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의 재난대응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색있는 훈련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국가적 훈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산하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해 학생 참여 안전주제 토론과 안전행동 매뉴얼 제작 학생 자율참여 눈높이 안전진단 등을 통한 특색있는 훈련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수원 명인초등학교 화재대피 현장훈련과 도교육청의 지역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을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했다. 또 상황전파·보고 등 훈련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을 시행했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관내 모든 학교와 소속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참여한 결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경인뷰)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는 21일 2023년 한 해간 공사의 ESG 활동 성과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장들과 전 부서 실·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 단위로 이행한 33개 주요 연간 ESG 경영활동에 관한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향 등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 등 부패방지와 인권경영 개선을 위한 제도마련, 독거노인 돌봄 등 공적 책임이행, 친환경 조치 및 보상민원 편의 개선과 같은 시민체감형 사업 수행 등 다방면의 ESG 활동을 펼쳤다. 특히 paperless 근무환경 조성, 소상공인 상생결제 지급 확대, 용인평온의숲 민관협력 공영장례서비스 등은 공사 내외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공사 김연규 경영기획본부장은“ESG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 활동 요소”며“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공사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ESG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2021년 9월 노사 합동 ESG경영 선포식을 갖는 등 조직문화 환기와 전 직원의 ESG활동 의지 제고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경인뷰)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12월 20일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불륨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부문별로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국제언론인클럽’이 주관하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장애인 비례대표로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펴 왔다. 올해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장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도정질의, 정담회, 토론회, SNS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경기도가 장애인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을 수상한 박재용 의원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경기도 장애인 비례대표로서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누구나 존경받고 사랑받는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은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를 촉구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학생인권조례에는 임신·출산, 성적 지향에 대한 차별 금지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잘못된 성인권 교육을 실시해 왔고 그 결과 지난 5년간 청소년 산모가 낳은 아이는 무려 8천여명에 달하는 지경이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또한, 서성란 부위원장은 “두발·복장 자율화, 휴대폰 사용의 허용, 소지품 검사 금지, 반성문 강요 금지 등을 조례로 규정함으로써 교사가 학생을 지도하는데 한계가 크다”며 “이는 학교 규칙의 제정 권한이 학교의 장에게 있다는 초중등교육법 제8조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학생인권조례는 교사를 잠정적 인권침해 집단으로 규정하고 학생이 교사를 감시, 신고하게 만들어 학교를 학생과 교사가 대립하는 갈등과 투쟁의 장소로 변질시키고 있다”며 “2010년 학생인권조례가 도입된 이후 2012년 교권 침해 피해가 5배나 급증했다는 현실은 경악을 금치못할 지경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성란 부위원장은 “이러한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소속기관에 대한 전반적 점검·질의와 탁월한 대안 제시 등으로 활약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충식 의원은 지난 11월 10일 문화체육관광국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6개 부서 10개 소속기관 및 단체에 대한 현안 사업을 전반적으로 분석·평가하면서 추진실적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고 우수사업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 할 수 있게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윤 의원은 문화누리카드 집행률 향상을 위해 주무부서의 적극적 홍보를 주문했고 최하위권인 공공기관 내부 만족도를 제시하며 조직문화개선 및 복지증진 등 직장애를 고취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또한 장애인 생활체육행사에서 보조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생활체육행사에서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게 충분한 보조인력을 배치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을 하겠다고
(경인뷰) 이천시는 12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허가·홍보·민원업무 담당자 등 9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풍 위원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종풍 강사는 적극행정 개념, 적극행정 사례 소개,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궁금한 적극행정 제도에 대해 실무중심적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교육에서 법령이 불명확하고 선례가 없어 업무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적극행정 제도를 통해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앞으로 매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올해 12월 관고전통시장 입구 한아름공원 공중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고전통시장 입구 공원 내 화장실은 1989년 공원시설로 결정되어 시장 소상공인들과 시민은 물론 재래시장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까지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공중화장실로 2013년 리모델링공사를 시행하였지만, 시설 노후에 따른 민원이 발생했다. 올해 9월 화장실 안심비상벨 긴급 점검을 실시해 위급 상황 시 경기도 남부청 112상황실로 연결되는 양방향 소통 방식의 비상벨을 교체 설치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12월에는 캐노피, 입구 칸막이, 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확대 설치로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화장실 표시 조명간판을 설치해 원거리에서도 화장실 위치를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이춘우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수렴해 개선사항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공중화장실 이용에 따른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며 “추후에도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제공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지원 기간”을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어 취약계층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집중적 발굴과 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복지문화국장을 총괄단장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분야별 중점 발굴과 지원할 수 있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했으며 이와 함께 읍면동 이·통장,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협력을 통해서 취약계층을 집중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한 단전·단가스·실업 등 44종의 위기정보를 수집·분석해 추출한 복지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정보를 확보하고 전화 또는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위기 상황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발굴해, 긴급복지 및 맞춤형급여 등의 공적 급여를 제공하고 공적 급여 제공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의 상황에 따라 소득·주거·근로 등 분야별로 두텁게 지원할 것이다. 김경희 시장은“전 직원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6차 상임위원회를 끝으로 2023년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직속기관을 포함해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소방재난본부, 자치경찰위원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등 16개 소관부서를 두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조례안 51건, 동의안 9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건의·결의안 6건 등을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와 약 3조 9천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특히 위원회안으로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정년 연장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했다. 또한, 문화재 화재 대응과 수상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묻지마 범죄 발생에 따른 현안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연구단체를 구성해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해 사회변화에 따른 경기도 자원봉사단체의 역할 재정립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의회운영위원회에 통과되어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양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지역개발 및 균형발전과 경기도의회의 행정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해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조례의 취지를 밝혔다. 본 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3조 북부분원 기능 안 제4조 북부분원설치위원회의 기본방향 안 제5조 위원회의 기능 및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관계기관의 장에게 의견제시 및 관계자의 출석 등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신설했다. 양 부위원장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그 지원의 제도적 토대가 마련되어 각종 중첩규제로 소외받고 있는 북부지역 도민의 상대적 박탈감 및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경기도교육청 2024년 본예산 심의를 통해 민생예산을 대부분 살려냈다. 경기도의회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2024년 본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경기도의회가 의결한 2024년 본예산 규모는 경기도의 경우 135억원이 감액된 36조 1,210억원, 경기도교육청은 635억원 증액된 22조 574억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긴축예산 심의 기조에 맞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투입으로 민생 및 지역경제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2024년 본예산을 꼼꼼하게 심의했다. 비록 법정시한을 넘기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국민의힘과 끈질긴 협상 끝에 더불어민주당표 민생예산과 김동연 지사의 핵심 사업들을 지켜낼 수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정책사업들이 내년도 본예산에 상당수 반영됐다. 내년 본예산에 반영된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은 장기요양요원 독감 예방접종 지원사업 30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60억원, 경기도 중고등학교 체육복 및 교복지원 사업 268억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108억원, 난임시술중단의료비 지원 22억원
(경인뷰) 과천시는 올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해 오는 29일 열리는 종무식에서 포상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해 민원사무를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과천시는 단순 민원, 복합 민원, 국민신문고 민원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해, 각 분야에서 2명씩 총 6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포상 제도 운영으로 민원사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처리로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