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0일 대덕면과 양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안성시 주민자치회 맞춤형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LS미래원에서 실시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대덕면 주민자치회와 양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를 위한 마을가치 실천 강의와 2024년 자치계획 실행 방안 토의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상황극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주덕 안성시 소통협치담당관은 “출범 3년째를 맞이하는 대덕면 주민자치회와 양성면 주민자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고 주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루어 내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2024년도에도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과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2022년부터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중 대덕면과 양성면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대덕면 주민자치회의 희망소식 우편함, 장미필 무렵, 모산리 배마을 배따기 체험과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신간 ‘핸드오버’를 출간한다. ▲ 미래엔 와이즈베리 ‘핸드오버’ 출간 ‘핸드오버’는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한 지금, 국가와 기업 그리고 AI의 상호 작용이 인류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 담론을 담았다. 일상에서 AI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우리는 점점 현실화하는 AI 혁명이 불러올 파장에 대해 기대감과 우려를 동시에 품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학자 데이비드 런시먼(David Runciman) 케임브리지대 정치학 교수는 현대 국가와 기업의 역사와 작동 기제를 살펴보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런시먼은 국가와 기업도 일종의 로봇이라며, 그렇기에 우리는 이미 300년 동안 AI와 함께 살아왔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스스로를 지키고 한계를 확장하기 위해 고안해 낸 국가와 기업, 즉 기계적인 ‘인공 대리인’이 작동하는 원리가 현재의 로봇이나 AI의 작동 원리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국가와 기업, AI의 유사성을 탐구하면서 인간이 현대의 국가와 기업에 어떤 방식으로 권력을 이양했는지 살펴보고, AI 시대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경인뷰)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지구가 ‘여성안심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범죄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야간통행 안전 확보 및 범죄예방을 위해 ‘대덕면 내리지구 조도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면 내리지구 내 밤길 안전 확보에 대한 관심 및 주민 요구 사항이 커짐에 따라, 시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내리지구 도로의 조도를 측정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장점검 결과 가로등이 미 설치되어 있거나, 기존 가로등과의 거리가 멀어 적정 조도가 나오지 않는 구간에 가로등 51개소를 추가 설치해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안성시 도로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청이 있는 우범지역 및 범죄취약지역을 적극 확인하고 적절한 조도개선을 통해 야간통행 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 안성의 지역 대표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에 개최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서면 평가, 소비자 인지도·만족도 조사, 지역주민 지지·호응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1,100여개의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정부가 28년간 선정해 온 문화관광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심사를 까다롭게 적용해 33곳에서 25곳으로 축소했음에도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선정됐다. 2001년부터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로 콘텐츠의 차별성과 전통문화축제의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3’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4-2025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상정 보류 됐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경기도내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조례 일부개정안은 보훈단체 예산지원에 대한 내용 중 지원범위에 있어 ‘시설건립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지원에 있어 도에서 관리·운영하는 시설물 중 감면의 범위를 대관료에도 적용 포상 규정 신설 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항상 잊지말아야 한다는 염원으로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이번 조례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제372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서 일부개정조례안 상정이 보류되면서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에 관한 사항 추진에 있어 적신호가 켜졌다. 윤종영 의원은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특히 윤종영 의원은 지난 11월 20일 자치행정국
(경인뷰) 지난 12월 20일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회장이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올해로서 10년째 장학금후원을 해오고 있다. 강상율회장은 ‘청소년들에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고그들이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면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는 재목들이라 생각한다며 그 가능성과 꿈을 위해 그들을 응원하고자 매년 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한미연 관고동장은 ‘해마다 장학금 전달로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그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저소득층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매년 장학금후원을 하는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도서관은 올해 12월부터 도서 순환 운동인 ‘북크로싱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크로싱 독서 운동’은 책장 속에 잠자고 있는 책을 나누고 활용하는 자원 재순환 운동으로 환경 인식 개선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독서캠페인이다. 