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생계가 어려운 도민에게 조건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20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31개 시군 전역 48개소로 확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으면서 굶주림 끝에 달걀을 훔쳐야 했던 이른바 ‘코로나 장발장’ 사건(2020년) 이후 경기도는 조건 없이 먹거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기 그냥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2020년 1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했다.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중단됐던 그냥드림사업은 정부가 국가사업으로 채택하면서 다시 시작됐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7개 시군 13개소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됐으며 올해 정식사업이 되면서 현재는 20개 시군 26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 31개 시군 48개소까지 그냥드림 사업을 확대해 복지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경기도 그냥드림 사업에는 국비 약 11억 5,800만 원, 도비 약 5억 8,800만 원, 시군비 약 5억 6,900원 등 약 23억 1,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생계가 어려운 도민이라면 누구나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현지 투자유치를 돕는 ‘2026 일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일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 특성을 반영해 현지 대·중견기업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과 투자설명회(IR 피칭)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기업은 업력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DX), 헬스케어, 핀테크 등 기술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 10개사를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현지화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IR 자료 고도화 및 피칭 컨설팅 ▲일본 현지 투자자와의 사전 밋업 ▲도쿄 오픈 이노베이션 미팅 및 1:1 투자상담 ▲후속 투자 연계 등이다. 특히 7월 말 ‘도쿄 현지 프로그램’에서 후지전기, JTB, 리첼 등 일본 유수의 대기업 및 벤처투자사(VC)와의 밋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후, 우수기업에 대해 총 5억 원의 직접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며, 민간투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경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손호용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분비나무’ 추출물에서 항혈전 효능을 규명하고, 특허청으로부터 혈전증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특허 제10-2963411호)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 분비나무 시료 사진 (경기도청 제공) ▲ 연구원 실험 사진 (경기도청 제공) 혈전증은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돼 형성된 피떡이 혈류를 막아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뇌와 심장혈관 질환에 취약한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게 큰 위협이다. 기존 화학적 약물은 위장장애, 과민반응 등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은 천연 유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절실했다. 이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2022년부터 천연 산림자원인 분비나무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 분비나무 추출물은 혈전을 만드는 효소인 트롬빈과 혈액 응고 인자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혈전 활성을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열 안정성이 뛰어나고 강산성 조건이나 혈장 내에서도 효능이 그대로 유지돼 향후 추출액이나 분말, 환, 정제 등 일상에서 상시 복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할 수 있어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분비나무 추출
경기도는 도민이 직접 지역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공공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의 2차 할인쿠폰 1만 2천 장을 오는 22일 낮 12시부터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 컬처모아 진행 프로젝트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 컬처패스’ 앱을 통해 1만 2천 장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1인당 지원 한도를 기존 1만 원에서 최대 2만 원으로 늘렸다. 5천 원권, 1만 원권에 이어 2만 원권 쿠폰을 새롭게 도입해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발급받아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6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접근성을 결합한 ‘컬처모아’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도민 누구나 소액으로 지역 창작자의 공연, 전시, 기획 상품 제작 등에 투자할 수 있게 돼,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도민들의 호응과 정책적 효과는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6일 전문 장애 예술단체인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의 정기 공연 ‘봄의 소동’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펀딩 참여를 통해 무대가 완성된 대표적인 사례다. 컬처모아는 문화, 예술, 체육,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배달과 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산재보험료 본인부담금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며, 5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구하는 배달, 대리운전, 화물운송 분야 노동자는 이동과 운행을 중심으로 하는 업무 특성상 상대적으로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하지만 현행 산재보험 제도상 보험료의 50%를 노동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도입해 노동자들의 안전망 편입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있던 지원금 상한액을 전면 폐지해 실질적인 혜택을 크게 늘렸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배달노동자,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다. 지원 규모는 총 3,000건 내외이며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2개월간 납부한 산재보험료 본인부담금의 최대 80% 이내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노동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신청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2026년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1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세대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학기 6~8월 3개월간 인생 재설계 상담, 생애전환 교육, 커뮤니티 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중장년 맞춤형 종합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수원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센터’와 고양 ‘한양문고 주엽점’ 총 2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거주지와 접근성을 고려해 참여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세부 교육 내용은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누리집(gg4060.