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50교 학생회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 자치 교육을 23일 운영했다. 교육은 학생자치와 학생자치 활동에 대한 이해 학생자치 리더로서의 역할과 실천활동 학생자치 회의 기술 학생자치와 마을의 변화의 4가지 주제 중 학교급 및 희망에 따라 선정한 주제에 관해 학생 강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학생자치 강사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관내 고등학교 학생 강사 27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학생강사들은 교육을 위한 표준강의안을 공동으로 작성하고 서로를 대상으로 모의 강의를 연습하는 등 전반에 걸쳐 주도적으로 준비했다. 참여한 학생강사는 “학생으로서 학교에 나가 교육을 한다는 자체부터가 매우 설레고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며 “학생회를 하면서 직접 겪고 생각했던 내용을 같이 나누고 고민하니 더 전달이 잘되고 강의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회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기초학력보장 지원을 위한 초등 온라인 방학학습캠프 ‘나에게 온 방학’ 참가자를 1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캠프는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2주간 운영하며 3~4학년, 5학년, 6학년 총 3개의 과정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기간 내 각 학교 홈페이지나 e-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요 내용은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학습전략, 시간 관리, 학습 습관 형성, 독서전략 등이다. 캠프 참여 학생들에게는 사전에 워크북과 활동자료 등이 담긴 학습꾸러미를 가정으로 배송하며 학생들은 캠프 기간 자율적으로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학습영상을 보며 워크북과 활동자료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다. 또 현직 교사로 구성된 온라인 튜터가 캠프 기간 총 3회 온라인 쌍방향 수업을 하고 활동 결과에 대한 피드백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과 쉼이 균형을 이루는 방학을 보내고 새로운 학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습이 취약해질 수 있는 방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학익고등학교 ‘인천을 알자’ 동아리 학생 25명의 석모도 탐방을 마지막으로 ‘2023 인천섬에듀투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총 11회 진행한 이번 사업은 무의도, 승봉도, 소야도, 석모도를 방문하는 1일형 프로그램과 백령도와 대청도를 가족과 함께 탐방한 가족캠프 등으로 진행했다. 1일형 프로그램은 각 섬의 전해지는 이야기, 섬 주민들의 삶, 섬 오감체험 등을 통해 각 섬의 전반적인 특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캠프는 섬 주민들의 설명과 전통 체험활동,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에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적십자 안전요원, 보건교사가 동행했다. 인천섬에듀투어에 참가한 학생은 “인천에 이렇게 멋진 섬이 있다는 것, 섬에서 할 것이 참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다음에는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섬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고민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내년 인천섬에듀투어는 더욱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학생 주도 영화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SNS 사용의 일상화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연계 인성교육을 위해 기획했다. 영화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학생 주도 영상동아리 69팀을 공모해 팀별 운영비 150만원과 전문 미디어 강사 인력풀을 제공했다.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215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영상제작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영화 시나리오 기획과 촬영, 편집에 대한 제작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했다. 또 초·중·고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66명을 공모해 영화제 홍보 영상 촬영, 영화 소개와 진행, 체험부스 운영, 작품 심사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제를 구현했다. 영화 상영 이외에 인천 출신 백승기 영화감독과의 대화, 국제 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청작 상영,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오케스트라 영화OST 공연, 학생들이 직접 그린 영화제 그림공모
(경인뷰)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통해 건강유지를 돕고자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배추김치와 7월 열무김치에 이어 이번에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 12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6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김장행사에 비전1동 12개 단체 위원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져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주신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나눔 활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유총연맹,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김장김치 10㎏ 100박스, 곰국, 수육 등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용희 자유총연맹 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항상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훈훈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서정동 북부문예회관에 함께 모여 관광특구로 및 둥구재공원 일대 폐비닐, 무단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Clean-UP 서정동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느라 고생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서정동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봉사, 감자·수제청 나눔, 태극기 게양 홍보, 김장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로컬푸드 생산자 43명을 대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약 오남용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농약 안전 사용 요령 및 현장에서 궁금한 PLS, 유용미생물 이용 기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PLS제도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만 사용할 수 있고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은 일률기준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하고 있다. 잔류허용기준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면 해당 농산물은 폐기되거나 출하 연기 또는 용도 전환이 되고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감액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토양의 질 개선 및 작물 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용 미생물 활용법에 대해 교육해 로컬푸드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가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옥수수, 씨감자 춘기분 및 벼 보급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로 정밀정선, 비중정선, 색채선별 과정을 거쳐 정선해 발아율과 순도 등이 우수하고 품질이 균일하다. 옥수수는 강원도특별자치도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주요 공급품종으로는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등 5품종이며 공급가격은 1㎏ 단위로 2만 7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이다. 씨감자 춘기분 공급량은 4만 320㎏으로 수미 3만 9100㎏과 두백 1220㎏을 공급한다. 씨감자 가격은 20㎏ 단위로 수미는 3만 4400원, 두백은 3만 8880원이며 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이다. 벼 공급량은 참드림 등 7품종 26만 8500㎏을 공급한다.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다. 공급가격은 내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이므로 병해충 방제를 위해 자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정부 보급종 공급 기간은 1월부터 4월까지로 옥수수는 1월 말까지, 씨감자는 4월까지, 벼는 3월 말까지 신청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9일 교통건설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생태하천과, 물류화물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교우 의원은 대중교통과에 버스 준공영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검토 및 공영제 방안 검토를, 도시철도과에는 각 역사에 필수인원 배치를 통한 안전사고 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운영 방안 강구와 경량전철 운영시스템 점검 및 운영사의 운영 실태 점검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도시교통정비중기계획 수립 시 주요 교통혼잡 발생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것을, 대중교통과에는 구성역 GTX-A 개통에 맞추어 대중교통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철도과에는 경전철 대수선비 3년간 116억원 지급에 따른 경전철 차량 부품목록 및 누락 목록 등 철저히 인수인계해 감독할 것을 요청하고 현재 무인차량으로 운행하는 경전철의 역사 관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인으로 전환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건설정책과에는 공법 선정 시 일반공법과 특허공법을 비교 검토해 예산이 절감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도로관리과에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3일 24일 이틀 동안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마인드 향상교육’을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는 평택시의 빠른 도시성장으로 인한 도시기반사업 증가와 초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대비해 도시디자인 인식확산을 위해 실시된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성별, 연령, 신체적 능력 등에 차별받지 않고 고령자, 임산부,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각종 시설과 꾸러미를 활용한 공간 및 제품 사례교육을 체험장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곽성준 교수, 정흥균 교수의 주관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시각장애인 체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시설 견학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공직자는 “휠체어 이용자나 노약자의 물리적 제한요소를 직접 체험하니 도시공간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으며 편리한 공간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고 밝혔으며 평택시에서는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형성과 밀접한 분야인 만큼, 공무원의 디
(경인뷰)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지난 25일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가정에 65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이날 연탄 배부를 위해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16명이 참여해 연탄 650장을 직접 나홀로 중장년과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을 지원받은 나홀로 중장년 세대는 “코로나와 건강이 나빠져 사무실에서 지내며 연탄보일러로 추위를 나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혜정 봉사동아리 회장은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모여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무원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