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20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통과되어 제372회 제5차 본회의)에서 수정동의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 조성환 부위원장은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협약을 통해 실시되고 있는 인사청문회 제도의 법적 근거가 신설됨에 따라, 경기도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도지사의 인사청문회를 의무화하도록 해 민주적 가치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한 인사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인사청문 요청에 대한 도지사의 의무 규정과 인사청문 대상에 해당되는 공공기관장 직위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 대상·절차·운영 등 인사청문제도를 구체적으로 규정했으며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구성, 활동기간 등의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조성환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지방의회 최초로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청문을 시작했으나, 법적 근거가 없어 그동안 인사청문회의 구체적인 운영 근거를 명문화하는데 어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형진 도의원은 21일 2023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 감사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인 의원들 중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유형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도민 안전을 위한 지방하천 유지·관리 지원 확충, 트램 건설 추진에 따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조속한 추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경기버스라운지’ 및 ‘더 경기패스’ 등 경기도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하게 됐다. 유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1,400만 경기도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경기도의 발전에 노력하라고 주어진 의미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현장중심·소통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목소리가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12월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제5차 본회의를 마치고 “본회의장이 혐오·차별 발언의 장으로 전락했다”며 유감을 나타낸 뒤, 경기도의회를 대신해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서성란 의원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경기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서성란 의원은 발언을 통해 학생이 이성교제를 하는 것을 당연한 권리로 보고 임신·출산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것이 부적절하기에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2023년에도 학생의 이성교제를 문제 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학생의 이성교제를 문제 삼는 것이 오히려 더 시대착오적이고 비현실적이다”고 평가했고 “헌법이 보장하는 모든 국민이 가질 수 있는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왜 학교 교문 앞에서 멈춰서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국민의 기본권이 교문 앞에서 멈출 수는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임신·출산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면, 반대로 임신·출산에 따른 차별을 허용해야 한다는 말인가?”고 반문한 뒤 “2022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우리들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21일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약 우수 사례 발굴과 우수 조례 확산 등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것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좋은 조례 부문은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대안적 독창성 및 목적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만식 의원이 대표발의해 개정한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등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는 농번기·성어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예산 반영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농어업인이 농번기 공동급식을 통해 농어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돼 생산성 향상 및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도의회 2선 의원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 실생활에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연구 및 경영에서의 정치적 중립에 관한 의무 명시 연구활동에 있어서 연구윤리 준수에 관한 사항 명시 연구원의 경영상 중요한 사항이 변경된 경우에는 경기도의회에의 보고의무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원의 정치적 중립과 관련해서는 특정 정당·후보자나 후보자가 되려는 자의 공약을 개발하거나 개발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행위, 특정 정당·후보자나 후보자가 되려는 자를 당선 또는 낙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공청회·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도록 했다. 연구원의 연구윤리와 관련해서는 존재하지 않는 정보 또는 연구결과 등을 허위로 만들어 내는 행위, 연구 방법·과정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정보를 임의로 변형·삭제함으로써 연구 내용 또는 결과를 왜곡하는 행위, 타인의 저작, 연구, 아이디어나 가설, 이론 등을 정당한 승인 또는 인용없이 사용하는 행위, 연구내용에 대해 학술적 기여를 한 사람에게 정당한 저자 자격을 부여하지 않거나 학술적 기여가 없는 사람에게 저자 자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이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2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이영봉 위원장은 道 남북부 지역 간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문화·체육·관광 정책 전반의 효율성과 합리성 제고를 목표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등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난 8월 장애인 오케스트라 설립을 주창한 후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4년 예산안에 이를 반영하는 등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보장을 위해 전력투구했으며 종교 간·도민 간 화합 도모를 골자로 한 ‘경기도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평소 이 위원장은 겸손하고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안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도의원의 표상을 보여주고 있고 특유의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봉 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새해에도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 도민 행복을 위해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은 지난 20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2023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상식’에서 민주평통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 의장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여하는 상이다. 윤충식 의원은 수도권 중첩규제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타지역에 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현실에 대한 다각적 개선 방안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 경기북부 드론산업단지 조성 정책토론대축제 등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상 후 윤 의원은 “오랜 기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문화체육관광에 대한 복지정책 및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한 활동이 대통령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한 뒤 “도민의 삶 속에 늘 함께할 것이며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을 펼칠 수 있게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민
