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은 7일 인천 서구를 서해구로 바꾸는 명칭 변경법(인천광역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김교흥 국회의원 김교흥 위원장은 “서구의 이름을 서해구로 바꾸는 명칭 변경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김교흥이 주도한 인천행정체제개편을 완성했다”며 “국회 행안위부터 법사위까지 단숨에 원포인트 상임위를 통과시키는 정치력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서구’라는 행정명칭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등 전국 5개의 도시에서 사용하고 있다. 방위명칭인 ‘서구’는 일제의 잔재이기도 하다. 서구 명칭 변경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7월 1일부터 서구는 ‘서해구’로 이름이 바뀐다. 끝으로 김교흥 위원장은 “이제 방위명칭인 서구에서 벗어나 지역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그릇을 마련했다”며 “새로 출범하는 서구가 교통, 문화, 경제, 복지 모든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오산”... 평균 연령 41.3세 ‘젊은 도시’ 오산, 인프라 부족 문제 정면 돌파 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보육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및 ‘양육비 지원 강화’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 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조 후보는 현재 오산시는 평균 연령 41.3세로 경기도 내에서도 매우 젊은 도시에 속한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는 환경은 인근 도시인 수원, 동탄(화성), 평택 등에 비해 열악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 지역에는 공공산후조리원 등 필수 보육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반면, 오산시는 관련 시설 부족으로 인해 산모들이 타 지역으로 원정을 가야 하는 실정이라며 조용호 후보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오산시 부모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가 내세운 핵심 공약 중 하나는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이다. 민간 산후조리원의 높은 이용료는 출산 가정에 큰 경제적 압박으로 작용해 왔다고 피력했다. 이에 조 후보는 “산모의 건강 회복은 아기의 초기 발달과 직결되는 문제”라
선거의 계절이 됐다. 거리마다. 선거 현수막이 걸리고, 출마자마다 자신을 알리려는 안간힘들이 아침, 저녁으로 들려오는 시기다. 그리고 이 시기를 저울에 올려보면 선거판 자체는 많이 기울어져 있어 보인다. 국민에게 총구를 겨눠 선거판을 기울이게 만든 장본인 윤석열은 지금 재판받고 있다지만 그로 인해 기울어진 선거판은 좀처럼 회복되기 어려워 보인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선거판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이유가 단지 윤석열 때문만은 아니다. 윤석열의 내란 범죄 이외에도 보수를 자처하는 국민의힘이 매우 힘든 이유는 동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치에 동력을 공급하는 철학과 정책 그리고 현실을 반영하는 정치적 판단과 대중들과의 동질화 부분에서 국민의힘은 많은 부분을 상실했다. 오늘의 연도를 따져보면 2026년이다. 밀레니엄을 지나 벌써 26년이라는 시간을 사용한 21세기이다. 그런데 국민의힘의 철학은 여전히 20세기 냉전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국민과 기업들이 냉정시대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앞으로 내달리고 있는 동안, 국민의힘은 여전히 ‘빨갱이 견제론’을 외치고 있다. 지나가던 국민의 비웃음에도 말이다. 대한민국 제일의 무역 상대국과 여섯 번째 교역국이 공산주의 국가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석창우)가 시각예술 본격 평론지로 새단장한 ‘솟대평론’ 18호를 발간했다. ▲ ‘솟대평론’ VOL.18 2026년 상반기호 표지 협회는 그동안 문학 평론만 해오던 ‘솟대평론’을 문학과 미술 평론으로 확장시킨 것은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독자들에게 잘 설명해줘 장애인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번 ‘솟대평론’ 18호는 크게 문학 평장(評場)과 미술 평장(評場)으로 나뉘어지며 각각 3꼭지의 평론이 게재됐다. 눈길을 끄는 코너는 AA(Arts of All)론으로, 대중문화평론가 김헌식은 평론 ‘빅오션의 아이돌 활동 의미와 가치, 글로벌 팬덤과 선한 영향력’을 통해 “최초의 수어 아이돌 그룹이라는 빅오션의 확실한 정체성은 K-팝 아이돌 문화의 입지 때문에 전 세계적인 주목과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그 자체로 가치와 의미를 갖지만 빅오션은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음악은 물론이고 차별화한 퍼포먼스 수준을 확립했다”며 “전 세계 장애인 인식에 대한 영향만이 아니라 전 지구적인 새로운 지향점을 실현하는데 동력이 되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이밖에 장애문학인이 출간한 책 서평과 장애미술인 전시회를 찾아
