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27일 쌍령동 506번지 일원에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쌍령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공원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와 ㈜쌍령파크개발은 2026년까지 총 사업면적 518,437㎡ 중 406,176㎡에 공원을 조성하고 112,261㎡에는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시설은 수려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계의 숲’, 어린이의 마음을 채워주는 ‘동심의 숲’, 풍요로운 이야기가 흐르는 ‘기억의 숲’ 등 3개의 테마 공간에서 각각 자연, 어린이와 가족, 역사와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공원 대표 건축물인 꿈자람센터에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동심생태과학관’ 등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놀이·체험 공간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쌍령공원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과 여가
(경인뷰) 광주시보건소는 27일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 ‘2023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주보건소 자위소방대의 조기 진압 능력과 신속한 신고 및 대피 능력을 배양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소방서와 광주시 자위소방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상황 전파, 대피 유도, 화재 진압 화재 진화 도구 사용 및 작동요령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0월 24일에는 광주시 동부건강센터 및 치매안심센터가 광주소방서 초월 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시 재난상황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5일 지난 1년간 학습한 활동을 토대로 개최한 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 및 전시회에는 학부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소년 시상과 청소년 영어발표, 드럼 및 합창공연, 학습 결과물 전시회 등으로 진행돼 학부모와 관계자로부터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5학년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것을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실시한 행사로 참가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기회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사업이다.
(경인뷰)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은 23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남한산성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은근 면장은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서 궂은일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모습에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 기탁 받은 성금은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손명림 새마을부녀회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감자·고구마 나눔, 김장 나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연말을 앞두고 광주시 송정동에 따뜻한 나눔활동이 이어져 추운 날씨에도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대원실업사와 성일측량설계공사는 24일 300만원 상당의 쌀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는 이찬호 대표와 문병훈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21C자동차운전자학원도 송정동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졌다. 최정식 송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26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2023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준비한 이날 점등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목회자와 신도 등 250여명이 참석해 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방 시장은 “매년 연말마다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성탄 트리가 올해도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는 한 줄기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점등한 시청광장 성탄 트리는 올해 12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 활용 기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가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기술을 통합해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교육 및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행정업무 활용 범위를 확대해 부서별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 17명과 시의원 9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에 드론의 기본 운용법, 안전한 비행 기법,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업무 적용 사례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드론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실제 비행 실습을 통해 운용 능력을 키웠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 감시, 지리적 데이터 수집, 그리고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등의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드론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
(경인뷰) 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국가기관, 공·사기업, 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별상을 수상한 ‘광주비전’은 지난 2007년 5월 창간해 17년째 발행되고 있으며 시의 소식과 생활정보, 역사·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의 모습을 포근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표지 디자인으로 친숙함을 더하고 시민기자단이 지역의 곳곳을 발로 뛰며 취재한 광주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우수한 디자인과 양질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웹진 도입 등 다채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자 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결과”며
(경인뷰) 광주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2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5kg 24박스를 전달했다. 광주중앙고 통합교육부 학생들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김진양 광주중앙고 교장은 “학생들이 담근 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해정·이선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광주중앙고 김진양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손수 담근 정성어린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은 24일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인 또는 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이 지방보조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춰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지방보조금 운영편람’이 개정되면서 강사료 지급에 관한 예외 사항을 규정하는 등 오히려 단체 내부 구성원에 대한 보조금 부당 수급의 근거로 악용될 우려가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방보조금은 교부받은 법인 또는 단체 내부의 인건비를 집행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특정 단체에서 보조 진행이라는 항목으로 내부 구성원에 보조금을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만약 그러한 방식이 허용된다면 과연 시민들을 위한 지방보조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고 반문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감사관실의 철저한 감사를 거쳐 모두 환수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에 거쳐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 지원 사례 나눔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본청과 각 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6개소의 학습상담사와 담당장학사,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전문기관 15기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업별로 학습지원을 수행한 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보장 정책에 대한 학교밖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복합요인으로 인해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지도가 어려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위해 학교밖 맞춤형 기초학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전문성을 갖춘 학습상담사 57명을 위촉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우리아이발달지원센터 외 14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들에게 진단과 맞춤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 학습상담사들은 학생과 일대일로 매칭해 학습상담과 학습코칭, 기초학력 집중지원을 한 사례를 공유했다.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전문기관에서는 학교에서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의심으로 의뢰된 학생을 심층진단하고 맞춤 지원한 사례를 나눴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을 지원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연구한 영재교육 사사과정의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연합발표회를 25일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진산과학고의 창의융합영재교육원, 인천과학고의 과학영재교육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융합영재교육원에서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한 15팀의 학생들은 팀별 지도교사의 집중 지도하에 주도적으로 연구한 일련의 과정을 정리해 친구들과 학부모 앞에서 공유했다. 인천대와 인하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컨설팅 위원들은 연구의 경험을 쌓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밝히는 동기와 이정표가 되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의사난수의 문제점을 자연 현상에서 발생하는 자연난수와 비교 고찰한 팀은 어떻게 탄산음료의 기포 발생을 생각하게 되었냐는 컨설팅 위원의 물음에 “다양한 연구를 찾아보고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과학 현상을 제시하게 됐다”며 “자연바람으로 난수 설정을 기획했으나 실패한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수봉 인천대 물리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연구과정이 고등학생들의 과학전람회 연구과정과 비교해도 우수한 점들이 많다”며 “학생들이 1년간 고민하고 치열하게 연구했을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