이달 초에는 육군 항공사령부를 포함한 이천시 관내 군부대 6곳에서 ‘북크로싱 독서 운동’에 참여했으며 부대 내 병영도서관에 비치할 목적으로 500여 권의 도서를 수령했다. 500여 권의 도서는 장병들의 건전한 인문 정서 함양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북크로싱 독서 운동’에 참여한 이〇〇 장병은 “군 장병들이 여가 시간에 책을 읽으며 마음을 살찌울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독서의 가치를 느끼고 책으로 교류할 수 있는 ‘북크로싱 독서 운동’ 캠페인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도서관과 군부대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각종 독서프로그램을 발굴해 병영독서 활성화 및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정우 농촌지도사가 지역농업 발전과 기술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도전상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1년부터 시작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룬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정우 지도사는 식량작물 업무를 담당하며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를 통한 종자독립으로 이천시 브랜드 쌀 원료곡 국산화 추진에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 농가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재배기술 지도로 이천쌀의 품질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정우 지도사는 “농업기술보급 혁신에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농업기술을 보급해 이천시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구룡암신도회는 2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지는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구룡암신도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이 정성껏 라면을 마련했고 이로인해 단순한 물품의 전달만이 아니라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의 전달로 이어지길 바란다. 더불어 이런 후원 문화를 통해 창전동에 사시는 어려운 분들이 훈훈한 겨울나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구룡암신도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창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룡암신도회에서는 2019년 12월 150만원, 2020년 11월 140만원, 2021년, 2022년에는 3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해왔으며 2023년에도 이어진 것이다. 이 후원품은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창전동 17개 경로당과 중앙통 상인회, 동파먹자골목 상인회에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삽 및 넉가래 등 제설장비 300여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전동에서는 중앙통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 실천하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일환으로 제설삽,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경로당과 상인회에 지원해 주민 모두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욱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장과 이해철 중앙통 상인회 3구역 대표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한 폭설로 그 어느 때 보다 주민 스스로 몸소 실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제설장비를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우리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해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주민이 솔선수범해 “내 상가 앞, 내 집 앞 눈치우기”를 실천한다면 재난으로부터 “우리 이천시민 모두가 안전”하다면서 상인회는 물론 마을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설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겨울철 폭
(경인뷰) 지난 8월,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에 자리 잡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은 취·창업 교육 및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청년의 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 간 생산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개소를 기념해 추진한 ‘e-room mate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 및 휴식을 지원한 ‘이룸에서 이룸’, 끝없는 경쟁 속에서 불안감을 경험한 청년들의 회복탄력성을 제고한 ‘내 안의 나’, 이천의 문화인프라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기획·실현한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올 한해도 수없이 도전한 청년들을 응원하는 MUSIC & TALK CONCERT ‘미리크리스마스’등 청년 감성을 담은 다양한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12월 16일에 개최한 ‘웃짜 이천 긍정페스티벌’은 청년이룸에서 운영한 교육 수료생들이 직접 기획·진행한 문화 행사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만의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 그 온기를 다양한 연령층에 확산시키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반
(경인뷰) 이천시는 20일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2023년 4분기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도 4분기 민원처리 시상은 우수부서와 소통, 단축, 만족분야로 우수부서 6개부서와 우수공무원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민원처리 단축률, 민원만족 등의 지표 평가를 통해 수도과, 축산과, 토지정보과, 율면, 신둔면, 설성면이 선정됐다. 소통분야 최우수 수상자 축산과 전석영 주무관은 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원 제거를 위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했으며 우수는 기업경제과 신승훈 팀장, 장려는 관고동 안철한 팀장, 빈서준 주무관, 수도과 장준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단축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 건축과 이훈 주무관은‘옥외광고물등의 표시허가’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허가과 함정우 주무관, 장려는 허가과 김유송 주무관이 수상했다. 단축분야 단순민원 부분에서는‘동물등록신고’민원을 88%의 단축률로 처리한 축산과 김준민 주무관이 최우수를 수상했고 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