고물가 장기화 속에서 소비자들은 지출을 일률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포기할지’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소비 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피앰아이(PMI, 대표 조민희)는 자사 AI 인텔리전스 플랫폼 ‘TruviX(트루비엑스)’를 활용한 ‘AI 패널 기반 소비 행태 변화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 피앰아이(PMI) AI 패널 기반 소비 행태 분석 결과 이번 분석은 실제 휴먼 데이터 기반 패턴을 학습한 AI 패널 모델을 활용해 소비 성향 및 반응 구조를 시뮬레이션한 결과다. ‘여행·레저’부터 줄인다… 지출 축소는 선택적으로 조사 결과, 현재와 같은 고물가 상황에서 가장 먼저 줄이는 지출로 ‘여행·레저’가 68.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복수 응답). 이어 쇼핑(37.7%), 외식(22.3%), 문화생활(19.0%) 순으로 집계됐으며, 주거·생활비(1.7%), 교육·자기계발(0.3%)은 비교적 낮은 비율로 확인됐다. AI 패널 분석에서는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기에도 모든 지출을 줄이기보다는 비용 부담이 큰 항목부터 선별적으로 조정하는 ‘선택적 소비 전략’을 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올여름
수개월씩 걸리던 산업용 로봇의 현장 투입 기간이 1~2개월로 줄어든다.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는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RX 미디어데이’를 열고, 로봇 도입을 위한 학습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RX(로봇 전환)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기종 로봇이 사람의 조종 없이 자율적으로 협업하는 모습을 국내 최초로 시연했다. ▲ 5월 7일 LG CNS RX 미디어데이에서 LG CNS CEO 현신균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피지컬웍스는 로봇 데이터 수집, 학습, 검증, 현장 적용, 운영, 관제까지 전 주기를 하나로 통합한 LG CNS의 RX 플랫폼 브랜드다. 국내 기업이 로봇 학습부터 운영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플랫폼을 자체 브랜드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봇을 빠르게 학습시켜 현장에 안착시키는 것이 핵심으로, 기업은 로봇 도입 및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LG CNS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산업용 로봇 상용화 경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LG CNS는 산업 현장의 RX를 단순한 기기 도입이 아닌 지능형 로봇의 도입
삼성전자가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공동 진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갤럭시 워치의 생체 신호 분석 기술로 ‘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 VVS)’을 높은 정확도로 조기 예측할 수 있다고 입증했다. ▲ 연구 참여자가 갤럭시 워치를 착용한 채 생체 신호 데이터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헬스 학술지(European Heart Journal-Digital Health)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성과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실신 예측 가능성을 밝힌 세계 최초의 연구 사례이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현상이다. 특히 예기치 못한 낙상으로 인한 골절, 뇌출혈 등 2차 상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 연구팀은 미주신경성 실신이 의심되는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6를 착용한 상태에서 기립경사 검사(Head-Up Tilt Test)를 진행했다. * 기립경사 검사: 실신이나 실신에 가까운 어지러움의 원인이 자율신경계통
LG화학이 5월 7일부터 7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인터팩(Interpack) 2026’에 참가한다. ▲ LG화학의 유니커블(UNIQABLE™) 소재로 만든 초박막 필름(MDO PE) 인터팩은 식품·제약·화장품 등 소비재 패키징부터 포장·가공설비까지 포장 분야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유럽 최대 패키징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약 60개국 2500여 개의 참가 기업과 17만 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LG화학은 ‘소재에서 시작되는 패키징 혁신(Material-driven. Redefining Packaging Standards)’을 주제로 단일소재로는 세계 최고 수준인 14μm(마이크로미터) 두께를 구현한 초박막 포장필름 소재인 ‘유니커블(UNIQABLE™)’ 기술력을 집중 조명한다. 또, 동일 물성으로 최대 12μm 두께까지 개발 완료된 유니커블 샘플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유니커블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의 패키징 조건에 맞춰 가공성, 강도, 실링 안정성, 수분 차단성 등의 물성을 소재 단계에서부터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가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이다. 주로 식품, 펫푸드, 생활용품 포장재 등 다양한 소비재 패키징 소재