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는 올해부터 ‘중장년 커뮤니티 공간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참여자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접 강연을 진행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이다. 파주 거점에서의 시범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이 주도적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고 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행복캠퍼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과 협력해 도내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 진로를 탐색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게임진로탐험’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 교육 사진 (경기도청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스마일게이트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청년 강사들이 학교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게임 기획, 그래픽 제작, 사운드 작업, 프로그래밍, 시연 등 게임 개발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경험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며, 총 10차시(400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는 스마일게이트의 어린이용 개발 도구 ‘옥토스튜디오’가 활용되며, 게임 역기획을 통한 캐릭터 기획부터, 배경음악·캐릭터 음성 제작, 프로그래밍, 결과물 발표까지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 행사도 열어 각자의 작품을 뽐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학교 및 도서관 등 청소년 관련 기관으로, 팀당 10~20명 규모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최종 선정된 10개 기관에는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전
경기도가 고물가와 고유가로 가중된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소득 하위 70% 이하인 가구다. 다만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고액 자산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경기도는 초기 접속 폭주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접수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시행한다. 끝자리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23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돼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지급액은 도민 1인당 10만 원이다. 인구 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과 연천군 거주자에게는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2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시군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105호를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 조감도 (경기도청 제공)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를 차등 적용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번에 추가 모집되는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최대 10년(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4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입주 자격별 소득과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주택청약센터(apply.gh.or.kr)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공급센터(031-226-31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모집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폐현수막을 자동차 내외장 소재 원료로, 버섯 부산물을 축사깔개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규제샌드박스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순환경제 분야 2개 과제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과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 섬유(자동차 내외장 소재) 제작 기술’과 ‘버섯 수확 후 배지·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축사깔개 등 개발·제조’다. 규제샌드박스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일정한 조건을 주어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주는 제도다. 기업은 이를 통해 신기술의 안전성 및 효과를 검증하고, 이후 규제 완화까지 이어갈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은 신청서 작성, 관계 법령 분석, 심의자료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는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검토, 신청서 작성, 관계부처 심의 대응 등 ‘규제샌드박스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 섬유(자동차 내외장 소재) 제작 기술’은 버려지는 현수막을 자동차 내외장 소재 원료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폐현수막 상당수가 소각 또는 단순 폐기돼 환경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는 16일 화성시 전역을 거미줄처럼 잇는 '30분 이동시대'를 구축하기 위한 '화성순환철도' 도입 구상을 밝혔다. ▲ 정명근 화성시장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화성시 순환철도 노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명근 후보는 이날 공개한 5대 공약에서 화성시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 노선 구축을 위해 3단계에 걸쳐 타당성 용역 착수(2027년), 노선 대안분석 및 최적안 선정(2028년), 국가철도망 반영 및 기본계획수립(2030년) 등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순환철도 노선의 기본 구상은 동탄트램의 병점역 연결에 따라 병점(1호선)~봉담(신분당선)~남양(서해선)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명근 후보는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시민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한 최적 노선안을 도출한뒤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경기도·국토교통부 등과의 협의를 거쳐 국비지원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같은 순환철도망이 구축되면 동탄~매송, 남양~향남, 향남~동탄을 잇는 3개 노선의 내부순환 민자고속도로와 쌍끌이로 화성시 전역의 30분 이동시대를 완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 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 후 맞이한 첫 주말, 더불어 민주당 정 청래 대표가 경기 오산시를 찾아 집중 유세에 나섰다. 더불어 민주당 정 청래 당 대표는 지난 16일, 경기 오산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전격 방문해 조 용호 오산시장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펼치며 주말 표심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이날 현장에는 정 청래 당 대표를 비롯해 지역구의 차 지호 국회의원과 시.도후보들도 동행했으며 조 용호 시장 후보와 함께 시장 골목골목을 누비며 상인 및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정 대표의 이번 오산 방문은 격전지로 분류되는 경기 남부권의 확실한 승기를 잡겠다는 당 지도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을 맞아 시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은 민주당 지도부와 조 후보를 향해 환호와 응원을 보냈고, 정 대표 역시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조 용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조 용호 오산시장 후보는 정 청래 대표의 방문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조 후보는 “당 대표님께서 바쁜 일정 중에도 오산을 직접 찾아주신 것은, 우리 오산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