있었고 전문자격사로서 공인중개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중개업의 발전과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부평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7회를 맞는 부평상권의 대표적인 가요제로 올해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평식당‘ 등 더욱 풍성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1차 동영상 심사와 11월 18일 2차 예선 무대를 거쳐 본선 무대에 참가자들이 결정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멋진 공연을 펼친 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인기상 1명이 선정됐다. 또한, 본선 무대 외에도 먼데이키즈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차준택 구청장은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에 감탄했으며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한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어르신 인생노트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어르신 인생노트 프로그램 2기는 이천시 남부권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문화 서비스를 위해 복지관 내부를 초월해 지역 경로당에서도 인생노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닌 남아있는 인생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명상·치유 프로그램, 여행 버킷리스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영상자서전 상영, 참여자 소감발표의 시간 등이 진행됐고 복지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삶의 활기를 얻었다”며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생의 즐거움을 되찾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임직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대한노인회는 11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SETEC에서 제2회 전국경로당 예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예술제는 경로당 어르신과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들의 선의의 경쟁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도 연합회 별로 진행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우승한 16개의 어르신팀이 출전했다. 서울 양천구 지회의 모듬북 난타, 대구 수성구 지회의 백세튼튼 건강체조, 충북 보은군 지회의 건강체조 등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소속 마장면 해월1리 경로당 24명이 출전해 어르신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내재하고 있던 끼를 마음껏 발산시켰다. 2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대상 수상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 금상은 3개 팀에게, 은상은 5개팀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참가팀에게는 모두 동상이 주어진다. 3명의 심사위원이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고 창의성·협동성, 관객호응도, 준비성으로 나눠 점수를 부여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해월1리 경로당은 건강체조 장르에 ‘여고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교복을 입고 행사에 임했으며 열정적인 경쟁을 펼친 결과‘대상’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