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보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건강가득찬 지원 사업,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 ‘사랑의 실버카 나눔 행사’ 등 13개 특화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2024년 추진하게 될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경안동 지보체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0호로 선정된 김성국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씨는 올해 5월 백미 10㎏ 50포를 경안동 지보체에 기탁하는 등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500㎏의 백미를 기탁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고시원, 반지하 거주자 등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거 취약계층 50명에게 전기매트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윤해정·이선열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이 될 수
(경인뷰)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산하 특수교육시설인 동현학교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21일 동현학교 강당에서 ‘2023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올해 10회 공연을 맞은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지난 1999년에 창단돼 20여년 동안 이인철 교수 지도하에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동현학교 학생들과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거주 장애인 18명으로 구성된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음악적 재능을 살리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통한 치료적인 효과와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하고 있다. 또한, 연주단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통찰력,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 단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조은친구 모임은 21일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남부 무한돌봄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모임의 뜻을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총 6가구에 맞춤형으로 필요한 물품 15만원 상당을 구매해 전달했다. 신봉훈 조은친구 회장은 “남부 무한돌봄센터와의 인연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연말에 한파까지 와서 더 힘든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은친구 모임은 회원 12명의 광주시 골프 모임으로 결성한 지 5년째이며 신봉훈 회장은 2022년 광주로타리클럽3600지구 회장을 역임했다.
(경인뷰) 광주시 고산동 딸기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아들은 지난 15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수개월간 모아온 동전 가득한 돼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정영숙 원장은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어릴 때부터 기부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도척배드민턴클럽은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원 4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구기영 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배드민턴클럽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비롯해 현물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쌍령동에 위치한 국공립 푸른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지난 20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1만3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집 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장미애 원장은 “시장 놀이로 마련한 성금을 직접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도 소중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지난 18일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 및 이송·수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과 의료기관간 업무협을를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용인소방서와 지역응급의료기관 5곳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명주병원, 용인서울병원 총 6개 기관이 용인특례시의 지역 안전과 병원 전 단계에 최적의 구급의료서비스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 주요내용은 응급의료 요청 및 이송 병원 선정 체계와 관련 사항 심정지 환자의 응급의료기관 우선 이송 비응급 및 경증 환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우선 이송 등 용인시민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안기승 서장은 “협약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기관간의 의견을 듣고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관 간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구급의료서비스의 신뢰가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100조+ 투자유치와 더 경기패스, 360°돌봄, RE100 등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이 담긴 2024년 경기도 예산안이 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국내 광역지자체 대부분이 건전재정을 이유로 실질적 감액 기조를 보인 데 반해 경기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2023년 예산 대비 증액 규모를 기록하면서 확장 재정기조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경기도 예산 36조 1,210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3년 본예산 대비 2조 3,106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024년 예산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2023년 추경 예산에서 밝혔던 ‘확장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이어가겠다.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경기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해서 경기를 부양하고 ‘경기상승기’에 재정을 축소해서 균형을 잡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확장재정 기조를 분명히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의회와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예산안 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한 끝에 확장재정 기조를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의 풍부한 야간경관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콘텐츠 개발 등 관광시책 추진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시설 조성,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인프라 정비, 홍보 등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에는 ‘14대 밤하늘 별빛 명소’, ‘34대 경기문화야경 명소’ 등 야간경관 자원이 풍부함에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축제 등을 통해 경기도의 야간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산하 16개 공공기관 임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2023년 인천시 공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알기 쉬운 생생시정을 주제로 한 유정복 시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사회서비스원의 기관별 혁신 및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시정에 대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구성원 간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 구성원들이 인천시민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는 동질감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기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달 초 행정안전부 공공기관 혁신추진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5천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2월 20일 에 2023년 1년간 활동한 도슨트들과 신규 선발된 예비 도슨트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슨트 간담회는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도슨트들에 대한 감사와 신규 선발된 도슨트의 교육 및 도슨트들 간의 화합의 자리를 위해 개최됐다. 1부 환영 인사와 감사패 전달, 2부 신규 오리엔테이션 및 건의 사항으로 운영됐다. 2023년 수원시립미술관은 1일 3회의 기획전 정기 해설과 1회의 소장품 특별전 해설 등 총 4회의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826회의 해설을 운영했다. 총 30명의 도슨트들이 정기적으로 활동 중이며 약 1만명의 관람객들이 전시 해설을 청취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수원시립미술관의 얼굴이 되어주는 도슨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어려운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8일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우선순위 과제 선정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최혜민 과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김형준 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단장, 경기연구원 이정훈 단장, 차의과대학교 한현욱 교수 등 14명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경기 북부 및 미래산업 관련 선행 연구용역의 결과를 검토하고 우선순위 과제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산업 분야를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선행연구로 기능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연구와 ‘경기도 미래산업 비전 및 전략수립’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 북부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 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상세 실행전략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