기아의 디 올 뉴 셀토스가 인도 유력 매체가 주관하는 어워즈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되며 인도 시장 내 압도적인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기아는 5일(현지시각) 인도 최대 미디어 기업인 타임스 그룹(Times Group) 산하 자동차·모빌리티 전문 매체 타임스 드라이브(Times Drive)가 주관한 ‘2026 타임스 드라이브 오토 서밋&어워즈(2026 Times Drive Auto Summit & Awards)’에서 디 올 뉴 셀토스가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 타임스 드라이브 오토 서밋&어워즈는 자동차 전문 기자와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025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도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기술,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모델을 선정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이번 수상은 디자인, 기술, 실용성을 균형있게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셀토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강화하는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디 올 뉴 셀토스는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통사 단독으로 이탈리아 캔디 브랜드 ‘페를레 디 솔레(PERLE DI SOLE)’와 협업한 제로 칼로리·제로 슈가 RTD 음료 2종을 7일 출시했다. ▲ GS25에서 출시되는 페를레 디 솔레 RTD 음료 2종 페를레 디 솔레 캔디는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지역에서 생산되는 레몬 등을 활용해 만든 사탕으로, 과일 본연의 풍미를 살린 진한 과즙감과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강한 산미로 입덧을 일시적으로 완화한다는 평들이 많아 국내에선 ‘입덧 캔디’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상품은 △레몬 스파클링 △블루베리 스파클링 2종으로 캔디 특유의 산미와 청량감을 탄산 음료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로 칼로리’ 및 ‘제로슈가’로 기획해 여름철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하기도 했으며, 2종 모두 2600원이다. GS25는 최근 출생아 수 증가 흐름 속에서 ‘페를레 디 솔레 캔디’를 활용한 상품을 통해 관련 수요와 관심을 흡수하고자 했다. 실제로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 이후 2026년 2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여름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상큼하고 청량한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주력 상용 모델 3종이 일제히 새 단장을 마치고 고객 앞에 나선다. ▲ 현대차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외장 현대차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2027 마이티’ △‘더 뉴 2027 파비스’ △‘2027 엑시언트’ 및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동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 상용차 시장을 이끄는 대표 라인업을 한 번에 선보여 차급을 뛰어넘는 브랜드의 일관된 혁신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용 신차 라인업을 통해 모델별 개성을 살리면서도, 디자인 변경으로 엑시언트-파비스-마이티까지 이어지는 강인한 존재감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하는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이날 선보인 상용 대표모델 3종은 국내 도로 및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승용차 수준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후방 시계 강화 등 현장 실사용 안전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11년 만의 혁신,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제동 안정성 확보 더 뉴 2027 마이티는 2015년 출시된 이후 약 11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마이티 고유
좋은땅출판사가 ‘생기꽃이 피는 행복한 날’을 펴냈다. ▲ 안종회 지음, 좋은땅출판사, 160쪽, 1만7000원 이 시집은 ‘생기풍수’라는 개념을 시의 언어로 풀어낸 독특한 작품으로, 인간과 공간 그리고 일상 속에 흐르는 보이지 않는 ‘기운(생기)’을 감각적으로 포착한다. 단순한 감성 시집을 넘어 삶의 흐름과 내면의 상태를 새롭게 인식하게 만드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 안종회는 ‘생기풍수’ 창시자로,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연구를 바탕으로 기운의 흐름과 인간 삶의 관계를 탐구해 온 인물이다. 풍수와 생기 개념을 이론에 머물지 않고 일상과 예술로 확장해 온 그는 이번 시집에서 그 철학을 시라는 형식으로 풀어냈다. ‘생기꽃이 피는 행복한 날’은 짧은 시편들로 구성돼 있으며, 일상 속 장면과 감정의 흐름을 통해 생기의 변화를 섬세하게 드러낸다. 시인은 우리가 머무는 공간과 관계, 자연의 변화 속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기운을 포착하고, 그것이 삶의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시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이 시집에서 ‘생기꽃’은 중요한 상징으로 등장한다. 이는 단순한 자연의 이미지가 아니라 살아 있는 기운이 머무는 자리에서 피어나는 생명력의 표현이다. 독자는 시를 따라가며