(경인뷰) “유례없는 세수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의 대폭 삭감 상황에서 각종 복지 정책의 확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관리제 시행과 같은 대규모 예산 투입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연간 90억원에 달하는 역사 운영비 부담으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파탄이 우려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오늘 도봉산~옥정/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양주2동과 옥정2동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도봉산~옥정/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로부터 보고 받고 운영사 선정을 위한 용역 진행상황 사업기간 연장 의정부시-서울교통공사간 장암역 운영 관련 이견 104정거장 외부출입구 추가검토 등 본 사업과 관련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도에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운영과 관련해 지난해 2월 서울교통공사에서 협약체결 의사가 없음을 최종 회신해옴에 따라 운영주체인 양주시-의정부간 운영기관 선정을 위한 용역 추진중에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사업기간 연장과 관련해 당초 2025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1·2·3
(경인뷰)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이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의 독소조항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가 직원들의 권리는 배제된 채 이행 의무만 가득하다며 각 조항별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구체적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방 의원은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 자체의 문제점들로 보수 조항에서 임금의 구성 항목이나 계산 방법, 지급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지 않은 점과 근로 시간 외 휴게나 주휴일의 내용이 부재하고 연차휴가나 휴일 등의 규정이 전무한 점을 들어 근로기준법 제17조 근로조건의 명시 의무를 위배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 의원은 지각, 조퇴, 외출 등 누계 8시간을 결근 1일로 계산한다는 조문과 고용주가 휴일근무나 초과근무 요구 시 근로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따라야 한다는 조문, 표준근로계약서의 내용 해석은 고용부서의 의사를 우선 적용한다는 조문 등을 근로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전근대적 조문으로 꼽았다. 이어서 방 의원은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를 분석해 보면, 근로계약서의 핵심인 근로와 임금에 관한 사항은 부실하고 불명
(경인뷰) 과천시 중앙공원에 설치된 빛 조형물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과천시는 ‘중앙공원 야간경관 정비사업’을 통해 중앙공원 내 노후 조명시설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공원 내 야간 조도를 향상시키고 앞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해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야관 경관을 조성해 나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중앙공원 야관 경관의 주제는 ‘윈터 빌리지’로 중앙공원 분수대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전구로 장식된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상자가 설치됐으며 중앙공원 안에는 겨울 나무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수목 조형물에 꼬마전구와 솔방울 등으로 장식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과천시는 앞으로 중앙공원 내 야간 경관은 일회성 행사용이 아닌 상시적으로 조성 및 운영해 나갈 계획으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장식에 쓰인 수목 조형물은 지역에서 고사된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것이어서 조성 취지를 십분 살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특별한 감성으로 조성한 중앙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원과 녹지 등에 더 많은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소속기관에 대한 적극적 감사 활동과 탁월한 대안 제시 등으로 활약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영 의원은 지난 11월 10일 문화체육관광국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속기관 및 단체에 대한 현안 사업을 전반적으로 분석·평가하면서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 개선 방안마련을 요구했고 우수사업은 타 기관 공유 및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 할 수 있게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윤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성적저조를 지적하며 어려운 여건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고 전통사찰과 문화유산의 보존 지원을 위해 적시성 있는 사업진행과 예비비 편성방안을 제안했으며 저조한 지역문화자원 발굴사업에 대한 효과적 운영방안 마련을 통한 개선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수상 후 윤 의원은 “도민의 삶 속에서 정책을 찾고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은 21일 교섭단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으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최승용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11개 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각 기관의 사업 집행 내용을 꼼꼼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송곳 질의를 해 시정 요구를 하는 등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높게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 특히 경기도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최적지는 공동주택임을 주장하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경기도민의 78%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면, 경기도민의 정서적인 치유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함께 노력한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계속해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