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주간 ‘2024년 인천 자치경찰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안전 등 세 분야에 시민들이 원하는 인천자치경찰의 활동을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필요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한 뒤,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20명과 응모자 중 무작위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과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원회는 선정된 아이디어 및 시민 의견을 2024년도 자치경찰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정책과 연계해 ‘시민과 소통하는 인천자치경찰’ 구현의 제도적 기틀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2024년도 자치경찰 사업계획 수립의 기초단계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56명을 11월 27일 오전 9시부터 12월 6일 저녁 6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부터는 다양한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자격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 및 인천시 인권보호관회의 권고사항을 선제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다만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등의 특별모집은 대학생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기존대로 유지한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일반모집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 재·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상이다. 다만, 최근 2년간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은 12월 8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시, 군·구, 공사·공단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사무근로의 경우 2024년 최저시급인 9,860원을
(경인뷰)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9곳을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용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모션하이테크㈜ ㈜아이티브에이아이 ㈜아헬즈 ㈜에르모어 ㈜예리코코리아 위더맥스㈜ ㈜필텍 ㈜홈체크 ㈜휴먼인텍 등이다.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안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131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정규직 채용 확대,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 시행 등으로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기업들은 시가 주최하는 기업 참여 일자리 사업이나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 해외 통상 분야 사업 등에 참여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우대 지원이나 특례 보증 추천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업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좋은 활동을 통해 용인에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시길 바란
(경인뷰) 경기도의 농어민기회소득 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도입 과정에서 지적되었던 추진 근거 부재 및 사전절차 미이행 등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답습하며 연이어 의회와 행정절차를 무시한 결과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이 27일 농수산생명과학국을 대상으로 열린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무리한 농어민기회소득 도입으로 인해 사실상 농정해양 예산이 감액됐다을 지적했다. 경기도는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기회 패키지 도입을 위해 2024년 본예산에 농어민기회소득 도입을 위한 4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관련 법·제도 등의 사업추진 근거가 부재하고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을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본예산을 편성한 데 따른 것이다. 방성환 의원은 2024년 경기도 일반예산 대비 농정해양 예산의 규모가 3.5%에서 3.3%로 감소했다며 “현재 농어민기회소득 도입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고 내년 4분기 도입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4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며 “올해 경기도가 확장 재정이라 했으나, 기본소득과 기회소득 예산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농정해양 예산은 줄어든 셈”이라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전체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 탄소중립 연구포럼’은 27일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과 자치법규 정합성 제고를 위한 조례 제·개정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회장인 이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옥분, 신미숙, 오지훈, 이영주, 전자영, 정승현, 조미자 의원과 연구수행자인 사단법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 등이 함께했다. 이 의원은 “이번 연구로 경기도 자치법규를 탄소중립의 관점에서 법제 정합성을 제고하고 경기도 시·군 및 타 지자체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 사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1,100개가 넘는 경기도 조례를 기후정책통합 평가 기준을 통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과 연관성이 높은 자치법규를 분석했고 21개 분야 27개 조례 제·개정 및 제도화 방안을 도출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여한 의원들은 ‘RE100 특구 조성 촉진 및 지원 조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 조례’, ‘기후 위기 적응 지원 조례’, ‘탄소중립 문화예술 실천 지원 조례’ 등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앞으로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30% 달성하
(경인뷰) 지난 24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80여 농가,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개요, 참여자의 준수사항, 서류제출 등을 교육하고 고용주와 결혼이민자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반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여주시는 올해 210명의 근로자를 도입해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현재 여주시는 2024년도 농가의 수요조사 결과, 600여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가에서 적절한 시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지난 11월 24일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 달라고 돼지고기 105박스를 여주시에 기탁했고 기탁한 돼지고기는 여주시 복지행정과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원종섭 지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말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축전염병 방역 및 축사 동절기 준비로 바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 주신 돼지고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돈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연말마다 관내 취약계층에 돼지고기나 성금 등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의 시정소식지 ‘내맘愛 우리안양’이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사보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기업·협회·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사보·전자사보·방송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총 25개 부문을 12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심사했다. 내맘愛 우리안양은 원도심 만안구에서 30년 이상 운영 중인 노포를 소개하는 ‘만년가게’코너를 신설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노포와 추억을 함께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시니어의 활동을 소개하는 ‘은빛배움터’,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유하는 ‘시민공감’등 시민과의 소통·공감에 중점을 두고 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음성변환용 프로그램인 ‘보이스아이’ 코드를 삽입해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도 음성으로 시정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제9회 ‘올해의 SN
(경인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0286B06F-11563호보훈청소년프로그램[보훈청소년단] 용인시월남참전국가유공자명과 청소년이 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보훈봉사프로그램[보훈청소년단]는 청소년과 보훈대상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달하고 전쟁과 평화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보훈 교육 및 봉사활동을 제공하고자 연 4회 실시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친숙한 음식 재료를 활용해 월남참전국가유공자들의 고마움을 생각해보고 표현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또한 푸드테라피 재료을 이용해 우리나라에 관한 생각을 이미지화해 음식 재료로 표현해 그분들의 노고와 감사함을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처음 만날 때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함께 다양한 음식 재료로 나를 표현하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우리 할아버지 같고 존경스러웠다’ 또한 ‘국가유공자 어르신께서도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음식 재료를
(경인뷰) 인천시가 여성폭력 피해자들에게는 희망과 지지를, 여성권익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자긍심과 가치를 그리고 시민들에게는 여성폭력에 대한관심과 응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부평구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인천’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다.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맞춰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여성권익시설 상담원들이 각각 시설의 색깔을 가득 담은 시설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 매진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여성권익시설 종사자들은 피해자 인권보호와 권리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결의문과 슬로건을 선포했다. 관객과 함께 만드는 ‘나의 이야기 극장’ 연극공연과 토크 콘서트도 마련됐다. 특히 이 공연은 관객이 무대에 올라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면 즉석에서 연극으로 재연하는 스토리텔링 즉흥극으로
(경인뷰) 인천시가 중견·중소 기업과 손잡고 인천 투자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제1, 2호’ 조합 결성 협약식을 진행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전문 투자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와 송도 신도시와 인천 구도심 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인천종합에너지㈜ 글로벌 절삭공구 제조업체 ㈜와이지-원, 선도유지와 부패 방지 등을 위한 흡수제 제조업체 ㈜립멘, 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대봉엘에스㈜, 헬스케어 업체인 ㈜아이톡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체결 주체들은 앞으로 조합 출자뿐만 아니라 우수 창업기업과의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상생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총 110억원 규모의‘인천빅웨이브모펀드 제1, 2호’ 조합은 인천지역 협·단체가 참여한 이전의 인천혁신모펀드와는 차별화해 우수 중견·중소기업이 출자자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중견·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상생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호연이음터는 지난 26일 호연이음터 개관 1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까지 동시 운영되어 공연·체험·전시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체험 부스에는 마을동아리 6팀이 참가해 뱃지 꾸미기 언플러그드 코딩 체험 영어퀴즈 맞추기 슈링클스 만들기 복주머니 브로치와 머리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시 분야로는 마을동아리 3팀이 참가해 라탄 공예품 토탈 공예품 독후활동으로 만든 친환경 물품을 전시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마술 공연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포토존 · 페이스페인팅 · SNS 친구추가 이벤트와 함께 호연이음터 개관일과 생일이 같은 주민에게 기념품을 추가 제공해 개관 1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호연이음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호연이음터가 지역주민의 소통의 공간이자 배움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